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뉴데일리와 유라시아 횡단 여행을

[쓰리축맨]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서 실행을 하고, 이를 지워나갑니다.

버킷 리스트에는 여행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캠핑카를 이용해서 하는 여행 중의 최고봉은

유라시아 대륙 횡단입니다.

강원도 속초에 러시아 배가 입항을 하므로 그 곳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서

출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들었습니다.

블로그와 유튜브를 찾아보면 다양한 차종으로 여행을 하는데 큰 비용을 들여서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은 장거리 여행을 생각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차량의 고장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거기까지 생각하면 A/S를 생각해야 되는데 해외에서 사용을 하므로 국산 차량보다는 글로벌

브랜드 차량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베코 뉴데일리도 이에 해당되어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차 종

뉴데일리 차량의 캠핑카는 카고 캡샤시로 만든 것과 밴 차량으로 만든 차량이 있는데 아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 카고 캡샤시 활용 캠핑카 >

                                  < 밴 차량 활용 캠핑카 >

최근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주로 상담하는 것은 밴 차량으로 꾸민 차량입니다.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차량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1. 밴은 기본적으로 외부 틀이 이베코에서 만들어져 있으므로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단단함이 유지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캠핑카 제직업체에서 바깥 틀을 짜고 제작하는 카고 캡샤시를 기반으로 하는 킴핑카는 이베코가

제작해서 공급하는 뱐 차량보다 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뉴데일리는 다른 회사가 적용하는 유니바디 타입과 달라 프레임이 적용되는 타입을

적용하므로 더욱 단단함이 유지됩니다.

                                         < 유니바디 타입 >

                                               < 프레임 타입 >

2. 카고 캡샤시 타입의 캠핑카는 캡샤시를 출고해서 오랫동안 캠핑탑과 내부를 꾸며서 차량을 완성시키는데

대부분 형식승인을 통한 신차 인증으로 차량을 완성시킵니다.

반면 밴 타입의 캠핑카는 차량을 출고시켜서 구조 변경을 통해서 캠핑카를 완성시킵니다.

형식승인을 통해 신차로 제작되는 캡샤시 캠핑카는 틀을 새로 만들어 제작하므로 제작기간이 길고 특장

업체로 캡샤시를 출고가 되어 최종 완성 후에 고객에게 인도가 되므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최종 완성 후에

소유권을 갖게됩니다.

캠핑카 제작 회사에서는 제작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고객에게 많은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었고, 특장업체가 문제가 되어서 100억이 넘는 금액을 감당 못하고 부도가 난 '아리아' 사태가 있었습니다.

반면 밴 타입의 캠핑카는 처음부터 고객의 이름으로 구매를 해서 등록을 하고, 구조 변경으로 진행을 하므로

소유권에 문제가 없습니다.

3. 제작 기간도 차이가 납니다.

캡사시 기반 차량은 틀을 신규로 제작을 하고, 내부를 꾸며서 완성을 하므로 제작 기간이 길지만 밴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은 기존의 틀에 내부를 꾸미는 것이므로 작업 시간이 훨씬 짧습니다.

4. 중고차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캡샤시 기반 캠핑카는 신차를 출고한 후에 빠른 기간에 중고차의 가격이 하락을 하는데 본 차량은 캠핑카로만

사용이 가능한 이유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면 밴 기반 차량은 구조 변경으로 제작이 되므로 캠핑카 용도 외에도 구조 변경을 통해서 다시 밴 차량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중고차 가격의 하락이 적습니다.

◆ 사 례

저하고 상담을 진행한 다양한 분에 대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1. 대기업에서 명예 퇴직을 하고, 옛날부터 꿈 꾸던 유라시아 여행을 하기위해 차량을 계약/출고해서 캠핑카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부 2인이 함께 가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H2 차량이 적당하다고 판단을 했고, 2인 조수석 고정시트를 운전

    석과 같은 1인승 에어서스펜 시트로 교체해서 기존의 3인승을 2인승으로 교체했습니다.

2. 정년 퇴직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3인이 유라시아 여행을 할 계획으로 밴 차량을 주문 계약했는데 3인이 함께

    갈 예정이므로 H3 차량으로 결정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본인들의 일정 계획과 주문 시 이베코에서 공급 가능한 시기, 캠핑카 회사의 제작 가간까지 감안해서 계약을

     진행한 것입니다.

3. 아직 확정은 안되었지만 나중에 유라시아 여행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고객과의 상담 내용입니다.

     확정이 안되었기에 당연히 인원도 결정이 안되서 우선 가장 큰 차량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밴 차량 중

     가장 큰 H3L 차량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H3 차량에 후축 뒷부분(리어 오버항)을 더 길게 한 차량으로 H3는 18루베인데 H3L은 19.6루베입니다.

버켓 리스트 중의 하나인 유라시아 캠핑카 여행을 진행하는 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베코 최효동소장 (010-3318-0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