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맘 살포시 내려놓고
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는 하루였당
이른아침 울산벙개 폭설로 취소해야 될것같다는
울산써니의 문자를 받고 취소하면 모하지,,,,,,,
방콕~~~콜,,,,넘 억울해,,,,,시퍼서
대구팀들과 통화해보니
모처럼 몇일전부터 신랑한테 다 얘기해놓고
휴가같은 하루의 자유시간을 준비했는데 좀 클타,,,,,,,,,,,,라는
의견과 기타등등의 이유로 ㅎㅎㅎ 기냥 울산아니면 부산이라도 하자,,
그러구 무조건 고고고~~~~~~~~~~씽 ㅎㅎㅎ
얼렁 부산친구 전화 때려서
해운데 글로리콘도 방하나 잡아달라 부탁하고
광안리 회, 기장 대게 쪄서 퀵,,,,되는지 알아보라 했더니
콘도는 1시되야 확인되고,,,,회나,,,대게는 가능하다 연락옴,,,
<예전에 여행댕길때 내경험^*^
잠안자고 그냥 콘도방하나만 빌려서 바다구경하고
회시켜먹고 매운탕까지 끓여먹고,,,저렴하게 ㅎㅎㅎ
글구 편안하고 자유롭게 보내다 올라왔거덩>
그람 이왕 벙개친거 기냥 보내기보담 하자해서
울산써니한테 문자 했더니 콜~~~~
써니가 친구들한테 부산서하자 문자했떠만
오늘만 날이가....담에하지머,,,,,라는 문자왔다네
하기사 오늘만 날아니지,,,,맨날 날이지 ㅋㅋㅋㅋ
그래서 울산써니와 대구팀들은 도져히 억울해서 안된다,,,,ㅎㅎ
우린 달린다,,,,말달리자,,,,,,,,의견투합해서
해운대로 향했다
해운대 도착하자마자 가슴탁트인 바닷가구경하며
사진찍고 소리치고 모래사장 걸어보고 파도소리 들으며
하하호호,,,,,마냥즐겁게 보내다 배고파서 횟집을 향했지
우리가 간곳은 마라도 횟집..
영화"해운대"에 나온 바다가 보이는 그횟집
바다가 보이고 분위기 좋고 기분좋고 그래서 그런지
우럭에,,,아나고,,,참이슬에,,,콜라,,,,매운탕에 흰쌀밥이
우째그리 맛있는지 구름감추듯 맛나게 먹으면서
오늘따라 술이 달다,,,,,,라는걸 느낀 기애,,,정수,,,
즐거워서 술이 달다,,,,,,라는 현주,,,,말선,,,나,,,,,,ㅎㅎㅎ
2차로 와이키키 노래방 가서 신나게 노래부르고 춤추고
스트레스 팍팍풀고 땀 실컷 흘리고,,,,,,
3차로 밤바다 구경하러 나갔지
다시 사진찍고 한바퀴 산책하고
커피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수다떨고
그리 좋던 바다와 안녕 손흔들면서 울산으로 출발~~~!!!!
울산에 써니 내리고,,,,,대구도착해서 기애내리고,,,정수내리고 ,,,현주내리고,,,ㅎㅎㅎ
해운대 벙개는 이렇게 막이 내렸당
함께 못간 친구들 약오르지롱~~~~~ㅋㅋㅋ
정수야 얼렁 사진올려라,,,ㅎㅎ
오늘의 여행이 또한번 내맘에 충전이 되서
새로운 시작에 힘을 주겠지,,, 우리만의 자유^*^
친구들아 멋지고 행복했따 룰루랄라^*^
26일 울산대게 벙개때 다함께 봤음좋겠다 (그날에 내가 불안하당)
PS::이글읽을때 꼭 기억해줘이^&^
실컷 글쳤는데 "확인"누르는데 컴다운되서,,,,다시 글쳐서 올린거당 헐~~~!!!!!!ㅎ
첫댓글 야들이 아침부터 안달나서 카디만 결국 부산으로 고우 냈구먼ㅋㅋ잘~했다..ㅋㅋ강적들~!.
ㅋㅋ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겨ㅋㅋ빠른시일내로 사진 올려주삼..ㅋㅋ
이런~!글씨 다~~쳤는데 컴 다운 되면 돌아삔다 아이가..ㅋㅋ그때 얼굴이 훤히 보인다..ㅋㅋ처음엔 글배열이 가로, 지금은 세로로 글 보기좋게 배열되었네..ㅋㅋ같이 못가서 약도 많이 오르지만 글 재밌게...현장에 있는듯이 느끼며 잘 감상하고 간다..ㅋㅋ
올리자마자 답글달아주고갔네,,,고마워이^*^생생한현장느낌을 바로전해주고 시퍼스리,,,,,2번친다고 식겁했당 ㅋㅋㅋ
미애야...이렇게 올린 글들을 미애 블로그를 만들어 모아 두면~!
세월 지나서 나중에 보면 일기처럼 추억이 모이고 그때보면 또 색다르고 좋다ㅋㅋ 잘 활용해보길 .ㅋㅋ
글올리는것외엔 아직 할줄아는게 없어서,,,,,,블로거활용하는것도 배워봐야겠네 ^*^
미애 말선 기애 이정수? 현주... 너거들끼리... 흠 배신을... 그래도 양심상 대게는 안먹었겠지 ㅋ
대게를 퀵 배달시켰대나 어쪘대나..ㅋㅋ
경연아~~대게는 못묵었다..ㅋㅋ
대게 먹고 안먹었다고 오리발 내는 것 같은디..ㅋㅋ
아이고 야들아~ 얘기좀해라~~ㅋㅋ 회만 먹었다꼬..ㅎㅎㅎㅎ
비밀이당^*^ ㅎㅎ
진짜 재밌었겠당~~부럽 부럽~자꾸 약올리면 나 확 한국 간다.
한국에 언제나 한번 올런지..ㅋㅋ
경옥아~~~약오르지롱,,,,,약마니올려서 한국한번 나오게해야겠당,,,ㅋㅋㅋ 한국나오는날은 전국벙개당^*^
미애야고마버 집에도착하니까 10시30분.. 아직도 해운대의 여운이 남았당.. 모처럼 시원한 바다바람쐬며 모든걸 날려버리공..노래방에서 스트레스 쫙풀공,,몇시간이었지만 넘 건 시간이었다^&^
재밌게 놀았다니 보기좋네..ㅋㅋ우짜든동 즐겁게 살아라~!ㅋㅋ 40대 아짐마들 우울증 걸려 빌빌하다..
자살하는사람 억수로 많다....그래도 우리 친구들 보니 전부 즐겁게 살고있어 다행이고.. 옆에 있는 친구들 까징 즐겁고 좋다..ㅋㅋ..
맞어~~우울증 뭔소리~~ㅋㅋ 맘을 비우공..즐겁게 살려고 노력 하는 거지~~^&^
울친구들짱이다 ㅋㅋ 담에는 또 이렇게 훌쩍 떠나고 싶을때 연락을해서 함더가자~~~
그래,,,,여행은 맘의 양식이 맞네 ㅎㅎㅎ나두 즐건 시간이었지 무지무지^&^!!!!!!
이제 아이들이 대학생,고딩 이다보니 맘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하니까 친구들이 보는게 넘 좋구 그러네..^^ 여행은 언제나 즐겁더라~~^&^
좋~~~~~~~~~~~~~~~~~~~~~~았~~~~~~~~~~~~~~~~~~~더~~~~~~~~~~~~~~~~~~~~~나?
엄청~~~~좋았데이..ㅋㅋㅋㅋ
염~~~~~~~~~~~~~~~~~장~~~~~~~~~~~지~~~~~~~~~~~르~~~~~~~~~~나?
어ㅋㅋㅋ~~~~~~~~~~~~~약오르지롱~~~~~~~~~~~~~~~~~~~~~!!!!!
약은 안 오르는데...........염장 질러서 오래 살겠다...........됀댱할...........ㅋㅋ
미애가 울 대변인?.. 내맘을 그대로 옮겨줘서 아직 그날의 여운이 남아있네..대게는 못묵었다만 대타로 회와 넓은 바다 노래로 스트레스 팍팍 날려버린 하루였다. 그것도 울 64친구들과의 처음 가 본 ~ 그 옛날 순수했던 그 시절로 모두 맘 맞춰 다녀온 우리들만의 여행이 아쉽지만 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현주야~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 좋았던 순간이였당~
미애 글을 읽고있으니 .정랄하게 .. 보는 듯한 느낌.. 역쉬~
미애야 안전운전 한다고 고생했고 고맙데이~^^
대변인 인정해줘서 고맙데이,,,,,,나는 너거들보다 노래 잘 못하고 끼도 발휘못하고 기냥 내 잘하는거할라꼬ㅎㅎ,,,,,밀어붙이는거,,,대변인과 운전ㅋㅋㅋ
미애의 즉흥적인 카리스마도 빠질수 없징...ㅋㅋㅋ
내가 대게못 묵는다고해서 못묵었다 ! ㅋㅋㅋ
대게 먹었다 치고... 시원한 바다 바람 맞으며... 아무튼, 우리는 함께 하였고 회는
정말 꿀맛같았잖아~~ㅋ ^^! ..
대게 못먹어두 울산대게벙개 참석할려했던 기애니맘에 또한번 숙연해졌데이,,,,,친구들을 위해 내한몸 희생하는 그 깊은맘,,,,역쉬 총무는 아무나하는게 아닌기라,,,,,ㅎㅎ
미애 니는 내무부 장관이잖오...........ㅋㅋ
나는 국방장관이고 내무부장관은 기애가 해야된당 ㅎㅎㅎ 울친구들 장관하나씩 다하자....ㅎㅎㅎ
미애야 고마워 니 뿐이데이~~~ㅋㅋ
너거 둘이 다 해 묵어라..........ㅋㅋ
너거끼리 다해무라..ㅋㅋ
경연아,,,니는 국무총리 해라,,,ㅋㅋㅋㅋ
미애야 니( ps내용 )허구한날 내가질러대는 내가나에게화를낼수밖에없는바보같은 짓 이란다 .
다행이다 나같은사람 하나더있어서.ㅠㅠ 말선이한테 자초지종들었더니 입이다 벌어지더라 ,
미애넌 일에도 인관관계도 맘씀씀이에도 우리가 따라갈수없는친구더만 ㅎㅎ 훌륭하다 우리친구.^^*&*^^
함께 못해서 얼마나 섭섭한줄 알제???카페에도 니 안들어온다고 우째됐는지 다들 계속 물었떼이,,,,,아푸지말오,,,,,항상 웃고 생기발랄하길래 아푸다 생각도 못했떠만 걱정마니되더라,,,,,얼렁 회복해서 대게는 꼭 같이먹어야 될낀데,,,우리나이엔 첫째도 건강,,,,둘째도 건강,,,셋째도 건강이데이^*^그래야 놀러도 자유롭게댕기지,,,,ㅎㅎ
미애야 난 항상어디서든 힘이 이프로 딸린다 ㅎ 미애니가좀 보태도 나도 끝까지 자리지켜보게 ㅋㅋㅋ
정신력인지 지구력인지 근력인지 아무튼 이프로 모자라는건 확실하다...해결좀해도 !!!!!!!
이명희는 이프로~!..맞다~! 명희 골프 수준은 정말 프로 수준이잖아ㅋㅋ
명희 니가 이야기 안해도 이프로 인지 알 사람 다 안다ㅋㅋ...
앞으로 이우즈라 부를까보당ㅋㅋ..
아라따,,,,걱정하지마래이,,,,,내곁엔 항상 부드럽고 연약한 지인들이 많자너,,,,아마두 건강한 내가 보호해줘야 될 내 팔자당 ㅋㅋㅋ
권본부장 하이튼 까시나 대단테이! 결국 부산까지 갔네?? 부산은 내 나와바리인데!! 담에 갈때는 꼭
신고하고 가도록?? 알았재?
갑자기 갈땐 신고못한당,,,,,,니 나와바리에 초대함해봐라,,,,울 여친들,,,,ㅎㅎ 그람다들 달려갈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