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2년 10월 13일, 날씨 - 구름 많았지만 대체로 맑고 시원한 날씨
- 산행코스 : 내원사주차장~중앙능선~집북재갈림길~천성산 2봉~은수고개갈림길~화엄벌~
용주사 내원사 갈림길~526봉~용소계곡~용소마을
- 산행거리 : 약 17km정도 될라나(?)
- 산행시간 : 09:21~15:18(5시간 43분)
- 누구와 : 언제나처럼 혼자서 가볍게 한바퀴
- 당초 내원사앞 상가지역으로 원점으로 산행을 계획했으나 526봉 근처에서 전화통화중 내원사방향 내려서는 길을 지나쳐서 다시 빽하기 귀찮아서 용소계곡도 구경할겸 인적없는 급경사 비탈길을 개척하여
용소계곡으로 내려감. 정말로 깨끗하고 조용한 계곡!!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듯한 계곡을 발견!!
▲ 빨간색이 오늘 산행한 산행코스
▲ 다리건너 중앙능선 초입으로 갑니다.
▲ 중앙능선초입 -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더군요!!
▲ 이런계단을 잠시올라서면 능선길에 도착합니다.
▲ 공룡능선방향
▲ 4부능선 - 아직 한참을 오름길을 올라야 겠군요!!
▲ 엉터리 표지판 - 거리가 전혀 맞지를 않습니다. 방향만 참고하시길
▲ 성불암계곡
▲ 잠시쉬면서 셀카!!
▲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 혼자서 사진찍기 - 이 짓(?)도 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 짧은 밧줄코스
▲ 참으로 걷기 좋은길입니다.
▲ 이제 정상(천성산 2봉)에 거의 다와가는군요!!
▲ 천성산2봉에는 산님들이 몇분 보입니다. - 여기까지는 한사람도 못보고 홀로 고즈늑한 산길을 걸어왔습니다.
▲ 내원사 뒷계곡과 화엄벌방향으로도 제법 가을색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 지나온 중앙능선방향
▲ 정상직전 암릉에서 지나는 산님에게 부탁해서
▲ 지나온길!!
▲ 천성산 2봉 인증!!
▲ 아!! 어느새 이곳까지 단풍이
▲ 숲속에 고즈늑한 바위위에서 - 지난주 천문지골중앙능선에서 채취한 송이로 귀한 송이라면을 하나 끓여봅니다.
향이 너무 좋습니다.
▲ 송이라면 한입 하실래예!! 아직도 입에 향이 가득한 기분 ㅎㅎㅎ
▲ 밥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 은수고개방향으로 가면 화엄벌로 갈수 있습니다.
▲ 은수고개입니다. 미타암방향으로 하산길로 있습니다. 담에 시간나면 저길도 함 걸어봐야겠습니다.
▲ 눈에 익은 소나무!! 사진들 많들 찍죠!!
▲ 서서히 억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아직은 그런데로 봐 줄만 합니다.
▲ 여기서 원효암으로 해서 홍룡사로 내려가도 됩니다. 화엄늪으로 갑니다.
▲ 지뢰로 인한 철조망 건너에도 억새가~~
▲ 용담에 곳곳에 아름다운 자태를 지천에 뽐내고 있습니다.
▲ 참으로 아름다운 산하입니다.
▲ 그냥 갈 수 없어 지나는 산님에게 한장을 부탁해봅니다. 그런데 두장이나 찍었네요.
▲ 저 밑에는 용주사가 있겠죠!!
▲ 계절을 잊어버린 듯!!
▲ 산부추도 이쁘게 피어있고
▲ 화엄늪을 벗어나면서
▲ 저 목책을 뛰어 넘어서 가면 내원사 경내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님들이 굉장히 싫어 한다는 소문이!!
▲ 내원사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용주사방향은 지푸네골로도 가는 길이죠!!
▲ 임도건너서 산길로
▲ 물이 거의 없지만 아름다웠던 용소계곡
▲ 용소마을 회관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해봅니다. 양산 콜택시 타고 내원사 주차장으로 차량을 회수하러 갑니다.
(요금 4,000원)
☞ 담기회에는 내원사 환종주를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산행하기 좋은계절입니다
단풍이서서히 물들어가고있구요
아름다운 갈대하며 철모르는 야생화 그속으로 한번걸어보고 싶지만
꿈같은 일입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라면에 송이 넣고 임금님 수랏상이 부러울까 ㅎㅎ 한점 주시지요 후배님 ㅎㅎ
예 내년엔 혹시라도 몇송이 채취하게되면 모두 모아서 송이라면으로 파티한번 하시죠
이 장엄한 갈뫼빛 계절 멀리 양떼들 몰고 돌아오는 대관령에 한번 가보고 싶군요
대관령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을 경유하는 코스 여행도 좋습니다. 1박을 하시게 되면 남이섬까지 같이 잡으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