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조4천억 투입해 철도(신안산선 원시~ USKR 구간 )1건.도로 10건 개설
국토해양부가 화성 송산그린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함에 따라 국제테마파크
(USKR·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송산그린시티는 서울 주변지역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 1건, 도로 10건 개설에 모두
1조4천3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비 2천920억원이 투입돼 2018년까지 신안산선, 서해선, 소사∼원시선과 연계한 5.8㎞의 원시∼송산간 복선철도가 건설되며 원시∼국제테마파크 구간(2.5㎞)은 국제테마파크 개장시기에 맞춰 우선 개통된다.
또 2013년까지 남북방향의 교통축 형성을 위해 USKR 주 진입도로인 국도 77호선이 확장되며 2016년까지 송산∼시화 MTV간
도로와 송산∼지방도 305호선 연결로가 새로 만들어 진다.
이와함께 송산그린시티부터 수원 천천동까지 경기 남부지역의 동서고속화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6.6㎞의 동서진입도로(6∼8차로)와 9.9㎞의 송산∼천천간 민자도로(4차로)가 3년내로 건설될 뿐 아니라 제2외곽순환 및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사업지 남측에 고정 IC가 신설된다.
도는 이같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USKR 개장과 신도시 입주시기에 맞춰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이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434억원 투입… 서해안 교통ㆍ관광인프라 구축
경기도가 화성시 우정읍~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77호선 연계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일반국도 77호선은 총 연장 28㎞, 4~6차로로 6434억원(국비 3950억원, 수자원공사 248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9일 서해안 발전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국토해양부 등에서 추진하는 일반국도 77호선 연계 확충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국도 77호선은 현재 화성시 남양동~안산시 초지동(7.4㎞, 2484억원) 1구간과
화성시 우정읍~화성시 남양동(20.6㎞, 3950억원) 2구간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1구간은 2차로 6.4㎞와 미개설구간(시화호) 1㎞가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는 올 6월께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월께 공사를 착수해 2013년 12월 준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2구간은 2차로 17㎞와 미개설구간(화성간척지) 3.6㎞가 있으며, 국토해양부 등과 도로 확충을 위한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내 사업계획안을 고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평택항~황해경제자유구역~송산그린시티~시화 MTV(멀티테크노벨리)를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해안권 종합개발 지원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권 해안 경관 도로와 연계돼 관광인프라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분 |
사 업 명 |
연장
(km) |
차로수 |
사업비
(억원) |
완공
시기 |
재원분담 |
시행주체 |
|
소 계 |
|
|
1,721 |
|
|
|
가 |
수화교차로 |
0.2 |
4 |
179 |
2013 |
사업시행자 |
사업시행자 |
나 |
국도77호선 연결로 |
1.5 |
6 |
794 |
2013 |
사업시행자 |
사업시행자 |
다 |
안산 삼양통상 사거리 |
|
|
166 |
2016 |
사업시행자 |
사업시행자 |
라 |
송산IC |
|
|
|
2012 |
사업시행자
민간사업자
화성시
봉담2지구
남양뉴타운
비봉지구 |
화성시/민간사업자 |
마 |
양노IC |
|
|
|
바 |
백학IC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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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내리IC |
|
|
|
아 |
수영IC |
|
|
|
자 |
천천IC |
|
|
|
차 |
고정IC(평택-시흥간도로) |
|
|
582 |
2014 |
사업시행자 |
사업시행자 |
동규 기자/dk7fly @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