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뉴스라인 뉴스토크
100세 시대 '평생교육'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평생교육의 관심이 높아졌다. 3월 11일(월) 오후 11시 KBS1 뉴스라인(앵커 박상범)은 평생교육 대표기관인 우리 대학(총장 조남철)을 통해 평생교육의 의미와 최근 트렌드를 알아봤다.
조남철 총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대학의 다양성에 따른 인기학과와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설명했다.




KBS 뉴스라인 장면 캡쳐
방영일시: 2013.3.11. (월) 밤 11시
방영채널: KBS1TV
출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
출연코너: 뉴스토크- 박상범 앵커와 대담
출연시간: 4분 35초
출연내용:
<100세 시대 평생교육>
인생 2모작의 일반화 된 시대, 새 출발을 위한 교육!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질문 내용:
1. 인기 있는 학과는?
- 일반적으로, 자격증이 있는 학과로 특히, 유아교육과가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귀농 귀촌 같은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농학과와 적은 비용의 등록금으로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어문 계열도 인기 있는 학과입니다.
2. 재학생, 졸업생 만족도는?
- 우리 학교는 매년 2만명 내외의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그중 약 6000명의 학생들이 재입학하여, 다른 분야의 강의를 들으며,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입학생의 40% 정도가 기존의 우리학교 학생의 권유 및 조언으로 인해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학교의 교육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 합니다.
3. 졸업생의 진로는?
- 샐러던트 같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고, 40대50대 연령층에게 제2 인생 설계를 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 대학원 진학 및 취업에 열려 있기 때문에 일반대학보다 학생들의 진로방향이 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4.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과정은?
- 우리학교 학생 중 아이와 함께 강의를 듣는 ‘어머니 학생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어머니 학생’들은 교육과, 유아교육과, 가정학과 같이 자녀의 교육과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과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권하는 학과는 어문계열의 학과입니다. 마찬가지로 교양과 견문을 넓히고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시대상에 맞는 학과 신설은?
- 시대는 자주,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학교는 학과 신설뿐만 아니라,
신설학과와 타 학과의 연계를 통해 더 알차고, 질 높은 강의, 쉬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다른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도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