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레극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을 보면서 접하게 된 발레용어들을 이해하려고 관련동영상을 편집해가면서
알아 본 내용들입니다.
파드되( Pas de deux )- ' Pas'는 불어로 스탭을 , 'deux' 는 숫자 2를 의미함.
따라서 - 파 드 되(Pas de deux)는 2인무를 말합니다.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 는 파 드 되 중에서도 다섯단계로 나누어 추는 춤을 말함
구조화된 파 드 되로서 앙트레(entrée), 아다주(adage,), 2개의 바리야숑(variation,), 코다(coda)의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그랑파' 또는 '그랑 파드되'라고 부르는 것은 이 진행 절차를 따르는 2인무를 말합니다.
그랑파드되는 왈츠의 꽃으로 불리는 부분으로 대개 안무에 대한 짧은 서곡의 역할을 하면서 그 시작을 알리는 앙트레로 시작됩니다
진행순서는 두 무용수가 입장하여 인사하는 앙트레(Entree)
남녀가 느릿한 음악에 맞추어 추는 아다지오 (Adagio)
남녀 무용수가 차례로 나와 각자 개인기를 보여주는 남자 바리아시옹(Variation pour le danseur)과
여자 바리아시옹(Variation pour la danseuse)
두 남녀가 빠른 음악에 맞추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끝내는 알레그로 코다(Allegro Coda)가 있다. 아다주는 '느리게'를 의미하는 음악 용어인 아다지오로부터 기원한다. 고전 발레의 아다주의 경우에는 여성 무용수가 남성 무용수의 도움으로 느릿한 음악의 템포에 실려 훌륭한 밸런스(平衡)와 우아한 자세의 선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일련의 춤을 춘다.
바리야숑은 여성 무용수와 남성 무용수가 나뉘어 제각기 독무(獨舞)한다. 바리야숑은 변화라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바리야숑에서는 아다주에서와는 달리 무용수 개인의 스펙타클하고 아크로바틱한 점프와 회전을 보여 준다.
대개 남성 무용수의 바리야숑이 처음 공연되고, 뒤이어 여성 무용수의 바리야숑이 공연된다.
코다가 되면 다시금 여성 무용수와 남성 무용수가 함께 어울러 동시에 빠른 템포로 춤춘다. 코다는 음악 용어로서 '종곡(終曲)'이라는 뜻이며 이것이 그대로 전용되어 파 드 되의 종국(終局)이라는 뜻으로 대치되었던 것이다.
아래 화면은 아다주 춤으로 여자무용수가 남자무용수의 도움을 받으며 여러가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춤입니다
호두까기인형 왈츠중 팡슈, 리프트(남자가 여자무용수를 불끈 들어올리는 춤), 피루에트(뱅글뱅글 돌리는 춤)장면 모음
호두까기인형 발레중 남자와 여자무용수가 단독으로 추는 춤,
남녀가 함께 추는 발레 코다
여성 무용수와 남성 무용수가 다시 함께 어울러 동시에 빠른 템포로 춤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