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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리도로(4번군도)위에서 뒤 돌아 본 이름없는 영춘지맥의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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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대략 9.4 km . 4시간 10분.
모래재(5번국도)-13분-424m봉-19분-426.4m삼각점-12분-420m봉-34분-4번군도 -22분-384m-16분-안부(좌측은 군들) -9분-70번국지도-
19분-62번 송전탑-13분-380m봉-16분-붕의터골 시멘트도로-11분-전망좋은 묘지-15분-365봉 전주이재화묘-21분-378m봉-24분-나가지고개 포장도로.
◈ 일시 : 2007. 12. 23(일).
◈ 날씨 : 봄날같이 푹한게 산행하기는 딱 좋은날씨다.
◈ 인원 : 달인 클럽 11명 . 역대 최소인원 오세춘 선배님.이기옥 왕언니. 고광의 장군님.곽병태 고문님. 김형식 팀장님.정영옥님.
명설호님 .이명우 김포추장님. 신광복님.이정아님.그리고 나 .
◈ 위치 : 춘천정신병원이 있는 5번국도 모래재에서 시작하여 4번군도,70번 국지도를 지나
춘천시 신동면 수동리 나가지마을뒤의 1차선 세멘트길인 나가지고개까지.
◈ 지도 : 1:25000 학곡. 칠전. 1 : 50000 내평.춘천 영진5만지도 : 78p 춘천.
영춘지맥24구간 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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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24구간 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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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24구간 지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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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槪要) 및정리.
모래재에서 영춘지맥의 종점인 춘성대교까지는 도상거리로는 21.7km로 해가 길고 준족인 경우라면 한구간에고 끝낼 수 있고,
보통인 경우도 두구간으로 끊어 모래재-추곡고개나 소주고개, 그리고 나머지를 한구간으로 하면 적당한데
우린 때가 한겨울이라 해도 짧으니 한구간 더 늘려 널널하고 편하게 하자고 세구간으로 끊어 하기로 했다.
오늘은 나가지고개까지만 가고 다음번엔 문배마을 구경하고 내려가고 그 다음에 영춘지맥 마지막구간을 하기로 했다.
이번구간은 이름이 있는산은 하나도 없고 높이표기가 된곳도 몇군데 안되는 동네 뒤산을 가지만
조심을 해야할곳이 두 군데 있다.
첫 번째는 426.4m삼각점(길에서 우측으로 10여m떨어져 있어 지나치기 쉽다)봉에 오기바로 전봉에서 30m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꺽어져 건너가야하는데 직진하는 능선길을 따라가기쉽다.직진하는 이길은 지도상의 공원묘지로 가는 길이다.
다행히도 지금은 선답자들이 주의하라고 표지기를 많이 붙여놔서 주의만하면 별 염려는 없다.
정작 주의할 곳은 봉의터마을을 지난 약 365m쯤되는 우측 한치고개로 능선이 갈라지는 봉이다.
좌측아래에 잘쓴 전주이씨 재화의묘가 있는데 지나온길쪽으로도 묘지로 오르는 넓은길이 있고, 묘지앞으로도 능선이있어 혼란스러운데
365봉 정점에서 우측으로 한치고개로가는길과 직진하여 나가지마을로 내려가는길에도 각각 표지가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고
365봉 정점에서 길을 찾지 말고 이재화의 묘지와 365봉 정점사이의 좀 잘록한곳에서 좌측으로(묘지에서 봐서 . 정점쪽에서 보면 우측)내려가야한다.
두곳만 신경쓰면된다. 한곳 더 보탠다면
70번국지도에 내려서기 전봉에서 직진하는 면계(동산면,남산면,신동면)따라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꺽어 5분정도 내려오면 70번국도가 나온다.
◈ 일정정리 : 09 : 25 : ~14 : 35.( 4시간 10분. 휴식포함 널널산행).
06 : 10. 천안에서 동서을행 버스.
07 : 40. 잠실출발.
09 : 25. 모래재(5번국도.약 340m)출발.
09 : 36. 버려진 의자가 있는 전에 산불초소가 있었다는봉(약 410m).
09 : 38. X 424봉.
09 : 50. 약 420m봉
09 : 52 우측으로 건너가면 426.4m 삼각점봉인데 직진하는 내림길조심.길주의
09 : 59. 426.4m 삼각점봉.삼각점은 길 우측 10여미터 떨어져 있고 썩은 나무등걸로 덮여 있어 지나치기 쉽다.
10 : 08 . 420m 뾰족봉. 뒤돌아 보면 624.6m봉보임.
10 : 42. 폐 농장위 철조망과 농장절개지.
10 : 49. 4번군도(약 290m). 군자 사슴농원간판과 우측엔 외갓집식당(?)
11 : 23. X 384봉 큰 낙엽송쓰러져 있음.아래는 잣나무조림. 우측능선분기.
11 : 39. 좌우넘는 고갯길(약 330m). 우측에 밭있고 마을끝 보임.좌측은 군들마을.
11 : 43/12 :15. 면계갈림봉서 점심(약 350m). 우측바로 아래가 덕만이고개인 70번국지도.길주의
12 : 20/22. 70번 국지도(약 290m인데 돌표석엔 510m).덕만이고개 삼거리.카페 "자연속으로".
12 : 41/3. 62번 송전탑(약 330m).우측아래로 붕의터마을과 도로보임.
12 : 49. 360봉.건너편으로 380봉이 가깝게 보임.
12 : 51. 좌측으로 잣나무밭이 있고 광판리로 가는능선분기.
12 : 56. 380m봉.길이 훤하게 넓어짐.
13 : 12. 붕에터골 시멘트도로(약300m). 우측가까이에 붕에터마을.
13 : 27/30. 붕의터 마을끝의 묘지들(330m).전망좋고 좌측으로 꺽어짐.
13 : 41/45. 약 365m봉.좌측 아래에 이재화묘.묘지뒤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14 : 55. 나가지고개출발.
17 : 10. 구리도착 저녁
18 : 15. 구리출발.
18 : 35. 잠실도착.
20 : 1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춘성대교 영춘지맥종점까지 남은 거리는 도상거리로 약 21.7km로 두구간으로 나눠 오늘 모래재에서 추곡고개나 좀더 욕심을 내서 소주고개까지가고
다음차에 끝을 냈으면 좋겠지만 지금이 가장 해가짧은 동지철인데 힘들게 두구간에 끝느니 문배마을에 들려서 문배주도 마셔보며
널널하게 유유자적하자고 세구간으로 끊었으니 여유가 많아 오늘은 나가지고개까지만 간단다.
오늘은 년말이 되고 성탄절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달인클럽 산행후 최저인원인 11명.
람보씨,김복희씨,서대원씨,김창손씨,김재유씨,최종범씨등이 결석을했다.
북한강을 따라 경춘가도를 달릴땐 안개가 많았지만 강가를 벗어나자 안개는 벗엇고
원창고개를 넘어 모래재에 도착하니 날씨는 제법쌀쌀한게 기온은 차지만 하늘은 맑다.
09 : 25. 모래재(5번국도.약 340m)출발.
09 : 36. 버려진 의자가 있는 전에 산불초소가 있었다는봉(약 410m).
09 : 38. X 424봉.
09 : 50. 약 420m봉
09 : 52 우측으로 건너가면 426.4m 삼각점봉인데 직진하는 내림길조심.길주의
모래재 정상표석과 여기는 모래재 정상입니다 표시판 이 있는 춘천정신병원앞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를하고 (9:25)
마루금 절개면을 바로 오를 수 없으니 길건너편의 오르막차로끝 표지판과 춘천 은해치우선교쎈터 안내판뒤로있는 넓은길를 따라 들어서면
길엔 나무들을 식재하였고 100여 m가서는 좌측 능선으로 4분여 된비얄을 오르면 주능선에 오르고 좌측으론 낙엽송이 빽빽하다.
우측으로 꺽어지면 좀더 높은봉이 올려다 보이고 미끄러운 급경사지를 6분쯤 올라가면 내다 버린 의자가 있다.(9:36).
모래재와 춘천정신병원.
모래재 서쪽 춘천 은혜치유선교센터 안내판뒤 임도길로 들어선다.
전에 산불초소가 있었다던곳엔 이런 버린 의자들이 있고 424봉은 좀더 올라야한다.
우측으로꺽어 좀더 높은 건너편봉인데 X 424지점으로(9:38) 삼각점은 없고 건너편에 비슷한높이의 다른봉을 넘어 내려온 안부는
우측 바랑골고개쪽으로 뚜렷한 길이 보이고 좌측계곡쪽은 경사가져서 길이없고 골바람이 많이 부는지 낙엽송들이 한쪽으로 쏠려있다.(9:43).
앞의 깔딸고개오름길이 제법 가파르고 깔딱고개를 올라선 420봉에서뒤돌아 보면 구절산,연엽산,정신병원등 지난구간의 산들이 보인다.(9 :50)
30 여 m를 내려가면 직진길이 좋은데 우측으로 건너가는길에 표지기가 몇 개 붙어있는 갈림길이다.
직진길은 아마도 춘천 공설묘원과 동산공원묘원쪽으로 가는길같은데 길이좋아서 무심코 가면 지나칠 수 있겠다.
우측으로 건너가면 좌측 계곡쪽에 쭉쭉뻗은 낙엽송조림지가 있고 좀더 나가서 오른봉이 426.4m봉인데
삼각점은 길에서 우측으로 10여m 떨어져있고 족적이 없어 지니치기 쉬운곳이다.(9 :59).
420봉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
연엽산,구절산이 보이고 바로 아래의 춘천 정신병원도 보인다.
420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건너가야한다.
직진하면 공원묘지로 빠진다. 426.4봉의 삼각점.
09 : 59. 426.4m 삼각점봉.삼각점은 길 우측 10여미터 떨어져 있고 썩은 나무등걸로 덮여 있어 지나치기 쉽다.
10 : 08 . 420m 뾰족봉. 뒤돌아 보면 624.6m봉보임.
10 : 42. 폐 농장위 철조망과 농장절개지.
10 : 49. 4번군도(약 290m). 군자 사슴농원간판과 우측엔 외갓집식당(?)
424.6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조금 내려오며보면 좌측 아래로 50여 m거리에 잘쓴 묘지가 보이고 우측으론 금병산이 보인다.
좌측에 낙엽송밭을 끼고가다 뾰족봉인 420봉을 올라서 뒤돌아보면 426.4봉과 그 뒤로 연엽산등 지나온 산들이 보인다.(10:08)
420봉 내린길은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고 큰 소나무들이 듬성듬성있고 1시방향엔 송전탑이 ,4시방향엔 금병산이보이고
11시방향엔 제법 큰산이 보이는데 아마도 홍천의 팔봉산같다.
또다른 밋밋한 둔덕봉인 420봉에서 지맥은 우측으로 꺽어지고 직진하면 바로 밑이 공원묘지같다 (10 :15)
다시 앞의 둔덕봉에서 좌로 꺽어지는데 하얀 비닐끈을 쳐 놨고 좌측은 잣나무인지 낙엽송인지 나무들이 심겨져 있고 (10 :16)
2분여 더 가면 낙엽송 큰 것이 쓰러져 있고 좌측능선으로 길이 잘 나있는데 역시 공원묘지로 가는길 같고(10 :18)
6분여 가서 올라선 얕은봉에서 능선은 좌측으로 꺽어지며 이제서야 3시방향으로 하얀 건물인 두무골의 정신요양원이 보인다.(10 :24)
또다른 420봉에서 뒤 돌아 본 426.4봉과 길조심 할 능선길.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우측으로 꺽어 2시 방향에 하얀 요양원 건물을보며 참나무 낙엽길을 간다(10 :27)
쭉~ 내려와 요양원을 정면에 보며 좌측은 잣나무조림지고 잔잡목들을 간벌하여 시원하고 길도 훤해진다(10 :29).
좌측은 잣나무 조림지가있고 좌우를 넘는 산길이 있는 고개를 지나(10 :32)
올라선봉엔 큰나무가 뿌리채뽑혀 쓰러져 있고 우측으로 꺽어지는데 좌측능선으론 길이 있는듯싶고
5cm쯤되는각목에 산 소유주 전화번호가적힌 말뚝이 간간이 보이는걸보니 아마 경계를 알리는표시같다(10 :36)
농장 철망을 넘어서면 아래로 뭣을 해볼려고 했는지 산을 깍아 터를 닦은 드넓은 밭인데 조그만 빈 축사가 보이고
그앞으로4번군도와 가야할 384봉이 보이고 뒷산줄기 밑으로는 정신요양원인 하얀 건물이 보인다.(10 :42)
원 지맥줄기는 이밭 좌측가장자리고 내려오면 군자사슴농장간판이있는 4번군도이고 우측밑에 외가집간판이 보인다.(10 ;49/11:01)
군자 사슴농장위 절개지에서 본 농장과 건너편 384봉.
좌측 파란물통있는쪽이 마루금이다.
군자 사슴농장위 절개지에서 본 농장과 4번군도.
우측뒤로 정신요양원이 보인다.
우측으로가면 군자2리를 지나 원창리 5번국도나 신동면 70번도로로 이어지고
좌측으로가면 모래재에서 온 86번도로와 만나 70번도로와 연결된다.
시간이 널널하니 푹쉬며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떤다.앞선 장군님,곽고문님,정영옥님을 빼곤 다 모였다.
군자리 4번군도.
뒷쪽 멀리 대룡산의 공군부대가 있는 870봉이 보인다.
군자리 4번군도.
군자리 4번군도.
군자리도로(4번군도)위에서 뒤 돌아 본 이름없는 영춘지맥의 산들.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10 : 49. 4번군도(약 290m). 군자 사슴농원간판과 우측엔 외갓집식당(?)
4번군도건너는 벌목을하여 잔가지가 드세고 6분여 올라간 첫봉은 목장용철선이 늘어져있고 좌측으로 꺽어지며 우측능선으로도 길이 있다.
좌측으로 꺽어지면 (11 :09) 우측위로 정신요양원건물이 하얗게 보이고 50여 m를 내려온 안부엔 좌우로 뚜렷한 길이있다.
능선길엔 목장용철선이 바닥에 까려있어 자칫하면 걸려서 넘어지기쉽고
앞봉에 오르면 우측밑으로 두무골의 검거나 파란지붕의 축사가 지도상의 강원양돈단지같고 그 위로 하얀 건물이 정신요양원인 모양이다.(11 :16)
3분후 또다른 봉을오르면 쭉쭉뻗은 낙엽송조림지가 있고 내려섰다 올라간봉이 X384봉이다.
384봉 근처에서 본 두무골의 정신요양원(위)과 강원양돈단지(아래).
X 384m봉엔 낙엽송큰 것이 쓰러져있고 삼각점이 있을듯싶으나 없고 정점 바로전에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밑엔 잣나무 조림지다(11 :23)
건너편 비슷한 높이의 봉에 건너오면 역시 낙엽송들이 쭉쭉뻗어 있고우측능선에도 길이 보이고(11 :25)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진 바위왼쪽아래로 마을들이 보이고 파란지붕의 큰건물은 아마 지도상의 동산종합식품인가보다(11 : 29)
ㅅ자 꺽임봉은 좌측 사면으로 건너가고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우측은 낙엽송밭이고 우측 아래서 개짖는소리가 들려오고
둔덕봉위에 올라보니 우측밑에 마을이 보이고 1시방향으로 세멘트도로가 보인다.(11 :36)
좌우를 넘는 고갯길에선 우측 바로옆에 구기자인지 키작은 소득작물이 심겨있고 뒤로뻗은 산줄기엔 송전탑들이 보인다(11 :39)
384봉 넘어의 낙엽송숲과낙엽이 발목을 덮는 지맥길.
오늘구간중 유일한 바위.바위 넘어론 파란지붕의 큰 건물이 보인다.
군들과 덕만을 잇는 작은고개길.
고갯길을 지나 올라선 주위선 좀 높은봉이고 전엔 헬기장이었는지 아니면 파묘를 한 자리인지 공터가 있는 350봉에서 점심을 먹는다(11 :43/12 :15)
추장과 신사장이 라면도 끓여 따끈하게 국물도 마시고 커피로 입가심을하고 나니 30여분이 훌쩍 지나간다.
일어서면서 보니 길은 직진이 아닌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간다.동산면,신동면,남산면등 3개면이만나는 지점이다.
급하게 내려서는우측게곡의 낙엽송들이 하나같이 우측으로 휘어있다.골바람 많이 부는모양이다.
내려서면 포장길이고 우측 산줄기가 더높이 있어 잘못 내려왔나 의심이 들지만좌측의 이동통신탑앞으로 돌아가 보면 그 의심이 풀린다.(12 :18)
350봉 공터에서 점심식사.
3개면(동산면,신동면,남산면)만나는 350봉.
직진하지 않고 우측으로 꺽어내려서면 바로 70번도로다.
70번도로가 바로 좌측에있고 보이는 도로는 마을도로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지 나무들이 모두 한쪽으로 쏠려있다.
이동 통신탑앞 삼거리엔광판리 혈동리 마을표석이 있고 그옆으론 덕만이고개라고 쓴 큰표석이잇는데 해발 510m라고 써있다(12 :20/22)
이곳 높이가 290m쯤 되는데 혹여 310m라고 써있다면 그런대로 이해를하지만 510m라고 써있는건 너무했다.
이근처엔 500m산도 없는데 군도나 지방도로도 아니고 차량통행이 많아서 국가가 지원하는 70번 국지도인 덕만이고개가 510m라 써놓고도
태연한 행정당국이 한심스럽다. 표석뒤론 집모양새가 좀 특이한 건물의 자연속으로란 카페가 있는데
전에는 카페이름이 스타스클럽이라고 탈랜트 정보석의 집이라고 하더니 이름을 바꿨던지 주인이 바뀌었던지 한 모양이다.
여기서 보면 우측의 산줄기가 좀더 높게 보이지만 고개 우측의물은 앞 북쪽으로 난 70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동통신탑이 있는 좌측 능선이 마루금이고
도로를 따라 돌아가면 70번도로 삼거리인 덕만이 고개다.
70번도로 삼거리인 덕만이 고개모습.왼쪽뒤로 카페가 보인다.
왼쪽사람뒤에 덕만이고개표석이 있다.
덕만이고개표석뒤가 자연속으로 카페다.표고 290m쯤 되는데 510m라고 써있다.
행정당국은 하루빨리고쳐서 표기해야할것이다.
이 카페가 탤런트 정보석의것이라는데
이름을 바꾼건지 주인이 바뀐건지 지금은 "자연속으로"이름을 바꿨다.식당이다.
12 : 20/22. 70번 국지도(약 290m인데 돌표석엔 510m).덕만이고개 삼거리.카페 "자연속으로".
12 : 41/3. 62번 송전탑(약 330m).우측아래로 붕의터마을과 도로보임.
12 : 49. 360봉.건너편으로 380봉이 가깝게 보임.
12 : 51. 좌측으로 잣나무밭이 있고 광판리로 가는능선분기.
12 : 56. 380m봉.길이 훤하게 넓어짐.
13 : 12. 붕에터골 시멘트도로(약300m). 우측가까이에 붕에터마을.
도로를건너 바로 절개지를 오르면 우측에서 올라온 넓은 길을 만나고 묘지들이 쭉있어 좌측으로 팔봉산을 보면서 쉬어가기 좋겠고 (12 :26)
첫봉정점까지 가기전에 우측 사면으로 건너가면 우측 아래로 70번도로도 보이고 삼호아스콘공장이 내려다 보인다.
삼호아스콘 공장뒤는 벌목을 말끔히하여 시원스럽게 우측 동북쪽이 보이고 혈동리 올라가는 도로와 파란 공장건물들이 보인다(12 :34).
서북으로 가던 지맥길이 서남으로 바뀌며 조금 오르면 62번 송전탑이 능선 우측으로 20여 m거리에 있고
우측 아래로 마을과 사당인듯한 집도 보이고 버스정류장도 보이며 저위로 붕에터 마을도 보인다(12 :41)
묘지들이여럿 있는곳에서 뒤 돌아 본 지나온 무명봉들.
삼호아스콘앞으로 70번 도로가 지난다.
62번 송전탑 근처에서 본 붕에터골 마을.
62번 송전탑 근처에서 본 우측 아랫마을모습.
62번 송전탑에서 본 붕에터마을.
마루금 우측사면으로 길로 돌아서360봉에 오르면 건너편에 비슷한높이의 380봉이 건너다 보인다 (12:49)
길게 내려가면 안부에서 좌측은 잣나무숲이고오름길로 조금 오르면 좌측능선이 분기하며 그쪽 긴 능선으론 잣나무조림지가 이어지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직등하여 5분여 올라가면 380봉이며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나무들을 베어서 길이 훤하다(12 :56)
우측으론 혈동리 마을이 보이고 조금 내려간 아래엔 묘지가 있고 잣나무가 조림된 좌측능선엔 송전탑들이 보인다.
묘지를 지나면 베어낸 나무잔해들이 널려있어 거추장스럽고 잠시후 길은 우측으로 90도꺽어진다(12 :59)
왼쪽에 낙엽송밭과 넘어로 공장들이 보이고 앞봉(350m)에 올라서 뒤돌아보니 380봉서 완전히 ㄷ자로 돌아왔다(13 :06)
붕에터 마을을 내려다보면서 벌목지좌측을따라 내려오면 붕에터골과 토목골을 잇는 세멘트도로에 내려선다(13 :12)
380봉 오름길.
350봉에서 내려오면서 본 붕에터골.
포장도로는 고개를 넘어 한치고개아래서 3번군도와 만난다.
붕에터골-토목골을 잇는 세멘트도로.
오선배님 "이칡덩굴을 어디로 뚫고가나?"
13 : 12. 붕에터골 시멘트도로(약300m). 우측가까이에 붕에터마을.
13 : 27/30. 붕의터 마을끝의 묘지들(330m).전망좋고 좌측으로 꺽어짐.
13 : 41/45. 약 365m봉.좌측 아래에 이재화묘.묘지뒤서 좌측으로 내려간다.길주의
14 : 06. 378m봉. 뒤 돌아 보면 한치고개쪽봉과 310봉과 그 우측에 하얀 이재화묘가 보인다.
14 : 20/25. 350m 마지막봉. 나가지고개 내림길의 경사가 심하다.
14 : 35. 나가지고개(약270m). 정점만 2차선 포장이고 앞뒤는 시멘트 포장길.우측아래에 나가지마을.
우측 붕에터골이 아주 가깝게있고 아래 70번돌에서 올라와 마을뒤 고개를 넘어 3번도로로 이어지는 길은 말끔히 포장이 되어있다.
칡덩굴이 엉켜있는 도로건너편으로 들어 올라서면 묘지가 있고 우측밑엔 마을이 가깝게 보이고
내려선 안부엔 좌우를 넘는 소로길이 있고 왼쪽아래에 집이 하나있다(13 :16).
다시 앞 둔덕을 넘으면 좌우를 넘는 마을길이 있고 우측앞엔 새로 인삼밭을 조성만드느라 차광막을 설치중이고(13 :21)
근처부터는 우측을 벌목을하여 앞이훤하게 내다보이고 저위에있는 묘지에서뒤돌아보면 지나온 산줄기가 잘 보인다(13 :27/30)
좌측의 거의 허물어진 묘비엔 김해김씨와 경주김씨합장묘이고 바로뒤에서 좌측으로 꺽어간다.
좌측으로꺽어 7분여 올라가면 정점인데 이곳이 바로 좌측아래에 공장들이있는 면계를만나는360봉이고 앞 1시방향에 좀더높은봉이 보인다.
1분여 가면 산판길인듯한 넓은길이 좌측묘지쪽으로 있고 좌측 앞에 큰 묘지하나가 보인다
사진 우측위 묘지에 가면 쉬어가기좋고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지며
사진 나뭇가지뒤 좌측봉이 문제의 알바하기쉬운 365봉이며 저뒤의 솔밭봉이 400봉같다.
쉬어가기좋은 묘지로 붕에터골의 맨끝산자락이며
뒤 돌아보면 방금지나온 380봉(중앙)과 멀리 연엽산까지 보인다.
잠시후 두리뭉실한 잡목속인 봉우리같지도 않은 봉(365m)에서 좌측으로 100 여미터 떨어진 묘지를 볼려고 내려가보니 (13 :41/45)
들레석에 비석이있는 잘쓴 묘비엔 전주 이공휘 재화(載華)지묘라고 써있고 부인이 둘인데 처음부인은 19세에 요절을하고
두 번째부인은 천생연분이라 동갑나이로 1962년에 75세 같은 나이에 몇 달차이로 돌아가신분이다.
이런저런 얘기들을하면서 바로 묘지뒤 365봉정점으로 돌아왔는데(13:46) 몇발짝나갔는데 길이 없어진다
건너편으론 비슷한높이의 봉이보여 그리로 가야하는데...지도 정치를하여 보니 방향은 맞는데...
이때 선두로 간 곽고문님의 전화가 온다.부근에서 두 번이나 연속 알바를했으니 조심하라고...
어디서 알바를했는지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으니 그저 신경이나 쓰는 수 밖에...
바로 묘지뒤에서 서쪽으로 좀 움푹들어간곳이 지맥길이었다.다행히 알바없이 바로 찾았다.(13 :52)
365봉 좌측으로 100m거리에 있어 쉬어가기좋은 장소이고
또한 알바하기 쉬운곳이므로 조심해야한다.
묘지 앞능선도 뒷능선도아니고 묘지뒤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365봉 좌측으로 100m거리에 있는 이 재화의묘인데 묘지뒤로 보이는정점이 365봉이고
이 365봉에선 갈래길이 몇가닥있어 알바하기 쉽다.정점에서 마루금을 찾지 말고
이묘지뒤에서 좀 움푹파인 우측(정점에서 묘지쪽으로봐서)으로 내려간다.
신판길을따라 묘지로 왔으면 묘지뒤서 좌측방향으로 내려간다.
이 할아버지는 1897생으로 첫 번째 마나님은 세 살 연상이었는데 19세에 요절하고
두 번째 마나님 동갑나기로 75세에 몇 달사이로 한해에 돌아가셨다.
내려와서 선두 얘기를 들으니 여기서 우측으로 뻗은 능선(한치고개방면)으로도 표지기도 있고 길이 뚜력하게 있고
또하나 우측으로 표지기와 뚜렷한길이 있는데 이길은 아마 혈동리 길연수원으로 가는길인모양으로 두 번 알바를 하느라고 1시간을 헤멧단다.
붕에터골쪽에서 오다보면 이봉 365봉 우측으로 이봉보다 더높은 400m쯤 되는봉이 있는데 이 400봉이 365봉으로 오인을해서 위치파악이 어렵다.
하여튼 이 이재화의묘에서 내려와 다음봉은 좌측 사면으로 건너가고(14 :02)
378봉을 올라가서 뒤돌아보면 이씨묘지가 우측아래로 있고 한치고개쪽으로뻗은 산줄기가 훨씬크게 보인다(14 :06)
우측으로 가는듯싶더니 이내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 내림길이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더구나 낙엽까지 수북히 쌓여있어 그대로 곤두박질친다.
내려온 안부엔 좌우로 희미한 길이있고한턱 올라서면 내려온 378봉이 뾰족하게 뒤돌아 보이고
앞의 첫봉은 좌측 사면길로 건너가고 (14 :17)바로앞에 두 번째봉이 있고 몇분가면 마지막봉인 350봉이다(14:20/25)
350봉 마지막봉에선 우측으로 꺽어지고 여기또한 내림길이 급경사로 밑에 하얀 하우스와 도로가 보이고 앞엔 꼬깔봉이 우뚝하게 보인다.
350봉에서 이제 다왔고 시간도 널널하니 비탈길에 퍼져 앉아 배낭털이를하고 5분여 내려오면 나기지고개다.(14 :35)
378봉에서 뒤 돌아 본 365봉과 이재화의묘지.
오늘의 마지막봉인 350봉에서 나가지고개로 내려오는길도 경사가급하고
낙엽이 수북히 깔려있어 미끄럽다.
내림길에 배낭털이를하고...
350봉 내림길.
우측 나가지마을과 나가지고개 오름길인 1차선 세멘트도로.
나가지고개 넘어로 고깔봉이 보인다.
고개절개지를 좌측으로 내려오면 안동심씨 납골묘가 있고 고개 우측 아래엔 나가지마을이 가깝게 있고
고개위는 정점에만 2차선포장을 했고 고개 좌우 아래로 몇m부터는 1차선 시멘트길이라서 대형버스는 접근이 어렵겠다.
서두들의 알바얘기를 들으며 막초 한 잔씩을하고 20여분후출발.
나가지고개는 높이가 약 270m되는 고개로 고개넘어에 나가지마을이 있다.
고갯마루만 이렇게 2차선 포장이고 몇m만 내려서면 1차선 세멘트도로다.
나가지고개옆에있는 안동심씨 납골묘지.
나가지고개옆에있는 안동심씨 납골묘지.
◈ 돌아 오는길.
14 : 55. 나가지고개출발.
17 : 10. 구리도착 저녁
18 : 15. 구리출발.
18 : 35. 잠실도착.
20 : 10. 천안도착.
나기지고개에서 출발하여(14 :55) 5분여 내려오니 나기지마을을 지나 수동리에서 한치고개를 넘어온 2차선 포장도로인 3번군도를 만나고
이어서 바로 북한강변의 강촌유원지로 나온다.다음회차엔 바로 이곳으로 하산할것이다.
가평에서 천안행 버스을 탈려고했더니 오늘은 신광복사장님이 저녁을 쏘겠다고해서 장소를 물색하니
이정아씨가 구리에 동태찜을 잘 하는집을 안다고해서 구리로 나가니 5시가 조금 넘었다.
이집은 동태찜으로 이름이 좀 있는 듯 손님이 많아서 줄을서야하는데 지금은 시간이 좀 이르니 자리가 있단다.
밖엔 비닐로 친 대기실이 있어 나올때보니 기다리는손님이 줄을 서 있었다.
생각보다 양이 푸짐하고 맛도 좋고 콩나물도 연한게 동태도 많이 있어 아구찜보다 더 나은것같다.
값도 저렴해서 4인분에 3만원. 술까지해도 1인에 만원꼴.신사장님! 저녁 자~알 먹었습니다.
구리서 잠실은 차막힘없이 곧장이고 20여분거리
잠실에와서 천안오는 차를타니 웬일로 오늘는 맨뒤 좌석이 하나있어 편하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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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월 6일 산행할 자료로서 훌륭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