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애교 넘치는 센스만점 '국민 남친' 연기가 화제다.
3일 공개된 한국 피자헛 TV 광고에서
이승기는 여자친구와 달콤한 점심 데이트를 즐기는 센스와
애교를 겸비한 남자친구 연기를 소화하며 애교본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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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 데이트 비용 절약을 위해 여자친구와
점심 데이트만을 고집하던 이승기는
어느 날 여자친구가 "오빠, 우린 왜 맨날 점심에만 만나?
저녁에도 만나자"는 말에 위기를 맞게 된다.
6천원으로 근사한 피자헛 레스토랑에서 18가지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
스마트 런치'를 이용해 데이트 비용을 절약하는 점심 데이트 비밀을
여자친구에게 들킬 수 있는 난처한 상황. 하지만
이승기는 "넌 점심 때 제일 예뻐"라는 센스만점 애교 멘트로 위기를 탈출한다.
이번 광고를 통해 이승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센스만점에
애교까지 겸비한 '국민 남친'이란 애칭을 얻게 됐다.
광고를 본 한 네티즌들은 '승기 같은 남친이라면 매일 점심 데이트를 해도 좋다'
훈남에 센스와 애교, 실속까지 갖춘 이승기는 진정한 국민 남친이다
이승기의 매력이 모두 녹아 든 연기에 실제 내가 여친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