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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현두 * 테마여행 개울의 추억
timpersi 추천 0 조회 66 15.02.08 22:2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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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9 07:37

    첫댓글 푸른 솔잎이 붙은 솔가지로 김에 참기름을 발라 갈비 불에 구워 밥 한 숟갈과 김치 한 조각을 얹어 먹거나 김치 대신 깨소금간장을 조금 쳐서 먹으면 최고로 맛있지요

    삼은 大麻草로 나무가 아니고 1년생 풀입니다
    삼을 벗긴 대를 제릅(겨릅의 경상도 사투리)이라고 하지요

    진양호 건너에 아시아호텔이 보이는 군요

  • 작성자 15.02.09 15:05

    진양호 주변은 그래도 난개발이 되지않아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듯 합니다. 조현두.

  • 15.02.09 09:36

    고향에 대한 생생한 글이군요. 그냥 잘 다듬은 수필보다 공감 갑니다.

  • 작성자 15.02.09 15:06

    김현거사님. 건강하시지요?
    격려 감사합니다. 조현두.

  • 15.02.09 14:02

    조현두 님이 쓴 이 글이 내 어릴때 뛰놀던 바로 그 곳입니다
    ' 이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가시내가 개울에서 고동을 잡던
    그 곳'이랍니다 언제 만나 고향 이야기 좀 합시다 / 성종화

  • 작성자 15.02.09 15:09

    천성산님 고향은 대평면 마동이었지요?
    마동 삼거리에서 진주행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린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진수대교가 놓여져 진주와 연결되어 있지요. 조현두.

  • 15.02.09 14:07

    평거에 언니가 살고 있어서
    종종 놀러가고 했는데 ............
    수몰 되는 바람에
    나도 고향 처럼 정든 곳인데
    많이 섭섭합니다

    현두님 모처럼의 나들이
    축하합니다
    자주 만나요

    안병남

  • 작성자 15.02.09 15:10

    봉화님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조현두.

  • 15.02.12 07:11

    선생님 뒤 편으로 빼초롬히 보이는 산자락이 제 고향 까꼬실 입구 꽃동실이라는 곳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엊그제 아버지산소에 성묘하고 돌아오면서
    물박물관에서 바라본 고향 땅 까꼬실이 눈에 어리네요.

  • 작성자 15.03.16 21:48

    까꼬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진양호 속의 작은 섬이었지요. 조현두.

  • 15.02.19 17:02

    조현두원장님 좋은 글을 읽었어요.대평마을이 수몰되어 진양호로 변해버린 뒤 진주향우회 대평지역회장이 취임식에서 눈물을 흘린 일을 기억합니다.

  • 작성자 15.03.16 21:49

    남강댐으로 인해 수몰의 고통을 받은 사람이 의외로 많아 놀랐습니다. 조현두.

  • 15.07.31 23:02

    조현두원장 대평이 수몰지역이 된 것을 바라보는 심정을 이해합니다.
    약5년전 재부진주향우회 대평향우회장으로 취임한 부산태권도협회 부회장인 박가서씨가
    수몰지구인 대평을 말하면서 실향민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 17.10.01 17:58

    조현두후배와 나이 차이는 있어도 비슷한 경험담을 읽고 공감하였다
    남강에서 친구들과 멱을 감기도 하고 진주시 옥봉동 또랑의 새카만 진흙 속에서
    미꾸라지를 잡았다.
    옥봉북동에 사는 껄렁패 형들이 심심하면 싸움을 붙이는 바람에 코피가 터질 때까지
    싸우다가 숙부님이 발견하고 그들을 혼내준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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