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 9) 임마누엘의 하나님!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영ㆍ육간에 강건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오늘도 주일을 구별하여 믿음으로 나와서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죄인된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십자가의 구원을 이루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복된 이시간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3월은 지난 겨울에 땅을 얼게하고 우리들의 몸도 마음도 얼렸던 것들을 녹이고 풀리고 움트게하는 봄의 계절입니다.새싹이 파릇파릇 땅을 움트고 나오듯, 개나리꽃 진달래꽃송이가 피어나듯,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가 마당에서 따뜻한 햇볕을 쬐듯, 천지만물이 깨어나는 부활의 계절입니다.우리들의 믿음도 추위와 세파에 움추려 있었다면 봄날의 따스함에 기지개를 켜듯 활짝 피어나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3월에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예수님의 고난을 깊게 생각하며 믿음을 다짐해야할 사순절 기간이 시작되는때 이기도합니다.성경의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공생애 기간에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자를 살리시고 많은 이적과 기사를 보이셨고 그리고 고난과 핍박속에 피하고 싶었던 십자가를 고뇌하면서도 결국 그 참혹한 십자가를 지시고 인내하시면서 마침내 다 이루었다 하시고 우리들을 위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사순절기간을 지나며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깊이 상고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하며 믿음을 다짐하는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을 기도드립니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예수님의 부활의 승리가 있기전에 모진 고난과 역경과 핍박을 견뎌야하는 인내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들의 믿음의 삶속에서도 아픔도 고통도 괴로움도 슬픔도 문제도 온전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히려 고난이 유익이 되고 장차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하신 말씀이 위로가 되고 산소망이 될 것을 기도드립니다.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장소에 연연하여 교회에서만 예배하는 삶이 아니라 세상 어느곳에서도 예배하는 삶을 사는것이 더욱 진정이어야 할 것을 기도드립니다.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고 어둠속의 빛이되고 썩어질곳에 소금이 되는 믿음의 행실로 예배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7-39) 세상은 전쟁의 위급한 상황과 테러와 분쟁으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혼란과 이념적으로 좌ㆍ우로 갈라지고 나뉘어져서 법질서도 무너지고 폭력까지 일어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더욱이 마음이 아픈것은 혼란한 정치에 개입하여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며 더욱 사회를 혼란하고 어지럽히는 교회아닌 교회들로 문제가 되고 있음을 공의와 질서의 하나님께서 올바르게 치리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우리나라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든것이 바로 서고 제자리를 찾아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고 질서있고 정의롭고 화평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드립니다.세상에서 일어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그리고 중재하는 미국의 위협의 불안과 여러 국가들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테러와 약탈과 혼란한 상황들도 평안과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에벤에셀의 하나님! 심천교회를 사랑하사 여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경이 넓혀지고 확장되어지고 주님 오실 그날까지 계속 노아의 방주같은 교회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드립니다.이제 목사님 예배 인도하시며 준비하신 말씀 전해 주실텐데 먼저는 목사님 영ㆍ육간에 강건하게 지켜주시어서 힘있고 능력있게 하나님 말씀 잘 전해주시므로 듣는 귀가 열려서 마음으로 받고 몸으로 행하는 믿음의 복된 말씀으로 들려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모두가 한마음되어 찬양하고 기도하고 전심으로 예배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때 우리 모두에겐 참된 기쁨과 평안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십자가 구원의 사랑을 이루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