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산행후 발이 가려워 소루쟁이를 찾으면 그렇게 많이 보이던 것도 없다.
소루쟁이는 갖가지 피부병에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무좀과 습진, 종기나 부스럼,머리 피부병, 마른 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려움증에 특효가 있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있다.
잇몸 염증(치통)으로 잇몸이 곪아 피와 고름이 날 때에는 소루쟁이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도 된다.
더 많은 약효나 정보는 스스로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소루쟁이 모습
소루쟁이 뿌리모습
소루쟁이와 비슷한 수영(관절에 효과)
소루쟁이와 비슷한 맨드라미
귀한 천궁의 모습
강원도에서 대체적으로 큰 소루쟁이 손질한 뿌리의 모습
작두질하여 소루쟁이 뿌리 편을 낸 모습(뿌리가 강하기 때문에 믹서기 작동이 멈출수 있다.)
믹싱한 소루쟁이 뿌리를 시원하게 냉장보관 하기 위하여 지퍼팩에 넣은 모습
2011년5월9일 산행기 중에서...
"언듯 보면 한낫 잡초에 지나지 안겠지만 소루쟁이의 효험은 대단하다.
한밤중 잠못 이루게 하는 무좀이나 피부질환에 직빵이고...
구강(입속)질환에도 대단한 효험이 있는대 사용법은 너무 쉽다.
소루쟁이 뿌리를 달여 몇일 가글만 하여도 웬만한 구강질환은 물러가고 무너저 내린 잇몸도 살려주며
대부분 복용하지 말라 하지만...( * 산초달인 술도 아주 좋음)
가글 할때는 조금 강하게 달여 하고 음용할때는 물을 희석하여 입맛에 맞게하면 음용할 수 있다."
2010년 3월 2일 산행기 중에서...
이것이 소루쟁이입니다.
피부트러불이나 소독제로 좋은 약효가 있지요.
글에 언젠가 제발로 무좀에 사용하는 사진을 올린적이 있지만
무좀이란 것은 꼭 잠이 들은 깊은 한밤중에 난리를 떨지요.
소루쟁이를 갈아 냉장보관 하다가 무좀이 난리칠때 지퍼팩에 발이 담길정도로 담아 발을 담그고 있으면
가려움은 금방 사라집니다.
무좀약보다 효과가 엄청 빠릅니다.
2009년6월 25일 산행기 중에서...(산행기 날짜에서 모습을 참고 하셔요.)
소루쟁이의 군락이다.
소루쟁이는 피부트러블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약초정보에 있다.
전초를 달여 목욕도 하고 발도 씻고 하는대...
믹서기에 갈아 냉장보관하여
지퍼팩에 사진처럼하면 무좀에는 기가막히다.
그 시원함과 동시에 가려움은 사그러 든다.
목양말을 신으면 일상생활도 무난하다.
자연은 시간(때)보다 앞서 사람에게 보양식과 약을 미리 주지만 사람이 모를 뿐이다.
동물에게서 자연에게서 그것을 보고 배우니 미리 준비 한다.
(개인마다 비방은 있습니다.경험을 나누는 것도 회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