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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과학(자작) Homeless의 얼굴
홍지복(RI) 추천 0 조회 222 10.07.31 08: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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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31 17:34

    첫댓글 길 거리에 쓰러져 있어 응급실에 실려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Homeless들. 그들은 대부분이 젊었을 때 자신에게 불성실했던 사람들... 그들이 자신들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였다면 일찌감치 좀 더 성실했겠지요. 제가 간접 경험한 사람 중에는 마도로스가 되고파 유복한 집안을 떠나 스스로 홈레스가 되었고 그 최후는 길에 쓸어져 있어 경찰에 의해 병원에 실려 왔고 마침내는 극빈자 양노원에 실려 간것...세월을 보내며서 한 번도 건강검진이란 것을 받아 본 적이 없었던 그런 삶... 사람은 살면서 하루 하루의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그들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 10.07.31 17:50

    영화 'Pursuit of Happyness'를 보았지요. 아빠와 아들이 홈레스가 되는 과정, 그리고 홈레스가 되어 비참한 삶을 살게 되고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7전 8기의 노력으로 결국은 백만장자가 된다는 감동 소설... 뉴욕증권쪽으로는 전설적인 인물 Chris Gardner 의 true story를 영화로 만들었다지요. 홈레스 셀터의 더러운 벽에 쓰여 있는 'happyness'를 제목에 쓴 것이 눈길을 끌었지요. 7전8기의 노력으로 홈레스를 모면하는 줄거리의 영화로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8.02 21:53

    영화'Pursuit of Happyness'를 보면서 홈레스의 여러모습을 다시 알게 되었지요. 약물중독자, 정신이상자,패배자의 얼굴이 아닌 절실한 삶의 소유자도 그얼굴중에 있어요. 요즘 경제적인 상처가 깊은 때에 더많은 아는 얼굴이 그런 순간을 맞는 것을 봅니다. 둘째아들이 고등학교때 "Welcome House"라 불리는 동네 시설에서 일요일이면 맨네져대신 관리를 했는데,역사가 깊은 곳이지요. 제가 다니는 동네교회에서도 정한 날짜에 음식을 제공하기도하고...요즘 빈방이 없어 인근교회까지 접촉하고 있어요. 3개월의 제한이 있는데, 그기간에 집장만하기가 쉽지 않지요.가끔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절실한 사람들도 있지요.

  • 작성자 10.08.02 21:56

    저위 사진에도 학생같은 모습도 있고, 때로는 양복입은 사람도 있었어요. 보스톤Soup Kitchen에서 봉사하시는 김동희선배님의 말에 의하면 많은 젊은 중국인들이 줄을 서서 먹기도 한다고해요. 아마도 보스톤다운타운의 위치로 일하는 젊은이나 아마도 학생들이 점심값을 절약하기 위해서 줄을 서는지 모르지만 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피츠버그를 방문중, 물길따라 다운타운을 거릴다가 음식점을 찾는 중, 공원벤치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사람에게 먹을 곳을 물었더니,몇 불락을 이리저리 지나서 찾아가라고 말한뒤 그분 말, "참친절한 분들이다"라고 하는 말에 무료급식소를 찾는 모습으로 뵌 것에 놀랐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8.02 21:51

    노숙자쉼터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노숙자라는 어감이 주는 고정관념에서 확대된 어감을 시도해 봤습니다. 정신적인 홈레스도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그분들이 우리와 다른 분들이 아닐 때도 있다는 것을 제생각속에서 찾고 있습니다.

  • 10.08.02 07:21

    저분들 영어로 대화하나요? ㅎ/집을 찾기를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0.08.02 22:03

    집으로 가는 길을 잃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집을 더이상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정부가 소유하게 되는 집들을 조건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렴한 융자로 수리해서 살 수 있도록...그런 집들보다 더많은 집없는 사람들때문에 아직도 홈레스쉘터는 붐비고 있기도 합니다. 집을 가지고 싶은 의욕이 없는 사람에게 의욕을 깨우쳐 주는 노력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임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 작성자 10.08.02 23:07

    어느 병문안 오시분의 쇼킹한 이야기...뉴저지 너싱홈에 버려진 한국노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봉사하는곳인데, 홈레스노인이 양노원앞에 앉아 있다는 것.....영어도 못한다, 가족도 없다...고개로 좌우끄덕으로 멍한 대화를 하는데, 그런 한국인 노인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싼 양노원비용이나 의료비를 내지 않기 위한 편법이라고 하더군요. 알아보면 누구집 시어머니일 것 같은데.....옛날 제주도 가족 여행가서 어머니 놓고 온다는 우수개소리가 사실일까...그런 이유로 홈레스가 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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