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산 정상 부근의 원시림.
산 정상에서 (2665.334M) 2,700여 고지면 대부분 식물들이 살지 못하는데 이곳은 열대지역에 속해서 그런지 산림이 우거져 있고 나무마다 이끼들이 많아서 우기철 찾으면 장관일 듯 했습니다.
산림욕장 산책로 이정표
나무마다 덕지덕지 붙은 이끼들 하지만 갈수기라 파릇함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산책로중 이 구간이 가장 멋들어진 곳 이었습니다. 향긋한 내음 그리고 멋들어진 꽃 그리고 신선하고 상쾌한 바람과 공기.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모두들 주인공이 되고 싶었지요.
이 고산지대에 이처럼 우거진 산림하며 그리고 화사한 꽃 그리고 파아란 하늘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경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헬기 잔해는 발견되고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합니다. 헬기 조종사 추모탑...탑 아래가 헬기 잔해이고 탑 속에 조종사 사진이 있습니다.
헬기와 함께 추락한 헬기 조종사..
햇볕에 반사되는 이끼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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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너른숲 山行 그리고 Marathon 원문보기 글쓴이: 너른숲
첫댓글 트래킹 코스 쥑이네유~
나 화장 했는데...화장발 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