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승철)는 12일 연천군 통일평생 교육원에서 연천군지회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회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지회를 설립, 회원들의 처우개선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우 연천군지회 창립 준비팀장(연천군 무한돌봄센터)은 “올해 상반기부터 틈틈이 지역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지회설립에 관한 의견을 모아 왔다”면서 “지난 3월 이후 6차례 모임을 갖고 오늘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참석자중 A모 사회복지사(35. 전곡읍)는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관장 중심의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실무 종사자 중심의 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및 저작권자 : 연천군민신문. 2015.8.13일자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