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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My Life,Thinking자작 사라 장의 연주를 다녀와서...
이희자(뉴욕) 추천 0 조회 195 10.01.10 00: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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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10 01:09

    첫댓글 링컨센타가 본향(?)인 사라 장이 뉴왁의 연주 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떠 오르는 것 하나.. 지난 달 한국방문 공연 때도 서울에서 만 그치지 않고 유명 음악가의 리사이틀을 볼 수 없는 10개 지방 도시에서 연주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감동했던 것...그런데 이번에도 뉴저지의 콘서트 홀 3곳에서 연주하게 되는 사라 장...가진 자의 나눔인 'noblesse oblege'를 실천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 이번 연주에 더 깊은 감동이 왔나 봅니다. 연주동안에 연로한 백인 노인들 부부를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 그들은 링컨센터 대신 자기들 사는 도시까지 방문한 거장의 연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듯 기립박수를 뜨겁게 뜨겁게 오래 보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10 07:56

    감사해요, 영희님! 때가 겨울이라 겨울 연주를 올려 놓고 싶었는데 마음이 급했는지 아직... 제가 느긋할 때 '겨울'중에서 2악장을 올려 놓을께요.

  • 10.01.10 12:32

    얼마전에 한국방문했을때 TV인터뷰하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많이 성숙했더군요. 행복하셨겠습니다. ^^*

  • 작성자 10.01.10 14:21

    네~ 너무 완숙한 연주를 보여 주어 거장이 된 것을 실감했고 연주하는 모습도 너무 우아하고 멋졌습니다. 드레스는 섹시하기까지도...암튼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실님!

  • 10.01.16 01:25

    어린나이로 혜성처럼 음악계에서 한국이름을 날린 사라장을 직접보지 못했지요. 이곳에서도 연주를 했는데, 표는 순간적으로 다팔려서 저처럼 조금 느린사람에게는 ...아무리 아는 얼굴을 흔들어도 표를 못구해서... 그동안 좀힘든시간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키워준 교수가 갑자기 타계한이유로 좀방황도 한 것...이젠 성인의 모습이 분명하네요.....머리카락과 몸의 흔듬이 조금제게는 산란하지만 그냥듣는 바이올린은 귀명창이 되게 합니다....스페인에서 불랙파에야를 처음엔 징그러워서 못먹었는데, 모처럼 용기를 내어 먹어 봣는데....오징어먹물을 소스로 사용했다면 상상이 되겠지요....?

  • 작성자 10.01.16 09:19

    이젠 거장이 된 사라 장... 벼르다가 저도 이제야... 암튼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었지요. 그리고 갑자기 오징어 얘기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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