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 도시숲(월평근린공원)조성공사
-박범계 의원과 주민들의 요구 '다목적 체육관(수영장포함),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노인 복지관'
박범계 의원과 주민들과 간담회 모습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금) 오후4시에 서구 갈마동 갈마아파트 관리동 노인정에서 주민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바쁜일정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많은 환호를 받았다.
주민과 서구민 50여 명이 함께한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월평근린공원)조성공사가 확정됨으로 서구민들이 노후된 도서관 건립이전과 다목적 체육관(수영장포함),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노인 복지관 등 문화와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는 민원을 요구하는 간담회였다.
이번 공사는 여의도 공원의 약 17배 면적으로 민간 공원 특례사업지인 월평근린공원 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이라는데 공원내부에는 주민들이 일상 생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쉼터 등 휴양시설이 함께 들어서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휠링 라이프로 전개되길 바라는 자리였다.
박 의원은 구민들의 건의내용을 들으며 "도심권 공원인 월평근린공원 내 무단경재 및 불법건축물 등 으로 훼손된 녹지 및복구를 통한 도심 경관개선과 여가 및 휴양공간 제공을 위함을 반영해 서구민들의 목소리를 참고해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과 함께해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