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템은 대형 서점에서 특화된 서비스로 ‘대학교 교과서를 디지털 e-Book으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사실 대학생들이 모든 교과서를 다 구매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대부분 가난하기 때문에 대학교 교과서를 구매하는 것도 힘든 처지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학생들은 대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대학생들에게 이 아이템과 같은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책값의 20% 정도의 가격만으로 약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책을 빌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들고 다니기 편리한 디지털 e-Book으로 말이다. 물론 원하는 학생들은 추가요금만 지불하면 e-Book을 구매할 수도 있다.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엄청나게 좋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대학생들은 대학교 교과서들을 거의 대부분 구매해야만 했었다. 일부 가난한 학생들의 경우엔 복사 또는 제본을 해서 교과서를 얻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학교 인근의 복사집들은 이 가난한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 아이템의 확실한 차별점은 바로 대학교 교과서를 대학생들에게 디지털 e-Book으로 빌려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학교 도서관이나 일반 서점들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 서점들과도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태블릿PC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태블릿PC까지 함께 빌려줄 수도 있다. 디지털 e-Book이라고 해서 무단복사나 보안의 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용 앱(App)을 통해서만 읽을 수 있고, 화면캡쳐나 복사 등이 안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열 수 없도록 락(Lock) 기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이제 디지털 e-Book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지금 출판되고 있는 책들은 거의 대부분 디지털 e-Book으로도 함께 출간되고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의 확대로 디지털 e-Book은 점차 대중화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디지털 e-Book과 관련된 시장은 거의 대부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학교 교과서를 디지털 e-Book으로 빌려주는 사업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 교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생활고 때문에 공부까지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는 요즘 이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수익성도 좋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유는 첫째, 대학생들의 니즈가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둘째, 대학교 교과서의 콘텐츠도 빠르게 디지털 e-Book으로 출간될 것이며 셋째, 교과서 구입 비용과는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태블릿PC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테블릿PC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킨들’과 같은 테블릿PC를 함께 빌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은 많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위협(T1)
대형 서점들의 시장 진입
약점(W1)
디지털 e-Book 교과서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음
통합(TW1)
대형 출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운영
가난한 대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아이템 사업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대학생과 학부모들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대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대학생들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학가에 있는 수많은 복사집들이 이런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물론 대형 서점들과 연계해서 전문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국의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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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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