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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음독양은 없다. 상호의존해야 조화가능 (시이소오 논리) 양이 승하면 열 음이 승하면 한 한이 중하면 열 열아 중하면 한이된다. 사람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하다. 양의 기운에 문제가 있으면 오후 3시 이후에 처지고 늘어지며 음의 기운에 문제가 있으면 해뜨기 직전(새벽5시) 설사할 수 있다. 약성의 음양 예를 들면 수박이나 배는 끓여먹어도 차고 꿀이나 대추는 얼음에 채워먹어도 속이 덥고 체온을 돋운다. 사람이 한번 화를 내면 간세포 84000개가 죽는다. 간은 80% 이상이 망가져야 비로소 이상진단이 나온다. 화내는 이에게 쑥을 주라. 간열을 내리는 데는 쑥이 최고. 두한족열-중국=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두한복온족열-우리나라=머리는 차게, 배는 따스하게, 발은 따뜻하게 밀짚모자-밀의 설질이 차기 때문 볏짚신발-발을 따뜻하게 하려는 선조들의 지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잔병치레없이 살아온 지혜) 130,000여가지 병명에 약은 고작 21가지! 화장실-깨끗하다는 이유로 서양식으로 바뀐 뒤 몸에 병 와 아궁이에 불넣는 방식-부인병 없었다 아궁이 바닥엔 반드시 황토를 넣었다-열을 받으면 원적외선 방출-가장 깊이 들어감 아궁이바닥 황토흙은 복룡간이라 하여 동벽토보다 훨씬 좋은 약재로 쳤다. 약초가 약으로만 쓰여서는 안된다. 약초는 곧 음식이다. 간에좋은 약초-돌나물(생), 미나리 생즙 몸 51군데서 암이 생긴다. 오장(음)-심장, 신장, 간,...두개씩이고 종일, 평생 죽을 때까지 일해 육부(양)-쓸개, 소장, 위, 대장, 방광-하나씩이고 쉬었다 일해 현대질병 95% 육부에서 보인다. 대추, 천문동, 감초 : 달다, 허약체질을 개선한다. 옛날엔 진하게 달여 설탕대용으로 썼다. 살 빼고 싶은 사람은 -맵게 먹어라. 갑상선에 문제 있는 사람-햇빛을 보지 않아서 생긴다. 햇빛 때문에 기미 생기거든 생가지 잘라서 문지르면 효과 속은 냉한데 피부가 뜨거워 땀을 마구 흘리는데도 속에 열이 많다고 오진... 생과 극이 조화롭지 않고 논리가 없으면 역사는 없다. (불이 쇠를 녹여 쟁기나 무기를 만들고, 물은 반드시 흙으로 막는다(논둑)) 신장이 나쁘면 몸 부어-아침엔 얼굴 붓고 오후엔 발붓고 신장염-맵게 먹어라 신토불이가 뭔가-몸과 자연은 하나다, 거기에 하나 더. 제철음식을 먹어라. 하우스재배=햇빛이 하우스 통과하면서 미네랄이 턱없이 줄어... 하우스 재배-겉모양은 좋으나..향과 질 떨어져 바닷물에 햇빛이 녹아서 그게 곧 소금(84가지 성분) 모든 약초의 순은 식용이다 인삼:황색(날것)-흰색(껍질벗긴것)-적(3번 찐 것 홍삼)-흑삼(9번 찐 것)-청(이파리) 약-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는 필요없다 병이 있을 때 약을 쓰는 것은 매우 힘들다 병에 걸리지 않았을 때-미리 막아야 한다 모든 약초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관절염의 원인은-위장에 있다(밥만 천천히 먹으면 된다) 지구상 식물 25만-30만종 그 가운데 약성을 가진 식물 1% (2500-3000종) 지리산 인근에만 1200여종이 있다고 하네요. 원래는 '약초'란 말 이전에 '본초'라고 했다. 식용쑥이 가장 좋은 때는 음 3.3, 그 가운데서도 해안가 쑥을 최고로 쳐 5.5 단오 때 쑥은 새벽에 채취-약쑥으로 가능. 약성이 더 강하다 쑥-몸을 따뜻하게, 강력한 소화제(쑥먹고 체한 이 없다)-건위제 인삼 자를 때-쇠칼을 쓰지마라, 약성이 다 날아간다. 대칼을 써라 오수유, 모과는 중국이 원산지인데 모과는 겨울철 차로 먹는다.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말려서 먹으면 폐해 적으나 약효 느려 청으로-꿀에 담그면 모과속 수분 때문에 썩을 수 있다. 그래서 꿀을 쓰되, 수분을 줄여서 썼다고 한다. 모과를 황토에 싸서 불구덩이에 넣는다- 흙이 말라 금이 갈 때 꺼내어 차숟가락으로 떠먹으면.. 그 자리에서 먹는 중에 (냉한통)- 나아진다. 추워서 생긴병에 치료! 속효가 있다. 인삼은 전라도 화순에서 제일 먼저 재배시작한 것 [무등산, 우마사] 인삼은 기를 보하는 약초(보기제)이고 기를 위로 띄우는 성질 있다. 뇌두는 피로할 때 먹으며(많이 먹으면 기를 상해) 이파리는 명약으로 발모제, 비듬치료에 쓴다(다만 농약을 않는 것이라야 효과를 보는데 인삼밭 농약사용량 많다...) 원뿌리 1 은 기를 보한다. 잔뿌리 2 는 기를 내린다. O형은 임삼먹으면 손해 없지만 득도 안돼 인삼을 먹으면 산모가 젖이 삭는다? 뿌리쪽을 먹어서 그렇지, 인삼 몸통을 먹으면 젖 잘 나온다. 수삼을 꿀에 재면 상한다(수분 때문) 따라서 먹을만큼 조금씩 만들어서 바로 먹는다. 여름 산삼은 무 한뿌리만 못하다-여름엔 지상으로 다 올려보내고 뿌리에는 약효없다 단오 전에 이파리, 꽃을 따고 단오부터 처서까진 줄기나 가지를 채취하고 처서 뒤에 비로소 뿌리를 캔다. 쑥은 단오 지나면서 독성이 생긴다. 옻나무 상극은 밤나무인데 옻나무 주변에 밤나무 있으면 옻 질이 좋아진다. (대항하려는 성질 때문) 옻 밭 네 귀퉁이에 밤나무를 심으면 뛰어난 약성 가진 옻을 구할 수 있다. 옻 올랐을 때 처방법-밤잎을 씹어서 바르면 바로 들어간다 옻닭을 먹고 속으로 탈 날 때-밤나무 줄기 껍질 벗겨서 달여마시면 낫는다 삽주뿌리 오래된 것은 창출-보하는 성질 햇뿌리는 백출로 사하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상반된 약성을 함께 팔아버리니 약이 되겠나... 지치(지초, 자초)는 산삼보다 귀하거나 버금가는 귀한 약초다. 겨울에 눈이 얇게 쌓여있을 때 피가 배어나오듯 붉은 빛이 땅위로 번지는 자리에 지치 뿌리가 있다. 산과 들녘 경계, 양지녘에 지치 있다. 치자나무 뿌리를 지치로 속여 팔기도 한다. 지치는 술에 1-3회 찌면 약성올라간다 동경 85-140도사이 북위 30-48도 사이에서만 인삼이 자란다. 이 지역이 바로 우리나라. 제주도만 제외하고 전역에서 인삼 나온다. 산중록에 보면 처서이후에 캔 삼만 효과를 본다고 되어 있다 짐승들이 녹차 안 먹는다, 녹차는 절대 빈 속에 먹지 말라-10년 감수한다. 몸 찬 여성 녹차 먹으면 냉장고 된다. 젊은 애들은 먹어도 된다^^-열나는 세대니까 수박은 끓여먹어도 차듯 녹차 성질도 마찬가지다 뽕나무(상심자)는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 게 없다 청혈 작용으로 피를 맑게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뽕나무를 심은 사람은 '태조 이성계' 잎 큰 것은 누에 먹이를 위한 개량종. 가새뽕이나 산뽕, 구지뽕잎이 효과 높다 뽕, 감, 은행, 조릿대 네가지 잎을 구해서 같은 양을 넣어 달여먹거나 물로 끓여 먹으면 제대로 된 약성을 얻을 수 있다. 두가지 이상이라도 된다. 감, 뽕 단오전 채취, 조릿대는 아무때나, 은행은 잎이 엄지손가락 한마디만 할 때 대잎, 은행잎 수분 없어서 금방말라 감잎 뽕잎은 소금물 타서 분무기로 뿌려가며 말린다. 1년가도 멀쩡하다 폭건은 안된다 음건(그늘에서 말리기)으로... 어혈은 소화불량으로도 생긴다. 요새는 소화불량도 있지만 소화불능음식(식품첨가제..착색제,,,항생제) 판친다 이 소화불능 성분을 몸안에 못돌아다니도록 잡아둬야 하는데 그게 바로 어혈이다! 피 더러워서 생기는 병 고혈압 중풍은 피가 잘못되어 막힌 것이지 중풍병이 아니다. 남자는 8의 배수 16세에 변성기오고 목젖 나오고 64세까지 성행위 가능 여자는 7의 배수 14세에 초경, 49세에 폐경 온다 뽕과 오디-정력을 높이고 피를 맑게 꾸지뽕-잔가지는 항암약효가 제일 강해 백초효소는 풀 100가지라는 말이아니다. 약성이 강한 약초는 빼고 모든 잡초가능(효소를 담그는 목적은 잡초의 질긴 생명력을 얻기 위한 것) 백초 효소 담글 때 옛날에 조청을 썼고 숙성기간 9년짜리를 최고로 첬다. 토양과 수질 제대로 된 약초를 기르기 위해서는 땅이 얼마나 중요한가...약을 법제하기 전에 땅, 흙을 법제해서 제대로 된 약초를 가꾸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약초는 야생상태 그대로를 구해다 쓰는 게 가장 좋다. 신기하게도 흙과 사람...을 구성하는 원소가 같다 옛말에 사람이 사람똥 3년 먹지 못하면 죽는다고 했다 사람이 사람똥을 먹고 살 때는 사람구실을 했는데 요새는 축산분뇨(거름)을 먹고 사니 사람구실을 못한다. 닭에게 숯가루 섞어주면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고삼에 물을 20배 부어서 달여 3/4으로 줄인 뒤 살충제로 쓴다 버드나무-아스피린 원료 버드나무가 만발하면 보리농사 잘되고 버드나무가 안되면 나락농사가 잘된다 수양버들 가지 잘게 썰어서 소변을 섞은 다음 가을 걷이 뒤 밭에 뿌려주면 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버드나무 도마, 버드나무 칼...다 균을 억제하기 때문에 만들어 쓴 조상들 지혜 돋보여 생고추상태에서 고추끝이 검으면 수은중독이다. 돌려짓기(윤작)하면 병충해 절반으로 줄인다. 약용으로 쓰는 열무-7엽(잎사귀 7장일때) 때 뽑아 쓴다. 유황 끓인 물을 과수원에 뿌려주면 토양개선 충해방지. 유황으로 법제한 땅-1년을 묵힌다. 마늘과 대나무는 유황을 가장많이 함유한 물질. 죽염은 곧 '유황'을 먹자고 만드는 것이다. 무좀 심한 사람 마늘 세통을 가로로 쪼개서 따신물 붓고 발 담근 뒤 심하게 긁어라. 금세 좋아진다. 무좀엔 먹(먹물)이 좋다 탄저를 이기려면 쑥을 이용하라 단오 일주일전 쑥을 채취해서 막걸리로 찐다. 그 쑥을 한줌씩 포기에 박아준다 상추즙에 물 10배 희석해서 벌레를 쫓는다. 벌레를 죽이는 건 사람도 죽인다(농약) 그냥 벌레가 피하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향기나는 채소기르기 쌀뜨물+생선씻은 물을 채소에 뿌리면 향 강해진다. 태농자(게으른 자)는 풀만 거두고 근농자(부지런한 자)는 곡식을 거두고 상농자는 흙을 얻고 신농자는 사람을 살린다. 물은 흐르게 만들어야 썩지 않는다. 양초강의 중에 강사께서 '유기농이랍시고...말만 유기농이고 요새 축분을 거름으로 쓰고..."하며 계속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하더군요. 제가 그랬지요.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유기농법이 모두 잘못된 것인냥 폄하해선 곤란하다, 축산분뇨를 유기농거름으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다그쳐 따졌더니, "오해했으면 미안하다. 이름만 유기농입네 하고는 돈벌이에 급급한 사람도 많다는 뜻에서 한 말이다" 하더군요. 농사의 종류는 크게 관행농. 유기농. 자연농법으로 나뉜다. 객토(보통 논에 땅심을 높이기 위해 황토 등을 넣는 일)는 1센티미터면 족하다 그런데 실상은 2--30센티미터씩 넣는다. 음식물(먹을거리)에 질소함량이 높으면 침이랑 섞이면서 '질소화합물'이라는 1급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 약초는 재배않고 자연상태로 두는 게 가장 좋다 약초는 '효능'으로 말한다. 해충을 유인하기 위해 옛선조들은 밭이나 논가에 무궁화, 버드나무, 미류나무, 콩 들을 심었다. 진딧물방제용 모든 식물은 상처를 내주면 식물의 본능으로 알곡을 잘 영글게 한다. 약초를 재배하려거든 자연농 상태로 두는 게 좋다 건강한 밭을 만들기 위해서 녹두, 깨, 팥을 심어 잎이 무성할 때 갈아서 묵힌다. 녹두는 해독제이며 해열제이다(녹두성질-차다) 약초는 거의 동북향에서 자란다. 종자-냉해 안입게 하는 방법 납설수-동지 지나서 처음 온 눈을 녹인 물-에 종자를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3회 반복) 나락종자를 채취할 때 저는 이런 방법을 배워서 썼습니다. 콤바인으로 나락을 수확하면 회전하는 기계속에서 나락이 두들겨맞아 상처를 입게 된답니다. 따라서 나락이 완전히 여물기 직전 아침을 택해서 낫으로 튼실한 나락을 벤 뒤 밑둥부분을 묶어서 그늘에 거꾸로 매달아 말립니다. 볏짚에 남아있는 양분이 고스란히 낟알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중에 홀테라는 기구나 그밖에 방법(손)으로 낟알을 훑어서 종자로 씁니다. 이 종자를 갈무리해 두었다가 2월경 아주 추울 때 찬물에 담가둡니다. 물이 얼어버립니다. 5-7일 가량 밖에 두어 단련을 시킵니다. 건져서 그늘에 잘 말려서 종자로 씁니다. (참죽나무) 동지에-심고자 하는 종자들을 한 줌씩 마련해서 북쪽 담장 아래(그늘이 많이 지는 곳에) 묻는다. 49일을 지나 50일째 캔다. 이 때 퉁퉁 불어 있는 놈을 골라서 그 종을 택해 농사를 지으면 풍년이 든다. 약초는 평지(무경운상태)에 직파 나무심기도 마찬가지...심고서 볏짚이나 보릿대를 덮어서 수분증발을 막는다 고추씨 종자를 받을 때도 길고 잘 생긴 놈을 골라서 2-3년 계속 선별을 하면서 제대로 종자를 만들어 낸다 약초...파종하여 기를 때 농약 퇴비는 일체 쓰지 않는다 지력 자체로 키운다 백초효소에 약성이 강한 약초를 쓰면 안된다 잡초로 만드는 게 진짜 백초효소(효소는 질긴 생명력을 먹기 위한 것) 효소를 담그고 효소 맨 꼭대기에 뽕잎을 돌려서 덮고 돌로 눌러준다 설탕보다는 조청이나 꿀에 담근다 3개월 뒤 걸른 뒤 6개월동안 원액을 두었다가 먹는다.(그래서 효소는 9개월이 걸린다) 효소원액에 물 10배를 넣어 깜깜한 곳에 30일 두면 식초겸 자연농약이 된다 효소 담글 때 꿀, 조청은 효소재료의 부피 2/5정도로 한다 유실수(열매를 약용으로 쓰는 약용수)는 음력 1-15일 사이에 옮겨 심고 뿌리를 약재로 쓰는 나무는 매월 15일부터 30일 사이에 옮긴다. 회화나무는 중풍에 최고의 명약 약용수는 접목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호두나무는 버드나무에 접목하라. 껍질 얇고 과육이 많다 아까시나무-치통 풍치에 속효 엉겅퀴 생즙 물 20배 희석-관절염약 화살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향때문에 해충기피제로 쓴다 관절염에는 우슬(쇠무릎지기)+대계+오가피+소나무뿌리 를 쓴다 약초의 수확과 조제 단오 때-초본류(풀), 목본류 가리지 않고 모든 양분이 잎에 있다. 물을 왕성하게 빨아올리고 몸을 키운다. 새 가지도 굵어진다. 단오를 기점으로 이파리시대 지나고 줄기(가지)의 시대가 온다. 뿌리는 음 2월(입춘)이나 음 8월(처서)에 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주둥이)도 삐뚤어진다고 했다. 단오 지나면 가지가 강해진다. 가지가 약하면 열매를 붙들 수 없다. 따라서 줄기 가지에 모든 양분이 몰리고 이 때 줄기나 가지를 채취하면 큰 약성을 기대할 수 있다. 잎 마주나기-약성이 대체로 약하고 잎 어긋나기-대체로 약성이 높다 비염에는 아까시나무 줄기를 벗겨 줄기의 3배가량 물을 붓고서 1/2로 진하게 달여서 쓴다. 굵은 소금을 집에서 볶는 일은 아주 위험하다 400도가 올라가지 않으면 다이옥신이 생긴다. 아우슈비츠에서 독일군이 유태인을 학살할 때 이 가스를 썼다. 소금을 볶을 때 생강즙을 한 술씩 뿌려가며 볶는다. 아까시 달인 물에 이 소금을 넣고 미지근하게 해서 코로 마신다.(비염치료에 특효) 단오지나면 초본류는 크게 쓸모가 없다. '처서'는 더위가 물러갔다는 뜻.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사람도 나이가 들면 붉고 화려한 옷을 입으려 하는 이치와 같다) 목본류는 모든 양분을 뿌리로 내려보내고 월동준비를 한다. 뿌리를 취하는 모든 작물은 모두 처서 지나서 수확한다. 뿌리식물 파종도 이때 가능하다. 처서 전 산삼은 도라지만도 못하다. 처서 전 인삼뿌리 말랑말랑하다가 처서 지나면서 딱딱해진다. 다른 절기 다 까먹어도 단오, 처서만 기억하면 된다. 이 원칙만 지키면 약효 뛰어난 약초채취가 가능하다. 삽주뿌리 묵은뿌리는 창출-위로 올려서 흩어 버리는 성질(발한, 소염기능 -위실증-세다) 햇뿌리는 백출-모으려는 성질. 위장 튼튼히 장염, 거의 성약수준-위허증-약하다) 쓰임이 반대인데도 약재상 가면 다 섞어놓고 판다.... 창출과 백출을 섞어두고는 '인건비가 비싸서 미처 못골랐다'며 인건비타령만... 음식이 썩어서 버리나? 오래되어서 찜찜하니까 버리는 거지. 병의 95%가 위장, 소장, 방광...실증(넘친다)에서 온다. 위가 실한 사람들 -성질 무쟈게 급해 -3분이면 밥 다먹어 -국에 말아먹기 좋아해 -감기 걸리자마자 약 사 위가 실한 자-증상-관절염 관절 안 좋은 사람보면 밥 빨리먹어 천천히 밥먹고 밥먹기 전후 1시간내 물 안먹기를 보름만 하면 관절이 편해진다. 그리고 단 거 먹지 말라. 그렇게 관절이 좋아지면 그 때 비로소 관절약을 써야 한다. 창출백출-위실위허 (창출은 위가 실한 데 쓰고 백출은 위가 허한 데 쓴다) 'O'형만 아니면 창출+인삼 같은 양을 넣고 하룻밤 쌀뜨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햇빛에 바짝 말린다. 가루내서 아침저녁으로 밥숟갈 하나씩 따신물에 타먹는다. 우리나라에만 5000여종 식물 그 가운데 5%인 250종 정도만 약으로 활용 60종 정도가 가장많고 재배 가능 우리나라는 아열대에서 한냉기후까지 다 갖추고 있다. 축농증에는 목련 꽃 피기전 송이를 코에 박고 잔다.(특효) 괴화(회화나무꽃)-노랗게 핀다. 이 노란 물을 부적 물들여 썼다.-회화꽃염색 꽃잎을 짓찧어 짜 노란즙에 염색한 것을 괴황지라 했다. 베개=국화+검은콩껍질+메밀껍질 열매채취는 미숙과(덜익은)채취를 원칙으로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살짝 익기전... 영실(찔레열매)도 익기전 채취 차전초(자)-질경이는 재배 필요없는 약초 수지류-나무의 진(피)-송진-관절염(뼈)에 좋고 복숭아나무, 회화나무 진을 여름에 모아서 풍에 쓴다. 생솔잎은 먹어선 안되는 음식이다. 치매의 원인이 된다.(유명스님, 곽재우장군도 생솔잎 상식...말년에 치매로 고생했다) 생솔잎은 씹어서 치통을 다스렸다. 겨울에 눈맞은 생솔잎이 제일 좋다. 흐르는 물. 냉수에 담갔다가 매일 물을 갈아주면(5일이상) 솔잎속에 있는 송진이 빠져나간다(기름기 뜨는 거 확인) -그 뒤에 비로소 여러방법으로 솔잎을 먹어도 된다. 생솔잎을 먹으면 치매오는 까닭 -송진을 섭취하게 되고 그 송진이 혈액타고 흐르다가 머리에 가서 막히는 거다. 조제법-세정-왜 씻어 말리나? 이물질제거 목적-보관때문 건조- 약효가 40% 밖에 안남는다. 수분증발 때 다 날아가 정선(증건)-증기로 쪄서 말리는 방법-홍삼은 물로 찌는 것이 아니라 청주로 찌는 것. 만약 약초를 말리지 않고 보관하면 80% 약효 지속 -급속 냉동하는 방법을 쓴다. 동트기 전에 깨끗하게 채취해서 냉동을 하면 데친 것과 비교할 수 없어. 약식동원-약과 음식은 한 뿌리이다. 약으로 하면-소비가 적다-병에 걸려야 비로소 약을 먹기 때문 그렇지만 음식(식용)으로 하면 언제건 수요가 있으니 팔 수 있다. 곡성지방-70%가 산이고 그 가운데 70-80%가 소나무 뿐. 약용수는 저성장이다. 그런데 맨날 소나무만 놔두고 다른 거는 다 베어버린다. 재선충 걸리는 소나무는 극진히 보호하면서 정작 약용수들은 잡목이라며 베어내는 무지. 싸리나무는 골다공증에 명약이다. 줄기 썰어 그늘에서 말린 뒤 달여먹는다. 싸리나무 가지의 6배로 물을 붓고 약한불에 1/2로 줄인다. 골다공증은 뼈가 비어있는 병이 아니라 피 속에 칼슘이 모자라서 생긴다. 햇빛이 있어야 칼슘이 나온다. 몸에 칼슘이 모자라니 뼈에서 칼슘을 보충해 주려고 빼내어 피에 공급을 하다보니 골다공증이 생기는 거다. 황정차 (둥굴레) 햇것이 약효 10이라면 묵힌거 법제를 하면 10배-400배 약성이 나온다! 수확(때 잘 맞추어)-조제-씻어서 건조/냉동, 찌기(뿌리식물) 옻-천연방부제 -몸에 있는 뭉친 것을 깨뜨리는 데 좋다. 옻의 더운성질-이열치열-그래서 여름에 옻닭먹는다. 몸 안 염증을 방제해 준다. 옻에 꾸지뽕나무 가지를 섞어쓰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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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