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팝뮤직 중에 리메이크 명작들을 골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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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가? 재미있을 것 같은가? 이번엔 짧은 글이지만 머릿속에 더욱 기억이 잘
되는 방식의 글쓰기 방법론을 취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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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박혜경 리메이크 앨범, <레몬 트리 - 여자가 사랑할때> 앨범 자켓
첫 곡은 2008년 5월에 발매되어 여러분들이 TV와 라디오, 그리고 mp3 플레이어
를 통해 가끔 들어왔던 박혜경의 곡이다. 곡 제목은 너무나 상큼하다. 이름하여..
Lemon Tree !!!!!!!!!!!!!!!!!!!!!!!!!!!!!!!!!!!!!!!!!!!!!!!!!!!!!!!!!!!
원곡과 거의 유사한 bpm과 리듬을 갖고 있지만, 박혜경의 목소리가 레몬과 더욱
닮아서 그런지, 현재는 박혜경의 곡이 더욱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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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트리 - 상쾌하고 상큼하고 활발하고 발랄한 이미지 !!!!!
풀스가든의 Dish Of The Day 앨범에 실려 있는 레몬트리, 이 곡은 냉소적이며
컬트적인 느낌과 팝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이 절묘하게 조우하여 긴 시간동안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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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그룹, 풀스가든의 모습은 서정적이고 암울하면서도 발랄함과 유쾌함을 지닌 듯 보인다.
풀스가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독일 5인조 그룹이다. 이 정도로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다시 박혜경에 대해 마저 이야기해보자.
'고백'이란 곡으로 아름답고 슬픈 선율을 전하던 박혜경의 2008년산 리메이크
앨범, < 여자가 사랑할 때 - Lemon Tree > 앨범에는 수많은 곡들이 실려 있는데,
레몬트리 말고도 명곡이 하나 더 있다.
곡명의 주인공은 리차드 샌더슨 이고, 1980년과 초반에 세상을 자신만을 위한 열
광의 도가니탕으로 만들어버린 공주님 소피마르소의 라붐 OST에도 삽입된 곡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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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샌더슨의 80년대 모습을 공유해본다. 사자 갈귀머리가 꽤 인상적이구나~
이쯤 이야기하면 다들 아실 것 같기도 하다. 바로 리얼리티란 곡이다. 너무 유명
해서 더이상 설명 생략!
다음 곡은 에미넴 의 스탠이란 곡이다. 에미넴 의 정규 2집 앨범이자 초단기간 내에
이천만장 이상의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앨범이다. 스탠이란 에미넴 정규 앨범 중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 Mashall Mathers LP >에 실린 곡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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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메더스 엘피의 자켓이다. 이것 외에도 목재 주택 앞에 앉아 있는 것도 있다.
이 곡은 자신을 스토킹하는 스토커 남자와의 편지 주고 받기 형식의 랩 가사를 선
보이며 에미넴의 창작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곡은 또한 제2의 사라 맥라클란 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천상의 보컬
을 가진 다이도 를 다시 한번 재조명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스탠의 초중후반에 삽입된 멜로디라인과 보컬은 다이도 의 Thank You란 곡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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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도, 그녀는 제2의 사라 맥라클란이라는 마케팅 키워드로 국내에 많이 소개되었다.
이 곡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에는 그다지 큰 반향이 없었다. 에미넴 덕분에 다시 한
번 집중 받으며, 다이도의 대중적인 성공이 가능해진 것이었다. 스탠이란 곡은 다이
도의 곡을 샘플링하였지만, 거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멜로디라인과 보
컬을 중앙부에 배치시켰다. 원곡 자체가 깨끗하면서도 암울했기에 성공 가능성은
대단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스탠의 리메이크는 대단히 성공적이고 아름다웠다.
마지막 곡은 헤리 닐슨의 Without you 란 곡이다. 이 곡은 사실 헤리 닐슨의 것보다는
이 여자의 곡이 더욱 유명하다. 이 곡 때문에 국내에서 제대로 히트해버린 이 여자는
누구일까? 이건 엄연한 퀴즈다.
끝.
첫댓글 누구지?? 난 머라이어캐리가 더좋던디..~~~^^ㅋㅋ
빙고!!!!!!!! 케리 머라이어의 곡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