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7월 정모 후기입니다

0. 참석자  – 박종희, 박희정, 김수헌, 강동우, 박영아, 김성주, 정진택(총 7명)   1. 기업분석 정리    - 삼천리자전거 : 강동우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5%로 국내 1위의 자전거 전문 제조업체임. 전국에 약 1,100개의 전속대리점을 보유하여 전국에 제품을 일시에 판매할 수 있는 망을 보유함.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자전거를 만들고 있으며 수입대금을 달러로 결제하고 있어 원화강세 수혜주이기도 함.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억9839만원으로 전년대비 502.4%증가 했고, 매출액은 3.3% 증가한 615억6805억이며, 영업이익은 39억9139만원으로 114.1%증가했음. 회사 측은 "지속적인 원가관리 관리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매출원가 감소로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설명.    주5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시간 증가와 레포츠 활동 인구증가로 자전기타기문화가 빠른 속도록 정착될 전망임. 자동차보급률과 상관없이 선진국 시장에서 자전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향후 10년 혹은 20년 후의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의 밝은 미래를 예상할 수 있음.  도심혼잡비용이 년도마다 크게 증가하여 <자전거전용도로의 확충과 자전거의 이용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가 주요 대안에 속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함. 자전거는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 예를 들어, 도로공간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자동차에 비해 1/20에 불과하며 평균속도는 자동차에 보다 더 빠름   단, 시장규모가 영세하며 신규업체의 시장진입이 용이하다는 단점이 있음.    - 휴맥스 : 김성주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최근 발표 결과 영국시장에서 휴맥스 PVR제품(PVR-9200T)이 시장점유율이 36.7%로 1위를 차지함.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방송의 확산 추세와 함께 셋톱박스 업종의 성장 모텐텀이 지속되고 있음. 이 가운데 위성 및 케이블 방송 사업자 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휴맥스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단, 독일 월드컵 수혜를 기대했지만 원화강세로 수혜 정도가 미미했으며, 최근 분기 부채비율의 급상승이 단점으로 지적됨.   - 한국금융지주 : 박희정    금융시장통합법(안)이 예고되어 증권산업의 발전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산운용, 투자은행 부문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다른 증권사에 비해서도 PBR이 낮아 저평가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됨. 참고로, 룩셈부르크의 피델리티 펀드(조세회피지역에 본사 소재)가 한국금융지주의 지분 5.08%를 보유하고 있음.    현재 유동성 현금을 7,000억원 안팎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기자금 투자(PI)를 활발히 전개해 수익의 다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며, 올해 1월에 중국 상해 인근의 곤산시에서 중국정부 출자기업인 '창업개발치업유한공사', 국내 '우림건설'과 3자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신시장 진출과 개척에도 적극적임.    단, 다른 증권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됨.   3. 보유종목 투자의견 및 매수종목 결정 투표결과   - 투표인원수 : 옵저버 포함 총 7명 - 보유종목 : 세아홀딩스 전량매도 의견 5표 득표 - 매수결정 : 삼천리자전거 4표 득표로 매수결정   4. 지식 공유 자료    - 미래에셋증권 Daily Strategy 2006. 6. 7일자 자료 : 박희정    주가지수 1300포인트 신뢰도 약화와 관련된 자료 정리   5. 기타논의사항    - 현금 보유 비중이 항상 50%정도를 유지하는데, 너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였으면 좋겠다. - 현재 투자종목이 정관상 5개로 제한되어 있는데, 갯수와 관련하여 논의가 더 필요한 듯하다.   6. 그외의 이야기들 - 마일리지상 수상 : 회장님의 미참석으로 다음 정기모임으로 연기됨.   -06년 7월 정기모임 후기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