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미 대한항공을 기선제압했다!
싸움에서 기선제압이 가장 중요하다.
권투에서 주심이 양선수를 불러서 주의를 줄때, 선수들은 상대방의 눈을 찢어지게 주시해서 눈싸움에서 이기려고 한다. 눈을 아래로 깔면 반드시 진다.
씨름선수들이 주심의 준비지시에도 무릎을 안 꿀리고 상대방이 먼저 꿇기를 기다린다.
먼저 무릎을 꿇는 선수가 대체로 지고 만다.
대한항공이 2013. 1. 7.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나를 고소했다.
인천이 어떤 곳인가? 대한항공의 고향인 본산이라고나 할까?
부천에 공장과 대한항공의 건물이 즐비한데 그 영향이 지대하다.
그래서 여기서 조사를 받으면 그 결과는 뻔하다. 그래서 나는 서울중앙법원에서 재판을 받기위해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로 작정하고 서초동에서 사무장으로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주소를 알리고 경찰에 이송을 요구했다. 그랬더니 대한항공이 방해를 했지만 부천경찰서에서 다시 부천지검으로 이송하고, 부천지검은 다시 중앙지검으로 이송하고 중앙지검은 서초경찰서로 지시되었다. 이러한 과정이 3개월이 훨씬 넘었다.
판사들이 썩었지만 그래도 중앙지법이 그중 제일 낫다. 중앙지법은 판사들도 많고, 고등법원도 있고, 또 대법원도 있고 해서 그나마 중앙법원이 제일 낫다고 본다.
초조해진 대한항공은 그 사이 강서경찰서, 종로경찰서로 또 고소를 했지만 전부 다 서초경찰서로, 중앙지검으로 이송되어서 시간이 꽤 흘렀다. 이 사이 나는 충분한 준비를 다 할 수가 있었다.
대한항공은 주민들을 빙자한 시위금지연판장을 만들어 검찰에 제출하는 무리수를 두었고, 용역깡패들을 시켜서 상해로 조작하려고 했으나 증거인 CCTV동영상을 증거 인멸시키는 무리수를 두었고, 무자격조종사를 사용해 놓고서도 안 했다고 고소한 무고죄를 범한 것이 탄로가 났고, 조양호 인사상무시절에 비행시간을 조작하여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시한 것과 증거가 드러났다.
나를 경찰서 3곳에 고소하고서도 2013. 3. 20, 3. 25, 3. 29, 4. 3. 등 총 4차례나 만나서 돈을 주려고 협상을 한 사실도 드러나고 말았다.
나와 같이 입사한 동기생 5명의 증거가 다 나에게 있다.
그중 한 명은 육군본부의 원장까지도 고친 증거가 드러났다.
그는 육군항공학교에서 계기비행과정을 졸업하지도 않았으면서도 계기비행시간을 307시간으로 올린 것이 드러났다.
육군본부의 장교인사기록카드(장교자력부)에는 교육받은 근거 기록이 없다.
담당자를 매수해서 비행시간만 조작으로 넣은 것이 드러난 것이다.
내가 판사에게 육군본부에 인사기록카드제출명령을 해 달라고 요구했는데도 판사가 채택을 안 하기에 내가 행정재판을 했다고 하니 하는 수 없이 육군본부에 요구해서 받았다. 확인해 보니 예상한 대로 교육받은 증거가 하나도 없었다. 어제 대한항공의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사도 복사해 갔으니 사실을 똑똑히 알고 있겠지?
조양호 회장이 무자격조종사를 사용했으면서도 안 했다고, 나를 고소한 무고죄를 피할 길은 없어 보인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고, 언젠가는 반드시 이긴다는 것이 진실이고, 이것은 만고의 진리이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재벌은 바위라고 하고 재벌과의 싸움은 바위에 계란던지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썩은 바위입니다.
썩은 바위는 계란으로도 능히 부술수가 있습니다.
설령 부셔지더라도 바위를 더럽게는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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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