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솔개초등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강연 하고 왔습니다.
새벽부터 나가느라 약간 잠을 설치긴 했지만 5,6학년 11개반 3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작가는 독자를 한번씩 만나주면 기분도 좋아지고 다시 자극도 받는 거 같습니다.
<모여라, 아침 바다 민박>이란 동화책이 나온지 한 달밖에 안 되었는데
러브콜이 와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이에게도 좋은 추억과 경험이길 바랍니다.
(2023.9.4./9~12시)
첫댓글 으와~ 300명, 대강당이 꽉 찼어요. 아이들이 유명한 작가님을 뵙고 얼마나 설레였을까요.
제가 더 재밌었어요.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오늘도 갔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