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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1. 카약 개요</STRONG></P>
<P> 모델명 : 케이프 혼 140 ( Cape Horn 140 )</P>
<P> 제조사 : 미국 Wilderness Systems 사 </P>
<P> 소재와 형식 : 폴리에틸렌 / Sit - In Type 의 1 인승 투어링 카약</P>
<P> 규격 : 길이 427cm, 넓이 56cm, 무게 23kg</P>
<P> 최대 적재량 : 127kg 인지 ... 129kg 인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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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 선체의 장점</STRONG></P>
<P> 전체적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서 체력소모가 비교적 적고 패들링 기술을 걸기가 쉽습니다.</P>
<P> 케이프혼 계열의 특성 상, 트렌지셔널 카약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고 킬라인이 없어서 좌우 틸팅</P>
<P> 에 유리합니다. </P>
<P> 즉, 외부환경에 대한 대응성능이 좋다는 뜻입니다. (단, 기술적 훈련은 필요합니다)</P>
<P> 제가 운항해 본 결과, 체력소모는 적으면서도 속도는 제법 빠르게 나왔으며 브레이스 기술의 기초만 </P>
<P> 익히면 어지간한 파도는 가볍게 타고 넘었습니다.</P>
<P> 대충 그 정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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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3. 선체의 단점 </STRONG></P>
<P> 저랑 40여회 운항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카약으로서 선체 여기저기에 다친 흔적들이 많지만</P>
<P> 운항성능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P>
<P> 선체가 자그마해서 다루기는 쉬워도 화물적재 능력이 타 모델에 비해 떨어져서 Day Touring 에 </P>
<P> 적합한 용도입니다.</P>
<P> 슬라이드 페달의 조절방식이 스트랩 방식이라서 주인의 다리길이에 맞추어서 고정시키면 재조절이 </P>
<P> 귀찮아서 다른 사람이 빌려타기 어렵습니다....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호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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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4. 카약</STRONG> <STRONG>판매희망 가격 : 150 만원 .... 현찰박치기 또는 계좌입금</STRONG></P>
<P> 가격 책정은 그 정도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고 구입가격의 70% 정도 수준입니다.</P>
<P> 제 체중이 72kg 인데 승선하면 아주 안정적입니다. 80kg 정도는 수용 가능하리라 판단되는데, </P>
<P> 단지 80kg 체중을 가진 분은 좌석실이 작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80 인 분이 타시면 </P>
<P> 흘수선이 1-2cm 낮아져서 안정성은 좋을 겁니다.</P>
<P> 또 하나, 끼이는 편인 좌석실은 속도전을 벌일 때에는 유리하겠지만 피로가 빨리 올 것이며,</P>
<P> 카약 패들링 기술이 좋아지면서 바라는 점은 꼭 끼여서 일체감을 느끼는 좌석실인 점을 감안한다면</P>
<P>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판단은 결국 .... 판매자의 의견보다는 구매자의 몫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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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5. 판매 조건</STRONG> </P>
<P> 이 카약의 원산지 증명서는 당연히 드릴 것이며, </P>
<P> <STRONG>스프레이 스커트, 좌석실 보호덮개를 포함</STRONG>한 가격입니다.</P>
<P> 제가 살고있는 부산과 구매자가 사시는 곳의 중간정도 지점에서 만나서 인수 인계 원합니다.</P>
<P> 또, 제가 직장인인 관계로 인계인수는 주말에만 가능합니다.</P>
<P> 그 장소는 가능하면 야영장이면 좋겠습니다... 카약 드리고 저는 야영하면서 놀고 가면 되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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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6.</STRONG> <STRONG>판매방법 : 꼬리글 먼저 다시는 분에게 판매합니다.</STRONG></P>
<P> <STRONG>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품받고 하지 않습니다</STRONG>.... 그런 귀찮은 일은 아주 싫어합니다.</P>
<P> 또, 팔려고 마음을 굳힌 이상, 또 다시 조우하는 일은 마음이 심난할 것 같아서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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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7. 카약의 하자부분</STRONG></P>
<P> 카약 본래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하자부분은 없으며 긁힌 자국을 비롯한 운항하면서 자연 발생하는 </P>
<P> 어쩔 수 없는 상처는 있습니다.</P>
<P> 러더 분해 청소한지 오래되어 뻑뻑하지만 볼트를 살짝 풀고 물로 씻어주면 매끄럽게 작동합니다.</P>
<P> 페달 스트랩이 이탈되지 않게 고정시키는 브라켓이 스텐레스가 아니라 녹이 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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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즌이 아니라서 판매하려고 장터에 내 놓아도 팔릴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 어차피 팔고 다른 모델을 </P>
<P>노리려면 할 일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저 스스로에게도 나을 것 같아서 장터에 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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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케이프혼 140 은 ... 카약이라는 분야의 패들링 기술부분을 훈련하도록 저에게 강요한 놈입니다.</P>
<P>그만큼 기술적 수준이 있으면 재미있고 믿을 수 있는 돌격형 모델입니다.</P>
<P>어지간한 조류나 파도 등등의 악조건도 선형의 매끄러움과 고속운항에 적합한 선체 디자인 덕분에 </P>
<P>무난히 끝 낸 경험이 많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멋진 투어를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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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카약의 사진은 아래에 몇 장 실었습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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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케이프혼 140 의 옆모습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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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18_cafe_2007_11_20_10_33_4742388b80d06"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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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뒷모습입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5_cafe_2007_11_20_10_33_4742389a2e24f"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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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모습입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10_cafe_2007_11_20_10_33_474238aaa8b01"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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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 주둥이의 각도입니다... 날카로와서 파도 잘 뚫고 갑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4_cafe_2007_11_20_10_33_474238bbe71aa"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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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밑바닥입니다.. Shallow Vee 형으로서 직선 용골이 있어서 직진성이 아주 좋습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18_cafe_2007_11_20_10_33_474239414e532"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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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산도 제승당 상륙 직전입니다... 왼쪽 제일 앞머리가 튀어나온 놈이 케이프혼 140 입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22_cafe_2007_11_20_10_33_474239540a4d6" border=0><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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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크~~~~ 흑````
무엇으로 업글하시려는지 궁금합니다....
혹 템***로 가시나요? 기대됩니다...^^
테에에에엠.......!!!!!
ㅋㅋㅋ 왜요... 갑자기 혈압이??? ^^
강호 (?) (이 강호든 저 강호든 어쨌튼) 에 나온 모든 카약을 섭렵하시겠다는 심산?...
템페스트 165요 170이요 ??
템페스트... 패들러 사이드 가서 카약에 대한 것 쫙 읽어 봤지만... 쓰나미, 케이프혼 1회씩 타본 경험으로 이해가 가지 않던데요.. 템페스트가.. 위의 2종보다...더 좋은가요? 방장님이...템페스트죠?
^^ 앞으로 케이프 혼 매물이 좀 나올것 같습니다. 케이프 혼 중고 기달리시는분은 좋을것 같습니다. 템이 시트가 좋아 보이죠..템 170이면 약 300만원 갈것 같죠...
아마 220정도?
좋은배인데..왜..??
헛................... 혹시 일본가서 카본카약 직접 타고 오실려구 그러시나요??
아~~ 160만 되도 어찌 해볼텐데... 케이프혼 정말 괜찮은것 같은데...
템페스트 선폭 54 cm 케이프혼 140 은 선폭 56 cm ... ... ... 골라잡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 ... ... 자본의 여유가 있다하면 마눌 사주겠지만 ... 아깝내요 ... 카카로트형님이 카약계를 은퇴 하실것 같고 ... ... ... 아 슬픕니다 ... 다른분들 템페스트는 급류카약커에게 어울리지만 케이프혼 140 은 쫌만 기술 익히면 됩니다 ... ... ... 글구 카약 캠핑 ... 저야 묵은 장비가 많아 부피가 크지만 요즘의 캠퍼들은 그러 하질 않으니 2 박 3 일 투어링 무난 합니다
체중 67~73kg정도의 체중에 날씬한 체형이신 분이면 최상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당분간 이정도의 성능을 가진 카약을 좀처럼 만나기 힘들텐데.. 왜???? 리턴리버님 말씀대로 은퇴하시려나? =3=3=3=3=3
카카형,,,그냥 사용하시고 내년에 바람이 좀 주면 안되까나.....
이런 ... 이제 봤네요 .... 에궁 .....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제가 찜하겠습니다. 대신 쓰나미를 내놔야겠군요
--;.. 일단 찜.. 요즘 무슨 일이든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군요.. 어데서 추가로 앵벌이를 하나...
anti님 축하합니다,,,^^
저번에 약속한것도 있고 장터엔 안올리고 일단 안티님께 우선권을 드립니다요. 여름정모에 구입해서 아직 반년도 안탄거지만 거칠게타서 상처가 좀 있습니다. 카약 타실때 제가 갖다드리지요.나중에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너무 이른 인수라.. 오늘부터 앵벌이 모드입니다. ㅋ
멋진 쓰나미 인수하심을...또한 선주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티님
안티님, 잘 하셨어요 ... 쓰나미 안정성 좋고 편안하고 ... 좋은 선체입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기대보다... 걱정이....
가까이 계시는 반쪽님께 일단 타보시고 결정하라고 오늘 배 인계합니다 .... 반쪽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람님께 .... 마루님, 죄송 ...
음....소호는 은서나 봐야겠습니당 ㅋㅋ 돈벌었슴당 ㅋㅋ
가 .... 강호니임 ... 카약계의 구축함, 2 인승 노스스타 어때여 ... ??? ... ㅋㅋ ...
다 시집보내고 가슴 한구석이 퀭 하시겠네요. 흐흐흐...
쪼끔 .... 그런 점이 마음을 휑 ~~~ 하게 하기는 하지만 ... 뭐라 설명이 어렵네요.
반쪽형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안티님도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