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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은수 (제46-343호)
군합숙의 날짜가 변경된 것은 저의 기도응답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응답을 받고 보니 조금씩 흔들리더군요. 입대날짜는 다가오는데 4박 5일이라는 시간을 보내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는 그 시간까지 저는 갈등 속에 있었습니다. 사단에게 속아 실패하고 합숙에 온 것이죠. 그 사실을 알면서도 저의 생각은 쉽게 바뀌질 않았습니다. 훈련이 계속되고 3일이 자나도 큰 변화가 없었고, 그래서 저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불만이 생길 때 마다, 힘들 때 마다, 귀찮을 때 마다.
그리고 수료를 하루 앞둔 지금. 저는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의든 타의든 계속되는 훈련과 말씀을 받으면서 저의 생각은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그렇게 가기 싫었던 군대도, 원하지 않은 곳에 배치 받은 자대에 대한 불만도, 오기 싫었던 합숙도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고 저를 위한 축복임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복음 가지고 군 현장에 가서 내가 해야 할 일과 붙잡아야 할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많은 선배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군선교에 대한 비젼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군합숙을 통해 새 힘과 비젼을 가지고 갑니다. 하나님 주신 현장에서 하나님 주신 내 사명을 언약 붙들고 꼭 이뤄내기를 기도합니다.
2. 유만호 (제46-344호)
나는 지금까지 합숙이나 수련회를 참석하면서 열이면 열 번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내가 안 왔으면 정말 후회했겠구나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현장으로 가시는 열이면 열 번 내 자신에 대해서 낙심하고 무기력해져서 불신자처럼 걱정을 끌어안는 행동을 반복했다. 그래서 수련회나 합숙에 가는 것을 승리하는 것이 아닌 사단에게 또 패배하면 어떻게 될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입영통지서가 날아오게 되었다. 그 입영통지서를 보는 순간 가슴이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군에 먼저 간 친구나 선배들이 부사관은 특히 힘들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였다. 그 후부터 안그래도 걱정과 불만이 넘치던 나에게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다.
어느날 주일에 인터넷으로 말씀을 듣고 있는데 군합숙에 대한 광고가 나왔다. 나는 순간 가기싫다는 느낌과 막연한 군합숙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때 쯤 식구들이 이번에 군합숙 하니까 갔다오라고 했다. 이번에 군합숙을 못가면 앞으로 4년 동안 못가니까 라는 생각으로 군 합숙에 가기로 했다. 막상 군합숙에 와보니 하루 하루 말씀과 간증을 들을 때 마다 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그리고 군에 가면 고생하고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이 하나님께서 나를 원하셔서 군에 보낸다는 확신으로 바뀌는 시간이었다. 사실 이번 군합숙 후에도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왜 실패를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이번 군합숙 때 받은 말씀을 생각하면서 작지만 중요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사명감만 가지고 현장에 가면 사단이 시험을 줄 때에 넘어진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실패한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언약을 잡고 현장으로 나가면 문제가 기회가 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현장에 나가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3. 정백현 (제46-345호)
처음에는 군합숙이 이렇게 좋은줄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기싫어했었지만..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했을때는 과연 내가 은혜를 받고 올수있을까라는 의문이있었습니다
메세지를 들으며 한번씩 아~~ 하면 탄성을지르며 나도 저렇게 해야지
이게 정말 좋은거구나 하면서 쪼금씩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군대에 가는것도 정말싫었지만 정근모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구 선교가아닌 훈련 받으러 간다는 말씀
내가 참으로 훈련을 받고와야겠다는 생각에 정말좋았습니다
그리구 특강을 들으면서 군대라는 것이 참으로 가기싫을 정도로 나쁜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합숙이 나때문에 시간표가 바뀌고 했나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감사하고 좋았습니다
4. 김수형 (제46-346호)
2월 11일 아침 10시 차를 타기 위해 8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이 분주함은 날 위한 것이 아닌 어머니의 권유 때문이었습니다.
2시에 소망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를 드릴 때조차 저는 ‘왜 여기에 있어야 되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진정한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제 마음은 갈급해졌습니다. 하지만 삼일 째 되던 날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였는지를...
그때부터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라는 현장에 가서 제가 나아가야 하는 길을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해주시는 목사님, 특강을 해주시는 강사님들, 간증을 해주시는 분들 모두 제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거기다 하나님의 은혜로써 힘을 얻으니 군대라는 현장이 단지 국방의 의무가 아닌 군복음화를 할 수 있는 훈련장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군대 가서도 결코 주눅이 들지 않고 담대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기회를 주신 스텝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어형석 (제46-347호)
대학에 들어가고 군대라는 곳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 가운데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 특히 평소에 존경하는 분들도 안 갈수 있으면 가지마라고 하셨습니다. 회사를 다니던 친구 중 자기 회사에 다니면 군대에 안 갈수 있다는 말에 오랜 시간동안 기도도 많이 하고 혼자 고민도 했습니다. 그리고 학업문제 때문에 군대는 걸림돌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결국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군에 갈 수 있도록 기술행정병에 지원하여 2월 28일이라는 날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어 그곳에서도 배울 것이 많고 분명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군대에 다녀온 믿음의 선배들이 군시절에 복음에 대한 뿌리가 없어 무의미하게 군생활을 마친 것에 한을 가지는 것을 보게 되었고 반면에 군시절 복음을 제대로 누려 많은 열매를 맺어온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목회자가 될 나에게 있어서 군생활은 정말 중요하겠구나 깨닫게 되었고 필사적으로 군합숙을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도 군합숙에 대한 광고를 듣기가 어려웠고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여 결국 군선교국 전화번호와 정근모 목사님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정근모 목사님께 직접 46기 날짜를 알아냈습니다. 누구보다 내가 원하는 군합숙이었고 최고로 은혜를 받겠다는 각오와 내가 군대를 가야하는 이유를 발견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15명이라는 숫자 때문에 충격을 받았지만 분명 다락방내에서 군대 갈 사람은 많은데 그중에 15명을 하나님이 택하셨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우리는 지도자가 될 것인데 하나님의 방법으로 훈련받는 곳이다라는 부분에서 영적인 지도자의 비젼을 품고 있는 저로서는 이 군대는 내가 반드시 거쳐야 할 렘넌트의 마지막 관문이구나! 그리고 군대는 가나안 땅. 예비된 땅, 약속의 땅, 임마누엘을 최고로 누릴 수 있는 땅인것을 깨닫게 되었고 정말 내가 속지 말아야겠다는 것 . 사단이 내가 군합숙을 수료했다는 것을 알고 계속 날 지켜보고 있을 것인데 절대 언약을 놓치면 안 되겠고 심비에 새겨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또 여러 특강을 통해 군대가 내 인생 최고의 전도현장, 황금어장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귀신의 세력이 가장 강한 곳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군생활을 성공해야 사회에서도 성공한다는 걸 볼때 하나님이 나를 통해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포럼을 틀으면서 생각이 바뀌고 치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 자신도 군대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직접 군부대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려보고 대령님 소령님도 직접 만나봐서 어렵고 낮설게 느껴졌던 군대가 조금 친숙해 진 것 같습니다. 생각에 속지 않는다면 재밌는 군생활로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군종의 자리도 분명 예비해놓으신 줄 믿습니다.
군합숙을 통해 군대 가기 전에 준비한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아침 구보를 통해 미리 체력을 키워야 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복음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음편지와 구원의 길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도인 것 같습니다. 이번 합숙을 통해 붙잡을 언약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그 현장을 밟고 싶습니다.
제가 붙잡은 기도제목은
1. 복음가진 군인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2. 내 인생에 최고로 가치 있는 군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3. 요셉같이 형통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군생활 성공이 사회생활 성공리라는 것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4. 주일성수와 말씀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5. 사단에게 속지 않으며 제자를 남기는 것입니다.
군합숙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군합숙을 거치지 않고 군대에 들어가는 형제들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나를 이 축복의 자리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6. 박신치 (제46-348호)
처음에는 군합숙에 와도 별것 없는 줄 알았는데 그냥 군대 가서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여기 와서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제가 군대를 군복음화 하러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해병대가서 군복음화 하고 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여기 군합숙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6기 형, 친구들 이번 군합숙에서 받은 은혜 잊지 마시고 군대에 가서 꼭 군복음화 하세요
7. 김태경 (제46-349호)
감사합니다.
군합숙에 그냥 오게 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원하셔서 부름 받게 된 것을 여러 목사님, 강도사님, 전도사님, 집사님, 사모님, 팀장님들 그리고 함께 군합숙에 참여하게 된 렘넌트 분들 덕분에 알아버렸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군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한없이 부족한 나를 너무나도 원하셔서 나를 훈련시키는 과정이라는 것과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었고, 하나님의 나에 대한 가장 선한 길로의 인도였다는 것을 말씀으로, 특강으로, 간증으로, 포럼으로, 뼈있는 농담으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참모습, 나의 정체성, 내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시고 나를 통한 군복음화라는 너무나 커다란 기회를 주신 하나님!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8. 임주성 (제46-350호)
오기 전에 사단의 방해도 많았고... 그만큼 더 메시지를 붙잡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주일 강단 말씀이 최선의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이었는데 합숙과 또 그 안의 캠프에서 말씀의 성취를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말씀 속에 내 생각이 변하며 간증 속에 내가 받을 응답의 그림이 그려지며 한순간 한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특히 영으로나 육으로나 모두 건강하게 훈련받아서 감사하고 평생 기억에 남는... 한으로 품는 합숙이었습니다 ^_^!
Hilton! 기도하겠습니다!
9. 박민규 (제46-351호)
처음에 올 때는 내가 군에 왜 가야하는지 몰랐고, 군합숙에 왜 왔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짜증만 나고, 메시지도 잘 안 들렸고, 군대에 정말 가기 싫었다.
하지만 군합숙에 와서 메시지를 듣고 특강, 간증을 들으면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군에 왜 가야하며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합숙에 대한 중요성과 군선교에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그간 나를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체대를 가게된 것과 AT를 받는 곳에 가게 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좋은... 응답의 시간이었습니다.
10. 박병우 (제46-352호)
정말 잘 왔다! 라는 말로 전체적인 느낌을 설명할 수 있겠네요. 매 강의, 간증 때마다 한증 업그레이드 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가하기 전만해도 입대전에 이렇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메시지를 받을지는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군현장에서 자신을 준비하고, 기도로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고, 복음뿌리 내려, 기다림으로 제자와 사명자를 세워지는 모습을 머릿속에서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간 제게 찾아온 문제들이 군합숙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11. 정경식 (제46-353호)
먼저 이렇게 군합숙에 인도하셔서 시대 살릴 축복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비록 내 뜻으로 온 것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와야할 이유를 알았고 군대라는 곳이 얼마나 귀한 곳이며 응답받을 수 있는 곳인지를 알았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군이라는 곳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지만 하나님의 인도속에서 무사히 소망교회에 도착함으로 4박5일의 군합숙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공간, 불편했었던 세면시설과 화장실, 추운 날씨, 불평거리들이 생겨났지만 하나님께서는 강의와 포럼을 통해 깨닫게 하셨고 군입대를 위한 작은 체험의 현장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취침12시, 기상 6시 반, 구보, 평소 해가 중천에 떠야 일어나고, 밥 때를 놓치고 규모 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메시지를 통해 오히려 힘을 주셨고,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느끼고 성령충만 받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을 통해 군현장을 사실적으로 보게 하셨고 내가 살릴 군현장의 현주소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고 현장을 보는 눈을 열게 하셨고 ‘구원의 길’이라는 정말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받아서 기뻤습니다. 특히 기억나는 일정 중에 하나로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인왕산에서 하나님은 나를 정말 쓰실 것이고, 내가 세계를 품고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각자 자신의 비젼과 현장에 대해 선포할 때마다 왠지 모를 벅찬 감동과 함께 이 시대의 군과 세계복음화의 한을 품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방이라는 환경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메시지, 캠프 후 간증과 포럼을 통해 각자의 한을 들을 수 있었고 같이 기도하며 군선교라는 정말 시대적 응답을 누릴 현장으로 보내신다는 것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군합숙을 통해 군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를 발견할 수 있었고 군대에 갈 이유를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이시대의 황금어장 군대!
정말 복음이 사상화 체질화 되어 뿌리내리며 하나님의 언약잡고 사명가지고, 규모를 갖추며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위해 기도하며, 군대하는 현장에 대해 한을 품고 있다면, 하나님이 하실것이라는 믿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군에가서 ‘군고구마가’아닌 ‘군복음화’를 담대하게 외치는 자가 될 것이며,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를 잘 발견하고 제자를 세우며 복음으로 세워지는 군대생활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군합숙이라는 곳에 많은 청년들이 정말 이유를 발견하고 제자로 세워지며, 군선교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몇만배 있으며 일하시는 분들게 5력이 회복되어지도록 기도합니다.
나는 이 군합숙에 다시 올 것입니다.
군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기에....
12. 강요한 (제46-354호)
비록 내 의지로 합숙을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서 스케쥴에 맞추어 나를 군합숙에 보내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입대일이 가까워질수록 불안, 초조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어 세상 것에 매달린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4박5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말씀성취가 되어지는 것을 마음 깊은 곳부터 알 수 있었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군선교사로 쓰시기 위해, 미래 지도자가 되기 위한 훈련으로 나를 저 가나안 땅 같은 군현장으로 보내시는 구나 군현장 그 자체가 하나님품 안이구나! 하고 기쁨이 충만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요예배를 통해 내 믿음은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것, 육신적으로만 생각하고 인본주의를 쓰기 때문에 내가 과거에 힘들었구나,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내려놔야겠다...이런 확신적인 메시지를 제게 주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축복 된 군합숙 자리에 나를 보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13. 유성주 (제46-355호)
군대가기 전 남자라면 정말 꼭 거쳐야할 의무 훈련으로 본부에서 정해야 할 정도로 필요한 기간이었습니다.
최고 은혜 받고 영적인 방향과 힘을 얻고 갑니다.
생명 살리러 사명가지고 갑니다.
14. 이근영 (제46-356호)
4박5일의 짧다면 짧지만 나에게는 아주 기나긴 언약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제가 군합숙 훈련을 접한 것은 인터넷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난 지금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신화시스템이라는 자그만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산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저희 이모부님께 감사의 기도드립니다.
군합숙에 가기전날 이모부님께선 일걱정 말고 많은 은혜 받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첫날 군합숙은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사실 합숙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의와 특강 등 여러 메시지, 기도제목들이 내 안으로 들어오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현장 캠프 때 하나님의 시간표에 정해진 형제를 만나 영접을 할 때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영접할 때 저는 느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 직접 역사하신다는 것을요.
저는 알았습니다. 군대는 끌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썩으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제가 가는 것입니다.
영적 훈련을 하러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적군사가 되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이제 군입대 하는 것이 두려워지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니까요! 꼭 최고의 영적군사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군합숙 훈련에 수고해주신 목사님, 팀장님들 그리고 형제 여러분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15. 정 경 (제46-357호)
처음에는 군합숙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군합숙 꼭 가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군합숙을 통해 나의 생각이 바뀌고 감사가 회복되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선배들은 군대 할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는 등 부정적인 말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게모르게 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군은 나에게 있어서 축복의 땅이고 렘넌트의 마지막 훈련의 장소다’ 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군에 있는 2년 동안 축복의 땅을 복음으로 정복하고 훈련되어져 군을 살리는 렘넌트가 되길 기도합니다.
- 박동주 (1팀장)
군합숙을 인도받으면서 많은 감동과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군대를 전역 했지만 복음의 잣대로 바라보면서 정체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팀장으로서 군 입대를 앞두고 점점 변화되는 형제들을 볼때 많은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서 많은 깨달음과 많은 생각의 변화로 군선교의 한을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군합숙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차모세 전도사 (2팀장)
사역자의 입장에서 참여하려했던 의도는 첫 강의가 시작되면서 여지없이 깨졌습니다.
첫메세지, 군대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를 미래 지도자로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을 통해 준비시키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 역시 지도자로 세우실 하나님은 훈련이란 메시지를 동일하게 붙잡게 하시고 도전할 믿음 또한 허락하셨습니다. 내 정체성을 바르게 진단케 하시고 방향까지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군현장이 최고의 선교지임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단지 갈급한 영혼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복음이 뿌리내리는 제자로 세워질 최고의 현장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단은 어떻게든 복음을 막으려고 악을 쓰지만 46기 합숙생을 통해 온전히 열리리라 확신합니다.
지속적으로 사역하시는 숨은 일꾼들께 감사드리며 방학기간에 열려지는 군합숙에는 계속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김성훈 (3팀장)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 수 없는 환경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참석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나 자신이 갱신되고 세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같은 메시지와 특강...순서들이었지만 들을수록 새롭고 다른 맛을 느꼈고 진정 하나님의 소원은 군복음화와 세계복음화라는 사실이 깨달아졌습니다.
이번 합숙을 참여하면서 나 자신이 먼저 은혜받게 해달라고...또한 팀장으로 리더 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 말씀처럼 섬기러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팀원이 아닌데도 예를들어 문열어달라,수건이 없다,양말이 없다 등등 사소한 거을 부탁해 돌때 처음에는 너무 귀찮게 여겨졌지만 아!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구나! 내가 여기에 온것은 섬기러 왔는데...하며 웃으면서 도와주고 또한 군입대전의 품었던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같이 얘기하고 서로 장난도 치며 oneness를 이루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좀 소심하고 포럼해도 말도 잘 안하던 우리 3팀이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정체성에 관해 메시지와 특강이 반복되어지면서 군에 왜 가야하는지, 군합숙에 왜 왔는지 발견 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군합숙에 오기 전날까지 오는 줄도 모르고 어머니의 반강제적인 권유로 참석한 친구도 군에 가야할 이유와 제자를 세우고 지역복음화에 기도제목을 내놓고....군에 정말 가기 싫다고 얘기한 친구는 특강을 들으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발견하고 군에 가야할 목적과 이유를 알았다고 고백하며 다음달에 1차합숙을 받고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군복음화를 하러 가겠다는 고백을 들으며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팀장으로 좀 더 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또 한편으로는 감사 할 따름입니다.
우리 46기 군합숙생들 15명을 통해 1550부대가 살아나고 70만 군복음화를 위한 7천제자가 세워지고 21세기 정치,경제,문화,형장을 정복할 Remnant의 리더가 나올 것을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46기 Fighting!!군선교국 Fighting!!
- 최현묵 강도사 (4팀장)
군합숙을 통해서 군대 간 것 이상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RT의 마지막 발판이기에 군복음화와 군합숙의 중요성을 말할 나위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박5일간의 합숙기간동안 귀한 RT들이 함께 생활하며 중요한 마인드가 회복되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영적문제가 종합되는 군현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장입니다.
군현장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전도자가 일어나기만 한다면 군현장속에 일어나는 많은 사고들을 사전에 방지할 뿐 아니라 구원의 큰 문이 열리게 될 줄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 강의민 전도사 (진행팀장)
이번합숙에 진행을 맡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10년전에 RT사역에 쓰임 받다가 이제 나는 RT사역과 멀어짐을 느꼈는데 이 시대의 RT요 RT로서 가장 검증 받을 수 있는 군현장으로 제자 되어 파송되는 사역에 쓰임 받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팀장님들이 찬양으로, 운동으로 달란트를 가지고 도와주어서 참 감사합니다.
정근모 목사님 강의와 모든 것에 은혜를 받았는데 특히 현장특강을 통해 5000년 우상문화속의 나를 발견하고 복음으로 은혜 받은 나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현장에 대한 언약적인 한을 갖게 되고 인왕산 현장에서는 거룩한 분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기호 대령님의 세계정세와 앞으로의 비젼, 진정한 힘이 없으면 당할 수밖에 없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현장이 군현장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최신억 목사님의 군에 갈 이유와 하나님의 부르심 곧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예비한 현장에 부르시고 하나님이 임마누엘로 함께 하심을 믿고 언약 붙들고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나 자신이 되어야함과 기존 메세지에서 짧고 간단명료하게 영접 초청하는 네 가지를 제시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워크샵을 넣은 것도 좋고 캠프까지 연결된 것이 좋았고 포럼을 통해 마음 문이 열린 것이 감사합니다. 월남전 참전한 집사님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복음으로 확립된 제자 되어 군현장에 가는 것이 너무 중요함을 깨달았으며 우리자신이 영적인 힘이 없다면 군생활은 너무 힘 드는데 영적인 힘을 가지고 다윗, 엘리사, 사무엘 같이 영향력 있는 RT로 쓰임 받아야 함에 은혜 받았습니다.
김홍택 형제를 통해 실제적인 군생활의 주의점과 자료의 중요성 그리고 구원의 길로 구원의 확신만 가지고 복음에 풍덩 빠져 누려진다면 전도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에 은혜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썪는다”는 등 불신앙의 소리와 감정에 사로잡혀 눌리거나 사고치지 않고 정말 군도 현장임을 알고 복음으로 확립되고 현장을 보는 영적눈과 영적힘을 준비하는 것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은혜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자리배정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된 것과 방장님들의 성의 있는 참여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