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는 1908년 최남선의 시를 시작으로 110년이 흐르는 동안 변화가 거듭되었다.
시는 노래가 되어 독자들과 친숙하게 눈물이 되고 감동이 되지 않았던가.
하지만 지금의 현대시는 어렵다. 첨단정보통신 시대가 열리면서 난해한 시와 소통이
어려운 시는 읽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공원벤치나 찻집에서 책 읽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모두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 조영래 디카시집 『구름의 연비』는 시집을 좋아하던 독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명쾌한 그의 디카시는 복잡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절묘한
이미지와 함께 깨달음이 있고 가슴 찡한 감동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의 행로
번개
푸른 달무리
봉인된 시간
계절의 속도
사선의 속도
허공을 견디다
접점(接點)
간이역
터미널 비둘기
폭설 2
비꽃
걸어둔 시간
꽃 피는 계단
목련 훌라후프
바람의 집
성선설
로드 킬(road kill)
제2부
폭설
구름길
붉고 푸른 밤
빈자리
회귀
월견초
애모(愛慕)
징후
사랑학개론
저녁 강변
어떤 상속
인연
철이의 바다
구름 공장
수평선
동행
이사 가는 날
제비
제3부
우화(羽化)
환생
환시
성장통
환골탈태
사량도 혹은 사랑도
등대
구름 농법
귀농 안부
수확
복사꽃 언덕
산중일기
섬을 위한 기도
이몽(異夢)
바람의 내부
가시밭길
빛을 찾아서
별이 빛나는 밤
제4부
빨간 애플의 고백
겨울 바다
얼음꽃
개나리의 고백
파문
묵언
풍향계
도시의 섬
기억의 무게
해녀
체액의 연비
둥지의 봄
사라진 종달새
발광
민달팽이
청도 반시
갈색 추억
절정
시인의 글
제가 제일 인사늦었나요?
이제야 보고 있어요.
.
축하드립니다.
우리집 바로 옆이 도서관인데 희망도서 주문해야겠어요.
선생님의 정신세계에 빠져 보겠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바다 건너 제주에서도
늘 디카시에 대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조영래 도립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 완료!
도서관에서 연락오면 대여해다가 또 읽겠습니다.
@이애현
제주도민, 제주시민과
이애현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세상에ㆍㆍㆍ드디어 세상에 나왔군요!!!!
저는 오늘에서야 카페 왔다가 출간 소식을 알았네요
정말 정말 축하축하드립니다~^^*♡♡♡♡
세상에... 세상에 나오기까지
많이 다듬었지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닮 명순녀 12:06 new
조영래 선생님 디카시집 <구름의 연비>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츨간의 기쁨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4다.
시집 표지를 모티브로
디카시까지 써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조영래 작가님
건필하시고,
대성하시며,
대박나시길요.
이제야 보았네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당장 에스24에서 구입하겠습니다
선생님, 늘 강건하시고
좋은 사진으로
좋은 시 많이 쓰십시오.
안녕하세요.
조영래 선생님
'구름의 연비' 출간을 축하축하 드립니다
좋은 작품 만드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소식은 알았는데 이제서야 주문했어요... ㅎ
얼릉 보고 싶어지네요
선생님이 애쓰신 소중한 작품들을...
카페 클릭 이메일로
우편물 받으실 주소 말씀하시라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선생님 구름의 연비 잘 받았습니다
귀한 디카시집 캐나다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새겨 읽으며 많이 배우겠습니다
제가 적극적인 성격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아
잠시 잠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집에 행사가 있어 바빠지기에 자주는 못와도 종종 오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10월에 한국 들어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가을에 한국 오셔서
바쁘게 지내시는듯 했습니다
한국이나 캐나다이거나
늘 강건하십시오.
전 게으른 회원이라...이제서 보고 늦은 축하드립니다.👏👏👏
한 해가 어느새 다 가버렸네요
고맙습니다.
가끔 디카시도 올리시고
카페 자주 오십시오.
@조영래 네~노력하겠습니다. 답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아ㅡ몰랐네요
이제사 봅니다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