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 10월 까지는 낚시늬 황금 시간대 이기도 하기에
천안에 위치한 마정낚시터에서 자연을 느껴볼까 합니다.
마정낚시터에 들어서자 벌써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셨네요.
자연적인 느낌을 느낄수가 있는 모습입니다.
씨알은 작지만 붕어의 입질을 받어 내시는 조사님의 모습이 즐겁게 보입니다.
바로 옆으로는 개인 방갈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간이 여유로워 바로 차를 주차할수가 있어서 편안한 낚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건너편으론 섬 포인트가 보입니다.
좀더 내려오면 방갈로와 이어진 새로 신설된 접지 잔교의 모습입니다.
섬 포인트는 많은 조사님들이 즐기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풍경도 좋고 짧은대와 긴대로 수초 가까히 포인트를 잡고 즐길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몇 군데 안되지만 한칸대 위주로 갈대 사이를 공략하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2번 접지잔교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좀더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수심이 좀더 안정적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잔교의 막힌 시설에 답답한 조사님은 이렇게 탁 트힌 잔교에서 낚시를 즐기십니다.
다만 따가운 햇살은 감수를 해야겠지요.
이곳도 공간이 넓어 이렇게 대형 텐트를 치고 뜨거운 햇살을 피해 휴식을 취할수가 있습니다.
중류권에 설치한 풍차가 열심히 저수지의 물 흐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중류권과 하류권의 수상좌대의 모습입니다.
수상좌대에는 가족단위로 입실을 많이 하시고 게십니다.
중류권 수몰나무 포인트입니다.
풍경도 좋고 낚시를 수초 사이에 집어넣는 재미도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마정지에 출조를 하면 즐겨 찿는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뒷편의 나무 때문에 비어있어 이곳에 자리를 햇습니다.
어분의 미끼에는 잔챙이의 성화에 옥수수 글루텐으로 미끼를 운용하여 봅니다.
채비를 끝내고 아직까지는 뜨거운 낮 온도에 휴식을 갖으겸 하류쪽으로 이동하여 봅니다.
저수지 뒤로는 연두색의 벼가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과실수에 달린 열매에 깃들여가는 붉은 색감이 가을을 재촉하는듯 합니다.
아직은 모니터의 화면이 정지된듯한 한가로운 시간입니다.
낚시란?.....개인마다 체온이 다르겠지요....
저의 체온은 이렇게 같은 시간에 존재하는 우리와 함께하는 인연이라 생각합니다...ㅎ
하류권으로 내려가다 보면 접지 잔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일 핫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조사님들 자리가 빨리 차는곳인가 봅니다.
하륙류권부터는 접지 수상2층 좌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족분들이 많이 애용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해도 서서히 떨어져가고 자리로 돌아강가야 할것 가같습니다.
2.6칸부터 4.2칸까지 7대로 다양하게 수초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기다려 봅니다.
어둠이 들지만 하늘의 청명함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까지도 잔챙이의 입질이 이어집니다.
멀리 청명한 구름과 먹 구름이 같이 들어오면 비줄기 몇 방울도 뿌려주네요.
입질도 조용하고 들어오는 입질은 찬챙이의 입질 입니다..
지루함에 저수지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조사님들의 휴식 시간이 길어지기만 합니다.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있습니다.
조사님들께서 서서히 아침장 준비하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잔챙이의 향형은 계속 됩니다..ㅎ
마릿수를 하신 조사님도 계시지만 붕어의 씨알이 아쉽기만 합니다.
조과과는 향어3마리와 역돔1마리의 조과지만 사진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마무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낮에는 여름의 더위가 가시지는 않았지만
저녂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와 이슬이 제법 내려서 따듯한 점퍼를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행일자 : 2019년8월24일(토) ~ 익일 25일(일)
첫댓글 형님 오랜만에 조행기 올리셨네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천안 살지만 마정지 가본지가20년도 넘네요
형님 안녕하세요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