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벌써 가을이 되어 처음 정기 라운딩을 곤지암 이포CC 로 하였다
아힘 7시 53분과 8시 티업이어서 권순학 변규식 이기섭 김영신 을 한차로 6시 출발하라고 지시하고
동쪽에 사는 나, 고병우 그리고 백골회 준회원 권영동 아침 5시 40분 저의집에 도착하여 전화를 한다
6시30분에 곤지암에서 이동재 태우고 같이 가기로 되있었다
나도 에제,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LPGA 여자골프 마지막 랑ㅇ운딩을 보느라 늦잠을 잤지만 5시10분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 정말 신기 하였다 오늘은 캐디없이 라은딩 하기로 하여 각자 공딱을 수건을 갖고 오라고 하였다
가면서 권순학영중회장 이 모는차와 이쪽이 골프장가는길이 달라서 우리는 중간에 올갱이헤장국 한그릇 먹고가니
시간이 거의 맞게 권사장 차량일행이 도착 하였다
7시 53분 나 ,이동재 김영신 권영동 그리고 8시 권순학 이기섭 변규식 고변우 한팀을 맞추고 라운딩 하기전
전동카욵전에대해 잠시 안전굥육을 받고 ,첫번째 티라운딩 을 보니 정말 명문 골프장 같았다
그림같은 푸른잔디 에 잘 다듬어진 골프코스 정말 만족 하였다 ,그러나 노캐디로 하다보니 골프채 를 여럿
갖고 다녀야 하고 거리도 각자 판단하여야 하기에 처음 몇홀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바쁘다고
빨리가자고 캐디가 독촉을 않으니 장점도 있는것 같다.
하여간 9홀을 마치고 그늘집에서 맛있는 홍어회 무침과 막걸리 한잔씩 하니 다시 기운이 나는것 같았다
후반전에는 노캐디 가 적응이 되어서 익숙 하였다 그러나 캐디피 (보통 12만원) 때문에 우리는 조그만
내기를 하얐는데 내기할 명분이 없어 내기를 하지 않으니 이동재는 재미 없다고 한다.
나는 항시 밥이였던 관게로 조금 돈이 굳었지만...................................
18홀 이 모두 끗나고 곤지암 소머리국밥 우리 단골집에 가서 소머리에 술 한잔씩 하고 소머리 국밥 한그릇
비우니 우리의 일정이 모두 마쳤다 오늘도 즐겁게 무사히 9월 라운딩 을 잘 마치게 되어서 우리 백골회회원
들 고마웠고 다음에는 10월 14일 월요일 동여주 골프장에서 3팀을 예약하여 10월 골프황금기 에 더욱 즐겁고
유익한 하루 를 만들고 더욱 알찬 계획을 준비 하려고 한다
백골회장직을 호시탐탐 노리는 자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잘못함면 쫏겨 날판이다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이한몸을 바쳐 충성........................................
회장 조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