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크...큰일이다!!! 케이!!!
내가 할아버지를 업을테니깐 좀 도와줘!
케이: 응!
나는 제 빨리 할아버지를 업는다. 그리고 케이는
할아버지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뒤에서 잡는다.
우리는 케이의 집으로 달려갔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할아버지를 쇼파에 내동댕이 쳤다.
그 놈의 할아버지는 왜이리 무겁던지... 허리가
부서질 정도였다...
쿠로다: 케이!!! 붕대,소독약등등 가지고와!!!
케이: 아...알았어!!!
케이가 약들을 가질러올 사이에 나는 할아버지의
상처의 지혈을 막으며 수건으로 할아버지의 몸을 닦았다.
케이: 가...가지고 왔어!!!
쿠로다: 케이! 너는 할아버지 몸에 묻은 물기를 수선으로
닦으고 있어 내가 상처부의를 치료할테니깐!
케이: 으...응...
케이는 할아버지한테서 묻은 물기를 제거하고 있고 나는
상처부위를 치료한다. 마침 상황이 잘됬다. 왜냐하면
내 아버지가 의사라서 큰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을 전수받
았기 때문이다. 나는 우선 상처부위에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여러개의 연고로 상처부위를 쳐 발라주었다. 이제 붕대를
감을 차례다.
쿠로다: 케이! 치료다했으니깐 네가 붕대감아!
케이: 응...
케이는 붕대를 잡고 쿠로다는 케이가 붕대를 감기 좋게
하기위해 리키마루의 몸을 일으킨다. 케이는 떨리는 손으로
리키마루의 상처부위에 붕대를 감을려는 순간
(콰당~)
케이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쿠로다: 케...케이?! 너까지 쓰러지면 어떻게?!!!
하긴... 쓰러질만도 하지. 할아버지의 상처는 토할
정도로 징그러웠다... 결국은 내가 다했다...
할아버지를 또 업고(정말 징그럽게도 무겁다.)케이의
방 침대에 눞여 이불을 깔아주었고 케이는 할수없이
침대밑에 눞여 얇은 이불이라도 깔아 주었다.
그리고 나는 힘든 심신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그것도 비를 맞으며...)
- 케이의 집 -
케이: 그 후에는 기억이 안나요...
리키마루: 그래?
케이: 네... 응? 이건?
케이는 뭔가를 발견한다. 알고보니 쿠로다가 적은
쪽지였다.
- 쪽지의 내용 -
여~ 잘잤냐? 너나 할아버지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으니까
한턱내라?! 그리고 할아버지 상처말이야 다 치료된거 아니니깐
(큰 상처라서 꼬매야하거든)우리아버지 병원알지?
내가 아버지한테 말씀 드릴테니깐 할아버지랑 병원에가서
치료 받으라고~
- 쿠로다 -
케이: 휴... 다행이다. 리키마루 병원에 갈꺼니까
갈 준비 하세요
리키마루: 병원?
케이: 네. 아픈곳을 치료해주는 곳이에요.
지금 리키마루의 상처는 완전히 치료 되지 않은거라서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되요.
리키마루: 그렇군... 그럼 준비하고 내려가 있을테니
케이도 준비하고 내려와.
케이: 네.
리키마루는 케이의 방에나와 안방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다.
(닌자복 아님! 리키마루가 입은 옷은 운동복이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케이를 기다린다.
리키마루: ....
???: 여~ 할아버지~
리키마루: ?!
누군가가 리키마루를 부른다. 알고보니 쿠로다였다.
쿠로다: 케이 기다리냐?
리키마루: (끄덕)
쿠로다: 어제 정말 너때문에 정~말 힘들었거든?
한턱 내라고?
리키마루: (예의가 없군... 그리고 왜 내가 할아버지냐고?)
알았다...
쿠로다: 그나저나
리키마루: ?
쿠로다: 어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리키마루: 그건....
쿠로다: ....?
리키마루: 어제...
쿠로다: 됬다 됬어~ 이야기는 케이 본인한테 물어볼께...
리키마루: .....
쿠로다: 그런데...말야
리키마루: ?
쿠로다: 또 케이를 울린다는지 또는 우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오면 널 가만 안두겠어!!
쿠로다는 갑자기 분노에 가득찬 얼굴을 하며 리키마루를
바라본다.
케이: 리키마루 많이 기다렸죠~ 아? 쿠로다군?
케이가 집에서 나온다
쿠로다: 여~
케이: 어제 정말 고마웠어...
쿠로다: 야야~ 내가 이 무거운 2을 들고 다니느라
얼마나 고생 했는지 알아?! 한턱내라~
케이: 아...알았어... (이 째째한 자식!)
그런데 여기서 뭐하는거야?
쿠로다: 아... 너랑 할아버지 기다렸어...
케이: 쿠로다! 리키마루씨한테 계속 할아버지라고
그러지마!!!
쿠로다: 흥~ 내 맘이다~~~
케이: 이 고집불통!!!!
리키마루: ....
결국 그들은 병원까지 가서도 싸워 지적을 받아서
겨우 리키마루의 상처를 치료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계속!
10편 특집! 코너!!!
여러분 드디어 10편이군요!!! >.<
그동안 제 소설 10편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끝난거 아닙니다!!!)
그러는 의미해서 제가 여러분께 10편을 선사합니다~
특집1. 소설 천주-미래의 기억 설정
제가 예전부터 천주의 미래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케이와 미나세를 만들게 되었죠. 그리고! 제가
리키마루를 좋아하다보니깐 리키마루를 주인공으로...
(퍽!!! 지겹지도 않냐?!) 하여간 그 후로 케이의 친구들인
레미&아케미를 만들었습니다.(특히 아케미는 초기때는 이름이
맨날 바꼈죠;;;)그리고 명왕을 만들고 마지막에 쿠로다를
만들엇습니다. 초기 당시에는 쿠로다 캐릭이 없었는데
어쩌다 소설에 넣게 되었습니다 ㅡㅡ;;; 하여간에...
다음편부터 케이와 미나세의 추억편이 나올껍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이야기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케이,미나세,리키마루 <- 엄청난 관계 입니다!!!!
특집2. 10편 특집 이벤트!!!
저 위에 있는 캐릭터이름 3마리가 있죠?(마리;;)
그 3명의 캐릭터는 과연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
여러분의 추리에 맏깁니다.
힌트!!!
과거,현재,미래라는 구분과 제가 처음부터 소설을 써온 내용
중에 힌트를 몇몇개 뿌려났을껍니다~
답을 알아 채신분은 ruffy-zzang7@hanmail.net에 답을 보내세여
답이 맞으신분께는 천주동영상 묶음과 ps1의 천주시리즈 게임중
갖고 싶은 게임을 한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답이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이라도 비슷하더라도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가오가이가(한국판으로 가오가이거)에서 볼포그 내가 제일좋아하는 로봇인데 닌자로봇!!!! 또한 메일 보냈습니다. 맞기를 빕니다.
엥-ㅁ- 맨 밑에 천주3 가 후지오카 ...텟슈 -ㅁ-?
후지오카는 텟슈의 이름 성입니다~
리키마루성우가 저 만화들의 성우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