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는 소나무 손봐주러 일정을 잡을까 합니다. 다른 급한 볼 일들이 이젠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기에 소나무 밭에 가서 환삼덩굴, 며느리밑싯개, 하늘수박 등의 넝쿨을 걷어주고 서로 바람이 통하도록 과감히 굵은 가지도 잘라낼까 합니다. 먼 훗날의 모양을 생각하며 미래 지향적으로 사정없이 과감해질까 합니다. 사정이 그래야만 한답니다. 그래서 닮고 싶은 소나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키우던 반송이 싫증이 나면 이렇게 수형을 바꿔보고 싶어지기도 하나 봅니다. 꼭 제가 하던 방법 같아 같이 위안을 하여 봅니다.
이 열매의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아실까요? 관상성이 괜찮네요
지금까지의 사진은 지난번 다녀온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사진들입니다. 이제 막 식재된 황금소나무(사피여송) 하나 더 올립니다. 사진의 뒤로 철로가 보이지요 저는 행운스럽게도 기차가 운행되는 타임에 그곳을 지나쳤습니다. 증기기관차가 증기를 내뿜으며 기적을 울리면서 터널을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사진의 뒤로 철로가 보이지요 저는 행운스럽게도 기차가 운행되는 타임에 그곳을 지나쳤습니다. 증기기관차가 증기를 내뿜으며 기적을 울리면서 터널을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에구~ 마저 그 사진을 올립니다.
저 기차에 괸심이 많이 갔습니다. 저만이 아니고 옆지기도~ 그래서 가격을 물어 보았지요 과연 얼마면 될까요? 맞춰보세요 우리집에 하나 만들고 싶어집니다. 큰 맘 먹으면 할 수도 있겠지요
요즘 배추값이 아우성입니다만 저희는 며칠 풍성했습니다. 이웃에서 하우스 열무 농사를 짓고서 판매 경험이 없어 애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방법을 생각했나 봅니다. 이젠 달라고 해도 물량이 없다네요 ㅎㅎ 얼갈이라고 하나요 김치도 담고, 국도 끓이고~ 된장찌개도 맛있는데 아직 된장찌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