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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초등학교 총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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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글방 신작로.
조상수 추천 0 조회 34 07.11.17 11:0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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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7 23:58

    첫댓글 맞아요 그땐 길을 그리려면 공식처럼 두줄긋고 우뚝선 나무를 잘 그렸지..먼지 뽀얗게 날려 기침을 켁켁하면서도 버스향해 손흔들던 중등시절 지금 생각하면 그 순박한 어리석음에 피식 웃음이납니다.. 그땐 그 버스보기도 쉽지 않았으니 반가울법도 했겠지요, 왜? 선생님은 손흔들라고 가르쳤는지요..그땐 장래희망이 차장이라고 적었던 아이들도 꽤 있었답니다..세월이 이렇게 변할줄 누가 알았나요.

  • 07.11.18 19:19

    맞아요 왜그렇게 텃새들은 부리든지.... 용수막 몇몇도 우릴 차암 힘들게 햇는데....허나 다들 어른이 되어 그들도 많이 후회하겠지요?난 하도 하도 기억에 남는사람이 한사람 있어서 어른이 된이후 일부러 한번 만나보기도 했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도 참 그렇지요?......님의 잔잔한 추억이 내 지난일인양 웃음짓고 갑니다

  • 그래요..... 신작로하면 4킬로를 걸어다니던 학교길이먼저 생각납니다 어쩌다 차가지나가면 뽀오얀 먼지에 ?싸여 방향을 잃고...허기진 배로 그머나먼 신작로길을 걸어가노라면 배는 왜 그렇게 고픈지.........우리는 오가면서 그곳에서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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