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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30일)부터 교실에서 노마스크
→ 교육부, 의무에서 자율로 조정.
현장체험 활동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해야. (중앙선데이)
♢학교·학원 통학버스에서는 마스크 착용해야
♢학원은 2주간 마스크 착용 지침 유지하기로
3. 국민연금, 2040년까지 계속 규모 증가 하지만...
→ 현재 915조인 국민연금 규모는 2040년 1755조까지 17년간 계속 증가.
그러나 이듬해 2014년부터 매년 적자,
15년만인 2055년 고갈.
이같은 국민연금 추계 잠정치(제5차,2023년)는 4차(2018년)보다 고갈이 2년 빨라진 것.(중앙선데이)
4. ‘빵’
→ 우리말 빵은 라틴어 계열의 스페인어(pan, 빤).
포르투갈어(pao, 빠웅), 프랑스어(pain, 뺑)이 일본을 통해 유입된 말이다.
게르만어 계열에서는 빵은 독일어(bort), 영어(bread), 네덜란드(brood)이다.(중앙선데이)
5. ‘강남 8학군’ 옛말 되나
→ 8학군(서울 강남, 서초) 고등학교로 배정받기 위해서 전입하던 중학생 유입수 갈수록 감소.
강남은 2013년~17년 순유입 1516명에서 2018~22년 922명으로, 서초는 478명에서 99명으로 감소.
집값 상승에다 상위권 아니면 학군효과 없다는 사실도 영향. (서울)
6. 시골 고교, 공교육만으로 명문대 최다
→ 한 때 폐교 위기 경남 남해 해성고등학교.
2023년 입시에서 수시에서만 서울대 8명, 연세대 6명, 고려대 9명의 합격자 배출...
재학생수 대비 전국 1위.(매경)
7. 마스크, 백화점 매장에선 벗어도 엘리베이터에선 써야...
→ 헷갈리는 착용 기준.
지하철역 승강장에선 벗어도 되지만 객차로 승차할 땐 칙용 의무.(경향)▼
8. ‘쓸려나가는 해안선’
→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파도의 성질이 바뀌면서 해안선 침식 심각.
특히 동해안인 강원도 해안은 침식 등급 C·D인 곳 비율 72.0%,
경상북도 역시 57.1%에 달해.(한국)
모래 속 기둥이 공중에…'동해안 백사장'이 사라진다
9. 일하는 것보다 실업급여가 낫다?
→ 6개월 일하고 실업급여, 또 6개월 일하고 실업 급여...
정부, 반복 수급 제한 등 상반기 중 개선안 마련.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6개월서 10개월로 늘리고 지급액 하한도 최저임금의 80%서 60%로 하향 조정 검토.
OECD도 우리나라 실업급여가 짧은 가입 기간에 높은 하한액으로 근로 의욕과 재취업 유인을 낮춘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세계)
♢고용부, 실업급여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방안'
♢고용보험 가입기간·실업급여 지급수준·기간 개선
♢국회 계류 '반복수급자' 실업급여 감액 입법 지원
10. ‘PR’의 우리말 표기는 ‘피알’? ‘피아르’?
→ 국립국어원 제정 ‘국제음성기호와 한글대조표’에서 ‘R’은 모음 앞에서 등을 제외하곤 ‘아르’로 표기하도록 돼 있어 ‘피아르’가 맞았다.
그러나 최근 국립국어원은 이 규정이 실제 발음과도 차이가 있고 받침 ‘ㄹ’표기가 없는 일본식 같다는 여론을 반영,
영어 ‘R’의 한글 표기를 ‘아르’와 ‘알’ 모두를 인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피알’, ‘피아르’ 둘다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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