한국에서 불과 2시간. 그곳에는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이른바 신세계가 열리고 있다. 이미 수백년전부터 신세계는 자리하고 있었지만 왠지 모를 이유로 우리는 그곳을 잊고 있었다. 또
다른 가깝지만 먼 나라 러시아. 시베리아의 찬바람 때문에 꺼려했던 극동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항일 투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그리고 세계 2차 대전의 잔재 역시 남아 있는 그곳은 이제 새로운 여행지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국 관광신문 블라디보스톡=이정민
기자
아무르 강의 노을
가격대비 기대이상 상품
지난 18일 투어러시아의 양양~블라디보스톡 전세기가 첫 운항을 마쳤다. 3박4일과 4박 5일 두
패턴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극동 연해주 투어 상품은 무엇보다 가격대비
기대이상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대륙에서는 볼 수 없는 러시아 특유의 문화는 물론 루스끼(러시아인)들의 무뚝뚝한 매력 그리고 잘
정리된 듯 보이지만 어딘가 자유로운 어지러움이 함께 하는 여행지로써의 충분한 가치가 존재한다.
블라디보스톡
중앙광장
아침 일찍 찾게되는 블라디보스톡 중앙광장은 재래시장과 맞물려있어 러시아의 향취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혁명광장이라고도 불리는 이 광장은 집회와 약속장소 국가 행사의 장으로 인기 있는 곳 이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는 191m의 높지 않은 산 이지만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시내 주요장소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관광객에게 선물한다.
개선문·잠수함
박물관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스 2세의 방문을 기념하는 개선문을 마주하고 있는 잠수함 박물관에서의
투어는 강한 러시아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다. 다른 유럽의 개선문과는 전혀 다른
양식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개선문과 제2차 세계대전시 첫 출정해 승리를 거둔
실전 잠수함을 그대로 보존 하고 있는 이곳에서 신·구의 절묘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르바트 거리·해변공원
도시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이며 유럽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7월이며 도시 전체가 제법 시
끄러운 블라디보스톡은 해군 퍼레이드 불꽃 놀이 해변에서 모여 가라오케 기계와 많은
사람들이 몰려 맥주를 마시는 경험은 축복중 하나다.
신한촌 기념비
독립운동의 본거지 신한촌은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한 러시아 최대의 거점이 됐다. 현재는 비석만 남아있지만 대한민국 정부 당국에서는 이곳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곳을 떠나 하바롭스크로 향하는 2시간 남짓 거리에는 항일독립운동의 대부로 여겨지는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 생가가 있다. 1906년 그는
의병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이후로 대동공보사장 등 한인사회를 이끌었던 최재형은 1920년 4월 참변 당시 일본군에 체포되어
다른 독립운동가와 함께 학살당했다.
짧은
체험 긴 여운
우스리스크역에서 하바롭스크로 향하는 시베리아횡단열차 탑승 체험은 이 상품의 백미다.
오후 7시경 탑승후
다음날 아침 7시경에 도착하는 12시간 주행의 시베리아횡단열차는 러시아인들과의
교류는 물론 조금은 힘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된다. 열차안에는 식당칸이 자리하고
있어 12시간이라는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으며 심신이 피곤하다면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러시아 정교회
대성당
하바롭스크에 도착하면 러시아에 한발 더 들어가게 된다.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정교회 성당인 프레오브
라젠스키 대성당이 그곳으로 광장 오른편에는 라디오방송국 건물이 있고 그 밑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전쟁기념비와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다. 이어 도보로 10분 남짓 거리에는 소비에트 연방국가(구소련) 창설자 레닌 광장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하바롭스크 시내 가장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광장에는 청동으로 제작된 레닌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중간의 분수는 밤이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
된다. 인근 꼼소물스크 광장과 성모 승천사원 역시 러시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블라디 보스톡 - 극동러시아를
걷다.
▣ 루스키 섬
루스키 섬(러시아어: Русский/Остров
Русски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몇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동해연안에 위치해 있다.
루스키 섬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 관할에 놓여 있다. 가끔 이곳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론슈타트에 비교되어, 가끔
극동의 크론슈타트(러시아어: 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Кронштадт)라고도 불린다. 이 섬은 소련 시절에는 군사기지가 있었던 곳이었다.
이곳은 안개가 자주 끼는 곳이다. 간혹 겨울에 안개가 너무
심해서, 섬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섬의 이름은 동시베리아를 통치한 니콜라이 아무르스키(Николай
Николаевич Муравьёв-Амурский)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면적은 97,6km2이다. 가장 큰 산은 중부 지역에 위치해 있는 루스키흐 산(Русских, 279m), 글라브나야
산(Главная, 279m), 첸트랄나야 산(Центральная, 255m)이다.
☞ 극동 러시라를 걷다 - 루스키섬 올레트레킹 (약 10KM / 4시간 소요) - 올레 지도
[양양]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루스키섬 올레트레킹
3박4일
*30명
이상시 전용버스 대여로 서울 ~ 양양 운항합니다.(버스비 4만원별도)
제
목 |
[양양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3박4일 [ 일정표] |
행
사 명 |
[러시아
전세기] 9,288km시베리아 횡단열차 블라디~하바롭스크구간
체험 3박4일 |
행사기간 |
2015년
5월 16일(토) ~ 19일(화) |
행사개요 |
행
사 비 용 |
\599,000원(올포함)
문의 : 1577-4215
이은석:010-5271-2838 |
접
수 기 간 |
선착순
마감합니다. |
접
수 인 원 |
40명
(최소출발 20명 이상) |
항공
스케줄
및
참
가 자 격 |
◀
토요일 ▶ [양양] - [블라디보스톡]
R3항공 18:10-20:50 (16시 양양집결)
◀
화요일 ▶ [하바롭스크] - [양양] R3
항공 12:30-13:55(양양공항 도착)
☞
기내식 제공
*기상
사정이나 현지 사정에 의해 출발 시간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양양전세기]
★특전사항★ |
①
9,288km시베리아 횡단열차
-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구간(12시간탑승/일반 6인실기준)
②
시베리아의 파리 하바롭스크(러시아 3대 정교회)관광
③
가장 가까운 유럽 도시 블라디보스톡 관광
④
광복 70주년 기념 우스리스크 독립운동
역사탐방
⑤
러시아 전통꼬치 요리 샤실릭 특식 & 보드카
특식
⑥ 2012 APEC 개최지
루스키섬 올레트레킹(4시간)-루스키 섬과 블라디보스토크시(市)를 연결하기 위해 새로 건설된 이 사장교는 길이 3.1km, 높이 70m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장교 가운데 하나다. |
포함사항 |
1)
항 공 : 러시아 전세기 야쿠츠크
항공(R3)
2)
호 텔 : 아무르잘리브
호텔 / 인뚜리스트 호텔 (3성급) or
동급호텔
3)
차 량 : 전용 버스
4)
가이드 : 한국인 가이드
5)
식 사 : 기내식/ 호텔조식/ 현지식 /
한식
6)
입장지 : 향토박물관(하바)/ 잠수함 박물관
/ 고려인 문화센터
7)
열 차 : 시베리아 횡단열차
(6인1실)
8)
항공 T A X 및 유류할증료 포함
9) 여행자 보험
10) 기사/가이드팁 |
불
포함 사항 |
1)
개인경비 (반드시 러시아 화페 루블로 환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옵션/쇼핑 |
•
러시아 산지 킹크랩 1kg USD $30
(출발 전 예약 조건)
•
전통 사우나 반야 체험 1인 USD $50
(출발 전 예약 조건)
•
아무르강 유람선 탑승 1인 USD
$20
•
문화 예술 공연 (발레, 오페라, 서커스
등) 1인 가격 문의 요망
•
관광지의 기념품과 잡화점을 방문 합니다.
|
Remark. |
•
시베리아 횡단열차 왕복 4인1실
업그레이드1인 40,000원 추가
•
호텔 업그레이드(4성급) 진행 시 추가 요금
문의 요망 |
광복
70주년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루스키섬 올레길 3박4일
광복 70년을 맞아
1세대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에 가자.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프리모르스키 주는(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우리에겐
연해주(沿海州)라고 불려 더욱 친숙한 곳이다. 면적은 남한(99,720 km²) 의 1.6배로 165,900 km²의 광활한 면적에 21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날짜 |
지역 |
교통 |
시간 |
일정 |
식사 |
[제1일]
토요일 |
강원도
양양
블라디보스톡 |
R3항공 |
07:30
08:10
11:00
16:00
18:10
20:50 |
07:30
영등포구청역 -
08:10
태릉입구역
11:00
속초 도착 후 해파랑길 44코스 트레킹
중식
후 양양 공항이동
양양
공항
(2층 중앙 엘리베이터 우측편)
강원도
양양 공항 출발
(1시간30분 소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제 공항 도착
한국인
가이드미팅 시내 이동(
약40분 소요)
▶블라디보스톡 전망대 야경 감상
호텔
이동 체크인 휴식 |
석:기내식 |
호텔:
아지무트 호텔(3성급)
또는 동급 |
[제2일]
일요일 |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 |
전용버스
#횡단열차 |
전일
|
호텔
조식 후
*
극동 러시아를 걷다.
▶2012
APEC 개최지 루스키섬 올레길 트레킹
(이동거리
: 약 10KM / 소요시간 : 약 4시간)
중식
후
▶블라디보스톡
심장 중앙(혁명) 광장
▶영원의
불꽃,
개선문,
▶잠수함박물관(내부)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거리 도보관광
▶독립
운동의 근거지 신한촌 기념비
현지식
저녁식사 후
**- 샤쉴릭/보르쉬/보드카 특식으로
저녁식사
시베리아
횡단 열차(약 750km/12시간) 탑승
시베리아의
파리 하바롭스크 이동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특식) |
HOTEL:
시베리아 횡단열차
(6인1실) |
[제3일]
월요일 |
하바스크 |
#횡단열차
전용버스 |
|
하바롭스크
역 도착 가이드 미팅 후 호텔 조식
시베리아의
파리 하바롭스크 시내관광
▶러시아에서
3번째로 큰 러시아 정교회
[프레오브
라줸스크 대성당]
▶소비에트
연방국가(구소련)
창설자 레닌 광장
호텔
체크 인 후 점심식사
▶
재래시장 과 시내 백화점 구경
▶
꼼소물스크 광장 /
성모 승천사원
▶
하바롭스크 향토 박물관 관람
▶
하바롭스크 아무르 강변 산책 합니다.
-아무르강(흑룡강)
유람선 관광 1시간 (옵션)
한식으로
석식 후 호텔 휴식 |
조:현지식
중:중국식
석:한
식 |
호텔:
인뚜리스트
(3성급)
또는
동급 호텔 |
[제4일]
화요일 |
하바롭스크
강원도양양 |
전용버스
R3항공 |
오전
12:30
13:55 |
호텔
조식 후 가이드 미팅/체크아웃
하바롭스크
공항 출발
(2시간25분 소요)
강원도
양양 국제 공항 도착 후 해산 |
조:호텔식
중:기내식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