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곳은 서울변두리 ~~
그러나 종로까지 30분 강남까지45분
잠실까지 40분 ~~~
봉화산둘레길을 끼고 공기좋고
집나서면 갈곳많은 동네랍니다
서울이사온지 9년
몇명아는동네 지인과 담양대나무숲을 가는길에 국보966이란 식당을 가게 되었답니다
문을열자 마자
온동네 발냄새는 다모아놓은듯한 냄새가 스메루 ~~~~~청국장대박집
남자사장님
꽃같은 할미꽃여자4명이 들어오자 매우 반가워하며 주문받고 음식을내놓으며 이렇게 이렇게먹으면 맛있다고 ~~
청국장 비빔밥과 돼지고기숯불구이는 뜨거운 판위에 성큼한접시
연탄불위에 구운듯한 맛과 더덕무침 게무침 호박볶음 나물들 ~~
사장님의 막걸리한잔씩 선물 ...
인심하면 전라도
전라도 음식은 참맛나더군요
사장님 국보966이 뭔뜻이예요
아하 1966년에 가게가 생긴거래요
식당입구에 꽃이 활짝핀 화단이 있고 주차장도 넓으며 메타세콰이어랜드와 대나무숲길도있고 ~~
더웠지만 모두같이 차안에서 웃고 맛난거먹고 기억에 남는 식당이라 공유해봅니다
첫댓글 전라도는 음식이 정말맛있더군요
코다리찜도 꼭강추입니다
막걸리무한리필이더라구요
술을못하지만 지인들은 기분좋다하더군요 담양에가시면 꼭 황금코다리찜 식당가보시길요
'국보966'...이름이 재밌네요...위 사진 보고 순간 착각....ㅎ~
몇년전 담양에서 하룻밤 머물렀던 '하심당'이라는 한옥민박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는 담양에서 떡갈비먹었던 기억이 나네요..전국에 해외에 친구와 지인을 많이 두신 슬로우님
오늘도 삼실에 있는 내겐 무척 부럽습니다. ㅎㅎ
떡갈비를 주메뉴로하는 식당도 엄청많더라구요
날씨가더워 고생했어요 기차마을에 가니 관광객은우리뿐 ㅎㅎㅎ
햇살이 뜨겁게 환영해주더라구요
아하 그쪽에가면 꼭 들러야겠군요
잘지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