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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801 | 22. 4. 4. | 881. 아빠랑 함께(곰곰이) |
802 | 882. 펭귄체조 883. 밤마다 환상 축제 | |
803 | 884. 수박 만세 | |
804 | 885. 티치 | |
805 | 22. 4. 5. | 886. 칙칙폭폭 기차를 끌고 가요(성장발달) |
806 | 887. 혼자 할 줄 아니?(잼잼곰) | |
807 | 888. 안돼 데이빗 | |
808 | 22. 4. 6. | 889. 물뿌리개 아저씨(토들 피카소) |
809 | 890. 초콜릿(토들 피카소) | |
810 | 891. 나도(성장발달) | |
811 | 892. 나도 나도(배꼽손) | |
812 | 893. 또르르 굴렸더니(마꼬) | |
813 | 894. 아빠랑 책볼까? | |
814 | 895.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 | |
815 | 896. 졸졸 따라다녀요(리틀생활과학 그림책) | |
816 | 22. 4. 7. | 897. 골고루 냠냠(곰곰이) |
817 | 898. 여우야 여우야(성장발달) | |
818 | 899. 한밤중의 오줌싸개(성장발달) | |
819 | 890.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성장발달) | |
820 | 891. 따르릉 따르릉(곰곰이) | |
821 | 892. 빨간 사과는 내 거야(성장발달) | |
822 | 22. 4. 8. | 893. 차례차례(곰곰이) |
823 | 894.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배꼽손) | |
824 | 899. 왜 우니?(성장발달) | |
825 | 900. 느림보 달리기 대회(리틀 생활 과학) | |
826 | 901. 랄랄라 아름다운 소리(리틀 생활 과학) | |
827 | 902. 달려라 붕붕(잼잼곰) | |
828 | 903.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가로세로 그림책) | |
829 | 904. 겁쟁이 화가 콩이(성장발달) | |
830 | 22. 4. 9. | 905. 혼자서 입어요(곰곰이) |
831 | 906. 미안미안해(곰곰이) | |
832 | 907. 토순이의 생일파티(똘망똘망) | |
833 | 908. 안녕 안녕(곰곰이) | |
834 | 909. 꽃밭에서 불러요(언어발달) | |
835 | 22. 4. 10. | 910. 제자리에 착착(곰곰이) |
836 | 911. 딩동딩동 누굴까?(성장발달) | |
837 | 22. 4. 11. | 912. 어떻게 먹을까?(언어발달) |
838 | 913. 안아줘 안아줘 (나비잠) | |
839 | 914. 업어줘 업어줘(나비잠) | |
840 | 915. 분홍줄 | |
841 | 22. 4. 12 | 916. 당근(리틀자연관찰) |
842 | 917. 나는 누구의 아기일까요?(존 버틀러 그림책) | |
843 | 918. 바나나(리틀자연관찰) | |
844 | 919. 모두 달아났네(말문틔기 그림책) | |
845 | 920. 아장아장 걸음마(나비잠) | |
846 | 921. 영차 징검다리를 놓자(리틀 생활 과학) | |
847 | 22. 4. 13. | 922. 아래로 아래로(리틀 생활 과학) |
848 | 923. 귤(리틀자연관찰) | |
849 | 924. 토마토(리틀자연관찰 ) | |
850 | 925. 꼭 아빠처럼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851 | 926. 누가 모래성을 밟았을까?(킨더토들 호기심나무) | |
852 | 927. 하늘까지 통통통(리틀 생활과학) | |
853 | 22. 4. 14. | 928. 칙칙폭폭 누가 탔을까? |
854 | 929. 작고 작은 모자(바나나) | |
855 | 22. 4. 15. | 930. 재미있는 소리놀이(프뢰벨 에듀1) |
856 | 22. 4. 16. | 931. 욕심꾸러기 아기 곰(언어 발달) |
857 | 22. 4. 17. | 932. 아장아장 아기 곰은 뭐든지 노랑(프뢰벨영테) |
858 | 933. 어리와 바리의 숨바꼭질 (프뢰벨영테) | |
859 | 934. 아기의 새 신발 (프뢰벨 영테 ) | |
860 | 22. 4. 18. | 935. 뿅(큰 북 작은 북) |
861 | 936. 찾아보아요 | |
862 | 937. 만약 내가 사자라면(은나팔) | |
863 | 22. 4. 19 | 938. 아빠가 좋아요(베이비 올) 939. 이불아 놀자(꼬맹이 놀이터) |
864 | 940. 배(리틀자연관찰) | |
865 | 22. 4. 20. | 941. 고구마(리틀자연관찰) |
866 | 942. 메롱(아기말 그림책) | |
867 | 943. 아빠하고 나하고 | |
868 | 944. 둥실둥실 배 슈웅 비행기(리틀 생활과학) | |
869 | 945. 안먹을래요(언어발달) | |
870 | 946. 두드려보아요 | |
871 | 22. 4.21. | 947. 콩(리틀자연관찰) |
872 | 948. 어디만큼 왔나?(종알종알 말놀이) | |
873 | 949. 엄마랑 아빠랑 높이높이(둥둥 아기 그림책) | |
874 | 22.4.22. | 950. 사과(리틀자연관찰) |
875 | 951. 구두구두 걸어라 | |
876 | 952. 네 마음을 모두 사랑해(배꼽손) | |
877 | 22. 4. 23. | 953. 바쁜 건축가들의 바쁜 일주일(피리부는 카멜레온) |
878 | 954. 추피가 낮잠을 자요 | |
879 | 955. 포도(리틀자연관찰) | |
880 | 956. 돌돌 아기돌(준비땅) | |
881 | 957. 해 없으면 자요(준비땅) | |
882 | 958. 거울은 따라쟁이(리틀생활과학) | |
883 | 22. 4. 24. | 959. 아기 곰의 수레(리틀생활과학) |
884 | 960. 옥수수(리틀자연관찰) | |
885 | 961. 아기 하마와 치카요정(리틀생활과학) | |
886 | 22. 4. 25. | 962.벼(리틀자연관찰) |
887 | 963. 채소 이야기(나비잠) | |
888 | 964. 쓴 약도 잘 먹어요(우리아이 좋은습관) | |
889 | 965. 모두 따라오너라(아기사랑) | |
890 | 966. 때굴 때굴 때굴 | |
891 | 967. 킁킁 무슨 냄새일까?(리틀창작북스) | |
892 | 22. 4. 26. | 968. 별이 좋아(나비잠) |
893 | 22. 4. 27 . | 967. 무엇이든 척척(리틀생활과학) |
894 | 968. 나는 나야(언어발달) | |
895 | 969. 버지의 얼음꽁꽁 시간(리틀창작북스) | |
896 | 22. 4. 28. | 970. 엄마 아빠와 잘래요(프뢰벨영테) |
897 | 971. 부엉부엉 함께 놀자(리틀창작북스) | |
898 | 972. 안녕 북극 친구들(리틀창작북스) | |
899 | 973. 리피와 라피는 못말려(리틀창작북스) | |
900 | 974. 빨간 신발 (리틀창작북스) |
22. 4. 4.
드디어 900권 방에 왔다. 기쁘다.
그런데 오늘 육아지원센터에서 책을 빌리는데 4월 3주부터는 리모델링을 해서 책대여가 안된다고한다. 한달에서 한달반 걸린다고..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책 빌릴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다시 부지런히 대여책이나 중고책 알아보고 있다. 애매하네.. 그래도 리모델링하고나면 더 좋아지겠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학교에 다녀오고 집게차를 보니 둘째 데리러 갈 시간이 다 되어 20분만 공부를 했다. 소리 4 보고 쓰기, 소리 3 꼼꼼하게 읽기 완료 좔좔 글읽기도 했는데 아직도 혼자 풀지 못한다. 스스로 풀게 놔둬야지.. 틀린 것을 다시 풀면 너무 짜증을 내서 스스로 풀게 하기가 힘들다. 조금씩만 해보고 일단은 책 많이 읽기를 우선순위로 두어야겠다.
하나님 교장선생님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셔서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시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2. 4. 5.
오늘은 최대한 쉬운 책들을 빌려왔다. 학교에 다니니 오후에 하기 싫어해서 짧은 시간에 책읽기를 하니 짧고 쉬운 책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아가스러운 책은 싫어할 수 있으니 열심히 고르고 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책도 빌렸다. 글씨가 작은 두꺼운 책이라 일단은 휙휙 넘기며 그림만보고 있다.ㅎㅎ
22. 4. 7.
오늘은 둘째가 너무 피곤해해서 데리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재택근무라서 점심 시간에 얼른 책을 반납하고 빌려왔다. 성장발달동화랑 언어발달 생활동화랑 재미둥이 생활동화가 다 뒤로 가면서 글밥이 많아진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곰곰이를 쉽게 읽고 좋아한다ㅎㅎㅎ처음엔 글밥 많다고 싫어했는데..
선배맘님들의 글을 보고 적당한 책들을 고르고 있다. 며칠 뒤면 육아지원센터에서 공사를 해서 책대여가 안된다고 해서 계속 책을 찾아보고 있다. 선배맘님이 꼭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읽을 때 완전히 내버려두라고 되도록이면 내버려두고 할 일하라고 진짜 꼭 해보라고 하셔서 책장 넘겨주는 것도 멈췄다. 아예 조금 떨어져서 아이 잘하네~
오메 잘하네~
천재야 천재!!!
진짜 잘한다.
그랬구나
아이구 최고다 최고!!!
이러면서 입에 침이 마르게 오바육바하면서 해주고 있다.
교장선생님께서 아들한테 칭찬 안하면 누구한테 하겠냐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면서..
사실 후루룩 읽고 빼먹고 조그맣게 읽고 난리도 아닌데 고쳐주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고
입을 틀어막고 세상에 있는 칭찬을 다 해볼 참이다.ㅎㅎ
오늘은 소리4보고 쓰기 소리3 꼼꼼하게 읽기 완료
좔좔글읽기는 싫어해서 안하고
학교숙제가 수학익힘책 4쪽 풀기여서 그냥 그거 풀었더니
질려했다. 땡땡땡 3권만 딱1문제 풀고 끝냈다. 그래도 틈틈이 책은 좀 읽었다.
22. 4. 9.
남편이 육아지원센터에서 책을 빌려다줬는데 시리즈가 다 글밥이 많다. 직접 다 보며 고르라고 부탁할 수 없어서 그냥 이 책들 중 쉬운 책을 읽히고 집에 있는 곰곰이를 읽혔다.
사실 요즘 너무너무 피곤해서 매일 애들 잘 때 잠들어버린다. 애들이 늦게 자기도 하지만 11시에 자서 7시 기상해도 너무 피곤하다. 따로 운동할 시간 없지만 매일 애들 데리러 왔다갔다하니 만보는 넘게 걷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낮잠도 10분씩 자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지를 않는다. 그래도 그나마 환절기인데 아프지 않아서 다행. 힘내려고 장어구이를 사다먹었다.
선재 공부는 10시에 시작
동화책 읽기, 소리 4 보고 쓰기, 소리 3꼼꼼히 읽기
좔좔글읽기 조금 했다. 글 쓰기를 좋아하는 듯 해도 잘 쓰진 못한다. 좋아지겠지..땡땡땡 수학도 조금씩 해보고 교과서 수학익힘도 해봤다.
오전에 공부하니 집중이 확실히 잘된다. 힘내자 화이팅
22. 4. 10
교회 끝나고 밥 먹고 우연히 국토발전전시관을 보고 들어갔다.
선재가 고속열차 해무 운전해보기, 놀이기구처럼 생긴 국토체험을 엄청 좋아했다. 전시도 재밌고 알찼다. 윤재가 너무 피곤해해서 조금만 보고 왔는데 선재가 아쉬워했다.
집에오니 피곤해서 책 2권만 겨우 읽었다. 저녁 때 동네 형아가 준 책들을 보고 뒤에 내용 설명페이지를 스스로 읽으며 동영상을 찍어달라고 한다ㅎㅎ 책을 읽자고 하면 자기가 읽고 싶은 (전에 읽었던 책)책들을 읽으려고 한다. 우선 새로운 책들을 읽히면 자기가 놀 때 좋아하는 책들을 스스로 읽고 있어서 칭찬해주고 있다.
22. 4. 11.
육아지원센터에서 리모델링을 4월말부터 한다고 해서 그 때까지 정말 쉬운 책을 다 빌려보려한다. 언어발달 생활동화랑 성장발달 읽기동화가 30권 넘으면서 글밥이 많아진다. 그래도 읽기는 하는데 확연히 흥미가 떨어진다. 오늘도 짧은 책 몇권 섞어 빌려왔다. 전집대여는 4월말에 해야겠다. 누리과학 땅콩이나 도레미곰, 아니면 호기심 아이를 대여하려고 생각 중이다.
선재가 학교에서 오늘부터 월요일 마다 방과후 수업을 2타임 받는다. 그러다보니 3시 10분.. 3시 40분에 전화상담을 담임선생님과 하고 나서 집게차와서 보고 나니 숙제도 하기 싫어한다.ㅜ.ㅜ 진짜 학교 끝나고 바로 하는게 효과가 있다.
책도 겨우 글밥이 엄청 작은 책으로 읽었다. 역시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짧고 쉬운 책이 최고다. 수학도 손도 못대게 짜증내서 겨우 땡땡땡 2, 3권 한 문제씩만 풀었다.
22. 4.12.
학교 끝나고 조금 쉰 뒤 센터 수업 2타임 받고 나니 집에서 숙제도 하기 싫어한다. 프린트 1장인데 겨우 풀었다. 모든 공부 거부~
결국 아주 쉬운 책 몇권 읽고 땡땡땡 수학은 3권 딱 1문제 풀었다
아주 쉬운 책을 읽자고 하니 그래도 읽긴한다.
22. 4. 13.
선재가 학교 다녀오고 정말~~공부하기 싫어한다ㅜ.ㅜ 오늘은 오후에 아무 수업도 없는 자유로운 날인데 내가 병원을 가야해서 손만 씻고 공부를 시작했다. 우선 선재가 좋아하는 자연물 귤, 토마토 책 읽기는 좋아하고 작은 글씨로 나온 설명도 읽어보며 물어보기도 하고 좋아했다. 소리4보고 쓰기를 좀 짜증내서 달래서 해보고 소리 3은 쉽고 1p이니 바로 잘했다. 좔좔글읽기 2권은 중간중간 쓰기가 좀 나오는데 싫어해서 오늘도 패스. 학교 숙제가 오늘 읽은 책 제목 적어오기라 토마토를 썼다.
땡땡땡수학은 너무 싫다고 해서 3권 1문제ㅜ.ㅜ
아기보기 5권은 한대서 2문제 했다.
인지숙제가 딱 3문제인데 내일 여행을 가니 그냥 설명을 해주니 울면서 했다. 숙제는 꼭 해야하니 숙제 우선으로 하고
땡땡땡수학은 빼먹으면 안되니 하루1문제만 풀어야겠다.
사이가 좋아야 꾸준히 할 수 있는데..3개월은 적응기간이라 생각하고 푸쉬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다행인 건 동화책은 흥미위주로 쉬운 책 빌려오다보니 한두권은 읽겠다고 펼치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기특하고 감사하다 생각하자!!!!
초심!!!!처음 한글 공부 시작할 때 동화책을 줄줄 읽는 모습을 얼마나 바랬던가!!!감사하고 기뻐하고 아이를 감탄하며 칭찬하자!!!!
22. 4. 14. ~ 4. 15.
선재가 너무너무 속초를 가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휴가를 냈다. 첫날은 선재가 제일 좋아하는 속초롯데리조트를 왔다ㅎㅎ아침에 출발 전에 책 한 권을 우선 읽혔다. 책을 많이 가져오고 싶었는데 요즘 다 빌린 책이어서 잃어버리거나 훼손하면 않되니까 집에 있는 책들 중 글밥적은 책을 찾아봤다. 근데 거의 없었다. 없기도 하고 맘편히 놀게해야지 싶어서 두 권만 챙겼다. 근데 좀 후회했다. 선재가 재밌게 모래놀이, 바닷가 산책, 시장구경을 하니 숙소에서 책을 너무 잘 읽고 공부도 할 판이었다. 아무튼 한 권 더 읽혔다.
둘째날은 숙소를 체스터톤스로 옮겼다. 그냥 그랬는데 한 번도 못와본 청초호 유원지가 잘 가꿔놔서 예쁘고 좋았다.
책이 한 권 밖에 없어 아쉽게 후딱 읽었다. 재밌게 잘 놀고 내일 집에 간다^^
22. 4. 18.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니 놀고 싶어해서 조금 놀고 나니 모든 것을 하기 싫어한다. 선재는 정규수업후 바로 집에 와서 공부를 해야 그나마 잘하는 것 같다. 어린이집 쉬면서 열심히 공부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다.
겨우 달래서 책 읽히고 소리4보고 쓰기, 소리 3읽기 완료
좔좔글읽기는 싫어해서 못했다. 땡땡땡 수학도 너무 싫다고 해서 딱 두 문제 했다. 달래면 안되는데 시원하게 패스하는 쿨한 엄마가 되질 못했다. 그래도 책읽기는 싫어하지 않아 다행이다. 최대한 쉽고 재밌는 책으로 계속 빌려와야겠다.
22. 4. 19
오전에 책 반납했는데 카드를 안 가져와서 대여를 못했다. 그래도 안 읽은 책들이 있어서 읽혔다. 오늘은 학교 끝나자마자 센터 수업이 2개였고 집게차보고 문구점 들렀다가 아이스크림 가게갔다 집에 오니 5시 반이었다. 센터 끝났을 때 집게차보자고 책 2권 읽히고 집에서 1권 읽혔다. 소리4보고 쓰기할 때부터 기분이 안좋더니 땡땡땡 수학은 징징거려서 딱 2문제하고 시계보기하고 빨리 끝냈다. 숙제도 짧은프린트라서 얼른 풀었다. 선재가 친구들이랑 있을 기회가 아예없어 걱정이다. 그룹수업도 알아보고 태권도도 알아봐야겠다. 방과후 돌봄하면 친구들도 사귄다는데 맞벌이가 아니라서.. 근데 제일 큰 문제는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공부 짧게라도 하면 하는데 다른 수업받고 공부하면 너무 싫어한다. 기도해봐야겠다
22. 4. 20.
오늘도 짧은 책들로 빌렸다. 영아용 책이 많아서 좋다. 확실히 짧은 책들 읽히니까 못읽던 글자들도 잘 읽는다. 짧은 책을 빌리니 책을 8권이나 빌려도 다 읽는 날이 있고 못빌리는 날이 있으면 진도가 안나가서 개똥이네서 리틀창작북스 구입했다. 최대한 빌린 책 읽히고 부족하면 산 책도 읽고 해야지.. 4월말에 리모델링을 한댔으니 최대한 활용해야지. 리모델링하면 리틀코리아에서 책도 다시 빌려야겠다.
센터 갔을 때 교장 선생님과 통화를 해서 힘을 얻었다!!!늘 지혜를 주시는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22. 4. 23.
오늘은 오전에 밥 먹고 10시반에 공부했다. 아주 집중이 잘되어서 책 읽고, 소리4 따라쓰기, 소리3읽기, 좔좔 글읽기 1p, 땡땡땡 수학, 교과서 수학1p, 기탄수학까지 잘했다.
오후에 용산에 있는 도담도담 놀이터에 갔다. 예약이 어려운 곳이라는데 남편이 예약했다. 나라에서 하는 키즈카페 같은 곳인데 인당2000원이라 8000원에 2시간이고 깨끗하고 좋았다. 오랫만에 이런 곳에 와서인지 너무 좋아했다. 끝나고 아이파크 몰 구경도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었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는 토요일엔 무조건 오전에 어디든 나가고 일요일엔 무조건 예배드리고 맛있는 점심 사먹고 새로 지은 교회키즈까페에서 놀거나 주변 박물관과 놀이터에서 놀았다. 코로나 이후로 못했다.
근데 오전에 공부하고 나가니 너무 좋다. 집중이 잘되어 진도도 잘 나가고 선재도 당연히 해야하는 것으로 여긴다. 오전 열시 최고!!오후에 공부해야지하는 부담도 없고 저녁먹고 오니 저녁차리고 먹이고 치우고 하는 부담감도 없으니 씻기고 그냥 놀다가 자면 된다. 남편은 운전하느라 힘들었겠지만 나는 너무 좋았다. 확실히 덜 피곤하다. 남편에게 참 고맙다.
22. 4. 24.
아침에 선재가 자기가 즐겨읽어달라고 했던 글밥이 좀 있는 책을 스스로 꺼내서 손을 짚어가며 읽었다. 너무 기뻤다.
교회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다. 점점 활기를 띄어가는 교회가 좋다. 서울의 한복판에 정말 아름답고 멋진 성전을 건축한지 얼마 안되어 코로나가 생겨서 텅 빈 교회를 보니 참 마음이 아팠었다. 아이들을 위해 키즈까페도 만들어서 애들이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아하고 예배드리고 키즈까페 가기를 손꼽아 기다렸었다.ㅎㅎ
끝나고나서 밥먹고 선재가 좋아하는 국토발전전시관을 또 갔다. 4층엔 뉴딜정책을 위한 벽 칠하기를 선재가 너무 좋아했다. 3층엔 해무기차 운전체험과 비행기 한국체험이 있어서 그것도 했다. 2층에 편하게 빈백에 기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애들이 누워서 너무 좋아한다.ㅎ 조금이지만 재밌어 보이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책들이 있어서 훑어보기도 했다. 집에 오니 5시.. 선재는 아빠와 또 나가논다. 저녁 먹고나니 공부 안하려 한다. 나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냥 책만 좀 더 읽혔다. 아이들을 잘 키우려면 체력이 필수다. 각종 영양제와 홍삼을 들이부었다.ㅎㅎ주일은 예배후 놀다보면 공부가 어렵다. 감안하고 다른 날 많이 해보자~!
22. 4. 25.
아침에 애들 준비하다 폭발해버렸다. ㅜ.ㅜ 아.. 나는 왜 이렇게 체력이 약하고 게으르고 화가 많을까ㅜ.ㅜ 주말에 활동하면 월요일이 힘들다. 너무 꾸물거리는데 폭발해서 진짜 나쁜 말을 많이해서 상처주고 보냈다. 무슨 엄마가 이래ㅜ.ㅜ 기운이 하나도 없다. 하루종일 누워서 지고만 싶다.
그래도 육아지원센터에서 책을 빌리며 조금 풀었다. 영양제랑 홍삼 먹으며 기운내봐야지.ㅜ.ㅜ
첫댓글 와~~~선재가 학교 다니면서도 동화책 열심히 읽고 있네요. 800권 통독 축하드려요~ 짝짝짝!!! 900권방에서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아직까진 숙제가 거의 없어서 가능한 것 같아요. 점점 글밥 많은 책 읽게 될텐데 욕심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해보려구요. 세아가 함께 열심히 하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화이팅
@김루시 맞아요. 선재도 세아도 아직 저학년이어서 공부 부담도 적고, 동화책 읽을 시간이 충분하니 감사한 거 같아요. 3000권방까지 같이 힘내요!!
축하축하축하! 이해력만들기 동화책 800권통독 축하!
900권방에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장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선재어머님 저도 좔좔글읽기 1권 구입했어요. ^^
네 그림도 있고 해서 조금씩 풀게 하기가 좋더라구요.^^
@김루시 네에 책 도착하면 저도 천천히 나가볼게요~^^
@세아엄마 1권은 진짜 쉽고 재밌어서 세아는 척척 나갈 수 있을꺼예요^^
@김루시 그래요? 그럼 다행이네요~ ^^
와~~속초여행 즐거우셨겠어요~ 잘 보내고 오셨나요? 즐거운 추억 한가득 만들고 오셨겠어요~ ^^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을거같아요.
네 강원도는 갈 때 마다 참 좋더라구요^^강원도가 친정이신 세아엄마님 참 부럽습니다~!둘째가 집에 오자마자 또 리조트집(?)에 가자고 하네요ㅎㅎ
@김루시 맞아요. 저희도 친정이 강원도라 감사하고 있어요. 여차하면 친정으로 슝~ 속초 리조트도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