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발롯이란 것이 있다 원래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오리알을 인공적으로 부화 시켜 삶아 먹는 요리인데, 우리나라 삶은 계란과 비슷하다 특이한점은 알을 까보면 반은 오리이고 반은 그냥 알인 상태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은 먹기가 좀....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깐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지...^^*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담아 팔기도 하며,길거리의 좌판에서 팔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찹쌀떡을 팔 듯이 바구니를 어깨에 메고 여기저기 다니며 파는 경우도 있고 길거리 좌판에서도 판다 마카티 듀싯 호텔에선 특별 요리로 제공하기도 한다 (발롯 씨즐링 요리)
발롯을 만드는 과정 오리알을 농장에서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는데, 약 17일정도 소요가 되며, 알맞은 환경과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다. 발롯으로 팔기위해 오리알이 적당히 부화가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선 감별을 하는데 그 방법은 형광불빛에 쏘여 반투명하면 완성된 것이다
요리 발롯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소금을 약간 넣고 삶기만 하면 된다 따듯한 상태에서 먹어야 맛있다
첫댓글 음....특별히 가리는 음식 없지만....아직 도전해보지 못한...발룻~^^*캬캬~
음 전 도저히 못멋겠던데요.^^; 가끔 정말 이쁘게 생긴 필리핀 아가씨들이 후루룩~~먹는거 보면..음...가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