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모 원행 예정지 임자도 현지답사 보고

[황규억]

강서지역 모임 멤버 7명이 2월3~5일의 2박3일간 금년 문사모 4월경 원행 예정지 중에 하나인 전남 신안군 남해바다 아름다운 섬 임자도내, 50기 이장택군이 지난 연말 신접살림을 차린 이장宅 저택과 인근 트랙킹 코스를 사전 답사하고 왔습니다. 

4월 하순경 유명한 임자도 튜립축제 끝날 무렵 축제도 보고 바다낚시와 해변, 산길이 어우러진 트래킹 코스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현장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3일 섬에 도착한 날,이장택 군의 저택에서,

 저택 앞 전경; 논밭과 해변,

집 뒤 등산길에, 일찍 온 남녘 봄맞이 진달래 꽃망울,

눈속에 싱싱한 자연산 난도 있고!

짙푸른 나무도 있고요.

덩굴이 무성한데, 이름을 모르겠네!

막 터질 듯한 큰애기 가슴 같네유, 봄은 이미 왔구먼유!

바다가 보이는 트래킹 코스,

동백나무, 잎새도,꽃도, 열매도 너무 예쁩니다.

풍요로운 청정해역 김 양식장,

짐칸에 타고 이동하고,

알레르기 때문에 옻닭백숙 오찬을 걸르고 라면으로 늦은 점심 떼우는 중,

잘 놀고 2월5일 육지로 돌아 오는 날.

[서강천]

사전답사 보고라면 본답사가 계획되어 있는 모양이군요. 이장택 학형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보게되어 다행입니다.

[김건태]

이장님도 이장댁도 모두 건강해보여서 참 다행입니다. 부디 아무쪼록 두분 다 건강 열심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근데 사전답사대가 7명이면 본답사때는 70명(?)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