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골을 짜서 만든 가구와 소품은 자연이 주는 특유의 편안함과 고즈넉한 정취를 지니고 있다. 왕골 소재의 가구와 소품들로 매치한 곳에 화이트 프레임의 현대 미술 작품 한 점 올렸더니 내추럴한 느낌 속에 모더니티가 살아 있는 코너로 완성. 언밸런스한 소재의 매치가 인상적인 공간을 만든다. (THANN)
개성을 더하는 이국적 오브제들
오래된 듯한 벽돌,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나무 선반, 동양적인 터치가 들어간 나무 프레임이 이국적인 에스닉 스타일의 디스플레이 공간을 완성한다. 선반 위에는 벽과 어울리는 에스닉 소품들, 강렬한 색감의 모던 소품들을 적절히 매치했는데, 스타일을 넘나드는 서로 다른 소품들을 매치하면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을 내는 인테리어 데코 방법이 된다. (베리진)
소재끼리의 공통분모 찾기
나무로 만든 거울과 수납 가구, 누에고치로 연결한 듯한 플로어 스탠드. 소재와 디자인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자연을 모티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았다. 질감이 느껴지는 자연 소재의 소품들이라 한 가지 스타일로 규정하지 않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THANN)
모던 스타일과는 다른 멋, 러스틱 가구의 매력
모던한 모노톤의 상업 공간에서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나무 기둥은 색다른 디스플레이 접근이라 할 수 있는데, 조형적인 나무 가구 덕분에 차가운 느낌의 공간이 따뜻하고 감각적으로 변했다. 나무 기둥 위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소품인 심플한 선의 모노톤 메모 홀더와 컬러풀한 빈티지 그림 몇 장을 더해 근사한 공간으로 완성. (잡)
| 진행 : 김지영 | 사진 : 장영 외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www.ibestbab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