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정상수치로 되돌리려면
우리에게 익숙한 콜레스테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먼저 HDL 콜레스테롤은 혈전(심혈관 질환 유발 인자)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착한 콜레스테롤입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염증 및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보통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이어야 정상수치라고 간주합니다. 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를 넘으면 위험한 수준으로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을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포화 지방이 많은 즉석식품과 육류를 멀리하라고 조언합니다. 포화지방이 늘어나면 간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다량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탄수화물(빵, 떡, 케이크 등) 섭취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남은 성분이 지방세포로 저장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컨대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이 경우, 에너지원이 콜레스테롤의 형태로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적정 운동량은 일주일에 3~4회 이상입니다.
더불어 양파, 피시 오일, 홍삼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양파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고 혈압을 낮춥니다. 혈액을 맑게 하는 성분도 풍부한데요. 양파를 잘게 썰어서 먹으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그런데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섭취 시 복통과 속 쓰림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피시 오일은 고등어, 연어, 정어리처럼 등 푸른 생선의 기름으로 제조합니다. 중성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뛰어납니다. 그런데 하루에 3g 이상 섭취하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홍삼을 먹는 것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내외 갖가지 연구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 및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관련 자료가 다양한데, 지금부터 흥미로운 사례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충북대학교 신경섭 박사 연구팀의 임상시험입니다.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각각 위약(가짜 약)과 홍삼을 섭취토록 했습니다. 이후, 모두의 혈소판 응집 정도를 비교해봤습니다. 혈소판이란 혈전 생성에 관여하는 혈액 응고 물질을 일컫습니다. 그 수치가 높아지면 각종 심뇌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확인 결과, 위약 섭취군은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홍삼 섭취군의 혈소판 응집 정도는 75.14%에서 64.52%로 약 11%나 감소하였습니다. 홍삼이 혈행(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전 발생을 막은 것입니다.
한편 차의과대학교 정동혁 교수팀은 홍삼이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습니다. 교수팀은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2주일 동안 매일 홍삼을 섭취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전후의 상태를 비교해봤습니다.
확인 결과, 대다수 환자의 콜레스테롤이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304mg/dl에 달했던 환자는 74mg/dl나 감소한 230mg/dl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정상 범위 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홍삼의 우수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홍삼은 면역력 증진, 항산화, 피로 해소, 기억력 향상 등을 돕습니다. 하지만 관련 제품의 품질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몇몇은 몸에 해로운 인공감미료를 사용하거나 원액이 1%도 함유되지 않은 불량 홍삼인 까닭입니다. 그러니 몇 가지 기준을 검토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힘쓰지 않으면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한 운동, 식습관 개선, 홍삼 섭취 등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