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럼 오후 8시무렵 pda를 켜서 일할 준비를 합니다
서울/ 종로구/ 예지동/종로5가역
신설동과 창신동.신당동콜이 떳으나 종로 5가 깃점으론 야간 먼거리라 흘러보내고
1) 이화사거리에서 삼성동
8시 40분경에 첫콜을 개시하고 전화를 하니 예전 삼성카드 빌딩이 현대 빌딩으로 바뀐곳입니다
버스 한정거장을 타고가 전화를 하니 차에서 대기중인지라 바로 출발합니다
이화사거리에서 동대문을 지나 청계천에서 좌회전을 한후 왕십리==>한대앞==> 성수동==> 영동대교를 넘어 봉원사거리
근처에서 종료
운행료 15,000냥 - 수수료 3천냥 - 교통비 900냥
2) 봉원사거리에서 구 역삼세무서근처
봉원사거리에서 대기를 하니 로지 자동이 소리를 내며 반응을 기다려 클릭을 하니 바로옆 식당입니다
손에게 전화를 하니 상황실이 받으면서 요금이 15,000냥인데 식당 차량 관리인에게 5천냥을 주고 2만냥 받으랍니다
10분을 대기한후 출발하여 목적지에 왔는데 공조롭게 손이 15,000냥 밖에 없다고 하는데 입장이곤란하여 상황실에
전화하니 식당주차관리인에게 다시 돌려 받으라네요 ~~ 아궁 언제가서 받나
운행료 15,000냥 - 수수료 3천냥
3) 도곡1동 사거리에서 자양동
구 역삼 세무소로 지역 셋팅하고 대기하고 있으니 도곡1동 사거리콜이 또다시 자동배차되여 확인을 하고 손에게
전화하니 도곡1동사거리 주변 치킨 호프집인데 빨리 오라하여 한블록을 눈섭을 휘날리며 뛰어가니 2콜인데 다른기사님
오면 같이 출발한다고 10분쯤 대기 합니다 ,,, 늦게 가면서 왜 빨리 오라 하는지 ~ 원
영동 세브란스방향으로 쭉가면 삼전동 삼거리가 나오고 잠실역을 거쳐 자양동 광진구청옆 건물에서 종료
운행료 2만냥 -수수료 4천냥
4) 삼성동 켈리포니아호텔주변에서 용인 에버랜드근처
3번콜 까지는 그런데로 풀렸는데 ~~ 자양동에서 10분 정도 대기하면서 콜상황을 보니 없어서 버스를 타고 잠실역에서
내린후 삼성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던중 신천 mbc아카데미앞에서 출방하는 콜을 잡고 뛰어가니 기사님 죄송하다면서
캔설을 놓습니다, 약 20분을 대기 하면서 콜상황을 봐도 희안하게 콜이 없어 다시 버스를 타고 삼성역으로 장소를 옮겨서
콜을 보는데 로지 전체콜이 400개가 넘어가는데도 갈만한 콜이 없어 30~40분을 보네고 겨우 콜을 잡아 삼성역 1번출구에서
출발하는 콜을 캣취하고 손에게 전화하고 10번 가까이 전화해도 계속 통화중이여서 다시 10분을 까먹고 다시 캔설요청하니자양동에서 부터 현재까지 대략 1시간 20분을 그냥 보넨꼴입니다 ,,, 그것도 피크타임인 11시경부터 12시 20분까지
꼭 귀신에게 씌인듯 합니다,,,마음이 급해져오고 삼성역을 피하고자 청담동가는 146번 버스에 올라 탓는데 봉원사 사거리를
지나가니 2번째콜의 식당 주차 관리인에게 돈을 받아야 겠다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봉원사 사거리에서 내려서 식당으로
가보니 주차 관리인이 퇴근을 하여씁니다~~ 아긍 왜이리 오늘은 모두 꼬이는지
다시 대리마당을 펴고보니 어느덧 콜수가 1/3로 줄어 있습니다,,, 용인가는콜이 떠서 전화하니 선능공원 뒷편 켈리포니아호텔 이라 하는데 자세한 지역을 모르겠어서 상황일에 전화하니 인터넷으로 찾아서 대략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두블록쯤
떨어진곳인데 오늘은 꼬이고 돈을 못벌었으니 뛰어자자 맘먹고 숨차게 뛰어가는데 독촉전화가 옵니다
켈리포니아호텔은 선능역에서 강남구청 방향으로 가다가 공원 못가서 공원과 주택가의 사이에 있습니다
콜에는 용인이라고만 찍혀있어 요인 상세한 지역을 물으니 웨이터가 손에게 묻고는 에버랜드근처라 합니다
원래 3,5 콜이였는데 에버랜드라 하면서 직원이 미리 4만냥을 줍니다, 손에게 가는길을 물으니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영동고속도로를 갈아타라 하면서 관조와 손이 두런 두런 얘기하면서 갑니다,
대화가 좋은것은 사회생활의 영역이 틀리니 배움에 길이 있고 손이 잠드는것을 방지 하는데도 도움이 됨니다
도착하여보니 에버랜드앞인데 손이 관조가 편하게 조금더가서 시가지에서 내려주면서 차비를 2만냥을 주네요
내린곳을 보니 예전에 2번 와봤던 포곡읍 전대리입니다,
운행료 35,000냥 + 덤 25,000냥 - 수수료 7천냥
5) 용인 구성 경찰대부근에서 여의도
전대리에서 택시를 타고 둔전삼거리로와서 다시 셔틀을 타고 신갈오거리로 향하다가 동백쯤 지날때 구성경찰대에서
콜이 나왔는데 안잡혀서 혹시나하고 계속 클릭하니 잡힙니다, 동백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구성초입 경찰대근처에서
손을 만나니 한사람 동료를 안양 비산사거리에서 내려주고 가자 합니다
구성에서 분당으로 가다가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지나 우회전하여 쭉가니 수지를 지나고 퍈교 톨게이트 못가서 고가밑에서 좌회전하여 쭉가니 인덕원사거리가 나오고 좀더가면 비산사거리가 나옵니다, 손의 동료를 비산사거리에 내려주고 시흥대로를 타고 내려갑니다
석수역==> 시흥사거리==> 독산동==> 대림동==> 보라매역==> 여의도 63빌딩 근처 삼익아파트주변에서 종료
운행료 25,000냥 + 경유 15,000냥 - 수수료 5천냥-택시비 (3,400+ 7,500냥) - 셔틀비 2천냥
오늘 같이 초반에 풀리다가 중반에 완전히 꼬이고 후반에 풀리는것은 대리운전 몇년동안 처음인것 같습니다
여의도에 오니 고향에 온듯 마음도 풀려서 5천냥에 계약을 해서 택시를 타고 귀가 하였습니다
좋은 친구들 회원님들은 오늘 어떠 하셨는지요?
모처럼 날씨가 풀려서 추운지 모르고 일한것 같습니다,
날씨도 경기도 풀리기를 바라면서 사연 많은 운행일지를 마침니다
첫댓글 포곡읍 전대리까지 다녀오셨어요? 대단하십니다.구성 경찰대 부근에서 잡으신 오더는 정말 훌륭합니다.후반부 굵게 하셨으니 다행이십니다.관조님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몇달전 추운 겨울날 걸어서 둔전리까지 걸어간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택시가 있었고 대충 길을 아니 훨 편하더군요, 몇번 가보니 대충 거리 감각이 생겨서 그것이 최대 소득인것 같습니다
관조형님 올리신 운행일지를 보노라면 열심히도 하시지만 "팁"운도 비교적 좋으신 것 같습니다.손님에게 부드럽고 편한 인상으로 대화도 잘 응해주셔서 그런게 아닐가 생각합니다만...전 비교적 팁운이 없는 편입니다.손하고 가급적 대화를 안하려는 편이고(옛날엔 안그랬었는데) 조금 의식적으로도 무뚝뚝하게 대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아뭏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