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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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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귀향님의 공황대처법 ▣ <공황극복하기>내삶을 흔드는 공황장애의 신체불안
귀향 추천 0 조회 1,805 17.06.28 23: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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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9 08:33

    첫댓글 간절함과 절실함으로…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17.06.29 11:19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17.07.06 07:14

    귀향님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방온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불을 다 덮고 자면 더워서 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에어컨을 켜고 한참 있다가 자든지 아님 너무 추워서 일어나서 몸이 힘들구요
    자율신경이 조절이 안되면 이런건가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을때도 있어요ㅠㅠ
    제딴에는 맞춘다고 하는데 안되요
    평소같으면 이러지 않는데 아프고 나서 계속 이래요 5월엔 안그랬는데 더우면서 이렇게 되었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17.07.06 07:32

    자고 일어나니 흉통이랑 등에 통증도 있어요

  • 17.07.06 07:34

    저 그런데 귀향님 5월에 병원에서 자율신경검사를 받았는데 보통사람들이랑 비슷했거든요 그런데도 이럴수 있는건가요?

  • 작성자 17.07.06 07:36

    jamie 님. 온도가 공황과 큰 연관성은 없지 않을까요?
    모든걸 공황과 연결시키는 것이 더 문제랍니다.
    여룸에 이불 덮으면 덥고...
    새벽엔 춥겠지요.

    몸이 열이 났다가 안났다가 할 순 있지만 그것이 큰 문젠 아닐것 같습니다.

  • 17.07.06 10:47

    답변 감사드립니다^^

  • 17.07.08 08:20

    귀향님 안녕하세요?
    온도조절을 못해서 힘들었던 jamie입니다
    제가 그랫던 이유가 시도때도 없이 생기던 열감때문이었는데요
    열감이라는 신체증상 그냥 무시하면 되는건가요?
    다른 신체증상처럼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

  • 작성자 17.07.08 10:31

    열감은 공황에서 아주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열감 뿐 만아니라 온몸에 오한도 나고 합니다.
    어떤 몸에서 이상한 병으로 인한 것이 아니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입니다
    신경 안 쓰시면 사라집니다.
    그러다가 나타나기도 하고요.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될 것 입니다.

  • 17.07.08 12:33

    정말 감사합니다 귀향님의 글로 많은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8.10 03:38

    귀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더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질문 드릴게 있는데요
    불면증도 신체증상의 하나라고 들었는데요
    한동안 잘자다가 또 불면증이 시작되어서 괴로워요ㅜㅜ
    신체증상을 무시하라고 하셧는데 불면증은 어떻게 무시하나요?
    잠이 안와서 미칠것같아요ㅜㅜ

  • 작성자 17.08.10 03:46


    블면증은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가능하면 일정한 시간에 자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기 전에 과식은 하지 마시고
    잠자리에 들면 폰이나 책이나 티브이를 시청하지 마시고 잠만 주무시도록 하세요.
    수면패턴을 맞추어 나가세요.
    잠이 안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려 마세요.
    차라리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세요

  • 17.08.11 07:47

    항상 감사드립니다^^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17.08.17 12:15

    몸이 항상 열이 나고 발바닥이 땀나고 해요.
    가슴이 아무 이유 없이 떨렸다 안떨렸다 하구요.

  • 작성자 17.09.07 22:35

    몸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이 나는 것이니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특히 그것을 공황과 연결지으면 불안해지니까요.
    가슴이 뛰어도 그게 어떤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거예요.
    편히 앉아서 마음을 가다듬어보새요.

  • 17.09.06 13:50

    만약 낯선 장소 또는 길을 가다가 공황증세가 나타나 숨도차고 어디 쉴대도 없는 것 같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오늘 아침 그렇게 10여분 공황과 싸우다가 약을 먹었거든요..
    조금만 더 참으면 이길 수 있으리라 했는데,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 작성자 17.09.07 22:32

    그럴땐 가까운 벤치나 편히 앉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호흡을 일정하게 해보세요.
    평상시처럼 하사면서 "편안하다" 라고 자신에게 말해보세요.
    안정울 취하면 짧으면 10분 눚어도 30분이내에 안정울 찾울 겁니다.

  • 17.09.07 22:00

    정말 큰힘이 됩니다
    이렇게까지 나눠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신체증상의 복합체가 공황인데 결국 같은것인데 공황을 너무 대단하게 두려워한것 같아요
    복식호흡 더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근육이완법은 어떻게하는건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9.07 22:35

    유트브에 가시면 근육이완운동이라고 있어요.
    아니묜 이곳 카페에 좌측네 보시면 동영상이 았을 것 입니다.

  • 17.10.12 20:53

    감사합니다.좋은 글 덕에 위로가 많이돱니다.
    저는 3년 인데 약 안먹고 잘 견디어 오다가 두달전 심하게 기외수축 이 와서 각종 검사해본후 큰 문제없다하는데 그 증상이 계속되어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알프람0.25를 처방 받았는데 예전처럼 약 먹지 않고 견디어 내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약을 꾸준히 먹어야 할까요?

  • 작성자 17.10.12 21:09

    타이시님! 먼저 약에만 의존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약을 거부하고 복용하지 않는 것은 병을 고치지는데 있어서 더 나쁜 자세입니다.

    현재 약하고 싸우시는 것도 아닌대....ㅠㅠ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약은 자신의 생활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터이시님이 잘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외수축은 아마도 덜컥거리는 부정맥때문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검사결과)

    아마 불안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알프럼을 처방 하셨나봅니다.
    신경정신과를 다니시면 기외수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약을 처방 받으십시요 .
    그 약은 중독성도 없고 효과도 좋습니다.
    문의 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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