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처가집 가족들과함께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온몸으로 열심히 놀아주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각자의 차에서 골아떨어진 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행복했던 추억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침식사는 광능CC 옆에 있는 뚜가리해장국집에서 울 멋진 아버지가 쏘셨습니다.ㅋ
쏘시는걸 넘, 좋아하시죠!
장모님과 수달아버님은 갑장이십니다.
3년전에 전라도 맛기행을 4박5일 함께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후로는 많이 친해지신것 같아 어려운 사돈지간이지만,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모녀가 함께 찰칵!
자매끼리~
야외에 나오면, 아이들먼저 식사를 챙겨줍니다.
무지 행복해보입니다.^^
울 지수가 점점 이뻐집니다.
키워서 줄생각을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쓰립니다.
아마도 대릴사위를...ㅋㅋ
V~무엇을 이기셨길래...
아이들은 하루의 반을 보트와 함께 하였답니다.
9만9천원의 착한 보트 쓰임새가 훌륭합니다.
계곡물처럼 맑은 마님으로 오래도록 있어주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꼬~옥! ㅋ
1970년대 사진촬영 포즈입니다.ㅋ
선배님들 기억하시죠~
아마도 추억의 사진을 보시면, 차렷자세아니면, 요자세가 많으실듯~ㅎㅎ
모래무지를 잡았드랬습니다. 손으로~ㅋ
갈겨니, 꺽지, 돌고기, 쉬리, 버들치, 기름종개...
아~ 파란스타킹이 빠졌군여~^^;
한가한오후에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편안해보이네여~
조는건가여~ 알수가없네...ㅋ
울 지수가 다슬기를 많이도 잡았습니다. 부지런한 딸!
[부지런히 돈벌어서 포르쉐 한대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다슬기로는 못산다. ㅋㅋ]
어는새 노를... [해병대 포스가...ㅋ]
불거지님의 사합죽대에 떨림을 주고 장렬하게 매운탕으로...ㅋㅋ
바로 윗동서입니다.
대낙시와 바다낙시를 오랜세월 하셨는데...
갈겨니 두마리에 폭! 빠졌으니, 앞으로 개인레슨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어떤 시간보다 행복했음을 느끼게하는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어르신들 모시고 같이휴가 보낸다는것이 쉽지 않은 세태인데, 아우님 효성에 오늘따라 더 멋져보입니다.
선배님! 아직 집안에 땅정리가 끝나지 않았거든여~ㅋㅋ 이해하시죠? ^^;
이날 이렇게 날씨가 좋았나요..아무튼 두루두루 잘하시는 수달 형님 멋쪄부러......
날씨 죽였씨유~ 가을에 한번더 갈낀데... 생각있씨유~^^*
대박입니다. 수달님 너무 좋은곳인데요...가족과 나들이하기 딱이네요..
해마다 서너번 다녀오는 곳인데... 어릴적 물장구치며 놀던곳이라 저에게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음..수달이 여름휴가 잘다녀왓구나.약속은 지켜야지.죽는다~~ㅎㅎ
이제 곧 장마가 끝나가니... 기둘려라~ 루시퍼! ^^;
노체교 다리 밑에서 몇 번 놀아봤지만, 꺽지,참종개,돌고기 이외에 갈겨니는 만나보지 못했는데.... 흠... 좀 더 상류로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물 맑고 좋아 보입니다. ^^
제프리님~ 수달이를 델구가슈~^^; 쉬리와 모래무지도 있다요~ㅋ
언제나 가족과 함께 하시는 모습 뵈면 참 좋아 보입니다. 저도 항상 노력하는 가장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겠끔하는 수달님의 글을 보며 대리만족을 합니다. 언제 '참월'님과 술한잔 하시지요.
그러죠! 같은 동에 사시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어제 참월님과 이야기나누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삶의 활력소가 될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하루 섬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매운탕꺼리를 위해 작은 손맛도 즐기시고 멋진 가족여행 행복한 가족여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ㅉ
선배님~ 언제나 이쁘게 봐주시니 넘, 감사해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항상 남습니다.^^;
이런 계곡은 협소하여 여럿이 놀 곳도 딱히 찿기 힘든데..휴가철에 이렇게 좋은터를 전제 낼 수 있는 능력~~대단혀여
선배님께서 알고계시는 계곡중에 한곳이라 생각하는데여~^^; 앞으로 더 좋은곳 많이 가르쳐 주세여~^^
더운날씨에 이장면을 봤으면 더위가그냥 사라졌겠죠.
넘 보기좋았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시니 저의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멀지 않은곳이니, 한번 다녀가세여~^^
수달님.. 족대(반도)든 모습도 잘 어울리십니다.ㅋㅋ
ㅋㅋ 방장님! 어부를 했어야 했을까여? ^^;
아~~정말 좋네요...부럽당...수달님과 친해지고 싶네요..ㅋ 부비적~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