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기말고사 시험이 임박하여 당분간 어린왕자 읽기를 멈추고 영화로 배우는 프랑스어 9강 Une Voe, 10강 Astérix et Obélix:Mission Cléopâtre 2과를 공부했다.교과서를 다루기 전 미래 시제(단순미래와 전미래)에 대하여 발표했는데 핵심은 단순 미래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하는 경우에 사용되며(예:일기예보) 전미래는 현재에 바탕을 둔 경우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10과 Une Vie는 여자 주인공 Jeanne이 어릴적 소꼽친구이자 하녀인 Rosalie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묻는 장면인데 대화내용은 비교적 쉬워서 무리없이 스터디를 진행했다. 주제나 내용이 자연주의 소설을 주제로 한 영화여서 좀 답답한 분위기였는데 마치 영국 소설인 토마스 하디의 테스를 연상케하는 영화였다.
11과 Mission Cléopatre는 만화 아스테릭스의 한 에피소드를 영화화 한 것인데 지금까지 읽은 영화 장면 중 가장 어려운 대사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다음 주는 11강과 12강을 다룰 예정이다.
첫댓글 오홍 전미래가 현재에 바탕을 두는군요. 하나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