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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소리가득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김종옥(예주월)
 
 
 
카페 게시글
요리백과 스크랩 봄에 먹으면 좋을 반찬 만들기
칠면조 추천 0 조회 53 11.02.03 21: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춘곤증을 겪게 되는데요, 이럴 땐 봄에 나오는 상큼한 나물로 입맛부터 되찾는 것이 좋아요.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고, 특히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달래의 맵싸한 맛에 부드러운 미역과 상큼한 레몬 향을 더하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줘 몸에 활력을 찾을 수 있어요

▷ 달래 미역 레몬무침

* 열량: 41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달래 200g, 마른 미역 30g, 레몬 1개,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⅓작은술, 참기름 ½큰술, 소금 ⅓작은술

* 조리법
1. 달래는 뿌리의 흙을 말끔히 털어내고 씻은 후 물기를 턴다. 3~4cm 길이로 자른다.
2. 마른 미역은 찬물에 담가 불린 후 건져 물기를 짠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레몬은 껍질째 씻어 노란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고 과육은 즙을 낸다.
4. 분량의 설탕과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등을 그릇에 담아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3의 레몬즙과 레몬 껍질채를 섞는다.
5. 4의 소스에 달래와 미역을 넣어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고루 버무린다.

* 고수의 비법 전수

1. 달래 씻는 법
마트에서 파는 달래는 대개 깨끗하게 씻어서 판매하는 편이지만 동그란 알뿌리에는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기 마련이다. 달래 줄기를 한 묶음 잡고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씻으면 알뿌리에 남아 있는 이물질이 씻겨 나가게 된다. 식용 소다를 푼 물로 씻으면 더욱 깔끔하게 제거된다.

2. 추천 조리법
달래는 주로 생으로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는 것이 보편적인 조리법. 달래와 오징어, 새우 살 등을 함께 섞어 튀겨도 맛있고, 연두부에 섞어서 덮밥 소스로 만들면 향이 살아 있어 상큼하다. 또 간장에 참기름을 더한 후 달래를 듬뿍 썰어 넣어 만든 양념장은 밥이나 국수 등의 비빔장으로는 물론 생선찌개나 두부조림 등의 양념장으로도 잘 어울린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듯이 홍합은 오장의 기운을 보하고 허리와 다리를 튼튼히 한다고 해요. 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다고 하니 봄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서도 좋겠죠? 홍합으로는 주로 매운 요리를 해먹는데, 매콤한 맛이 잃었던 봄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것은 물론, 땀을 쭉 빼줘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 매운 홍합찜

* 열량: 186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1만원 이하

* 재료: 홍합 3대접, 마늘 3개, 토마토 홀 1½컵, 화이트 와인 2큰술, 말린 태국 고추 10개, 파슬리 2줄기, 올리브 오일 적당량, 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조리법
1. 홍합은 껍데기를 수세미로 깨끗이 닦은 후 소금물에 담가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해감시킨다.
2. 1의 홍합을 끓는 물에 넣어 5분 정도 익힌 후 건진다. 바로 찬물에 넣어 홍합 살이 탱탱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3. 속이 깊은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태국 고추를 넣어 중간 불에서 살짝 볶는다.
4. 3에 토마토 홀 통조림을 넣고 토마토를 으깨 가며 저어준다. 화이트 와인, 후춧가루를 넣은 후 계속 끓인다.
5. 소금으로 간을 한 후 홍합을 넣고 홍합 살에 양념이 잘 배도록 국자로 국물을 뿌려 가며 7~8분 정도 끓인다.
6. 홍합이 다 익으면 다진 파슬리로 장식한다.

* 고수의 비법 전수

1.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맛
토마토 홀은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양 식재료 전문점 한남체인(단국대 근처 02-702-3313)에서 주로 구입한다. 토마토 홀은 서양 요리와 잘 어울리지만 특별한 맛을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파게티용 토마토소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오히려 더 나을 수도. 토마토 홀 대신 토마토소스를 사용할 때는 소금의 양을 조금 줄일 것.

2. 매운맛 내기
태국 고추나 베트남 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써도 홍합과 잘 어울린다. 씨를 털지 말고 넣어야 매콤한 맛이 더욱 강하다. 청양고추는 처음부터 넣고 끓여 물러지게 하지 말고 홍합이 거의 익을 즈음 넣어 씹히는 맛과 매운맛을 함께 즐긴다.



봄만 되면 밀려오는 잠때문에 힘든데,이럴 땐 새콤달콤한 음식을 먹거나 원기를 회복해 주는 인삼을 주로 먹어요. 가끔 시간이 날 때면 각종 재료를 믹서에 갈아 쉽게 소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요즘엔 시중에 나와 있는 샐러드 드레싱의 종류가 워낙 많아져 샐러드를 먹고 싶을 때마다 애용하는 편이죠. 봄철엔 뭐니 뭐니 해도 비타민과 단백질, 그리고 인삼 등으로 원기 회복 하는 게 중요해요.

▷ 건강 인삼 드링크

* 열량: 31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인삼(또는 홍삼) 음료 1병 , 우유 50ml, 꿀 1큰술

* 조리법
1. 시판하는 인삼 음료에 우유와 꿀을 넣고 충분히 저어준다.

▷ 무 과일채 말이

* 열량: 56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시판 무 쌈 적당량, 각종 과일 적당량, 아보카도소스(아보카도 ½개, 올리브 오일 4큰술, 떠먹는 요구르트 ¼개, 레몬즙 또는 레몬식초 1~2큰술, 기호에 따라 설탕 약간)

* 조리법
1. 감, 배 등 과육이 단단한 과일을 무 쌈 지름 길이보다 약간 길게 채썬다.
2. 분량의 소스 재료를 한데 섞은 후 믹서에 넣고 갈아 아보카도소스를 만든다.
3. 시판하는 무 쌈에 채썬 과일을 적당량 올린 후 돌돌 만다.
4. 아보카도소스를 뿌리거나 찍어 먹는다.

▷ 부추 두부 샐러드

* 열량: 8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부드러운 두부 , 부추, 시판 오리엔탈 드레싱

* 조리법
1. 부추를 다듬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2cm 길이로 썬다.
2. 살짝 데친 두부를 면보로 살짝 눌러 물기만 제거한 후 1.5×1.5cm 길이로 깍둑썰기한다.
3. 부추를 접시 아래에 깔고 두부를 올린다. 소스를 뿌려 먹는다.

* 고수의 비법 전수

1. 고소한 두부를 이용한 봄 샐러드
신선한 채소 요리에는 고소한 맛이 나는 재료를 섞는다. 연두부, 계란두부, 순두부, 부침두부 등의 부드러운 두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식힌 후 신선한 채소와 함께 버무려 시판하는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손 많이 안 가는 호텔식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2. 원기 회복 인삼 활용법
시판 인삼 음료에 새콤하고 당분이 높은 과일을 곱게 갈아 넣어 아침 주스로 마시면 하루 종일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인삼 음료를 이용해 쌉싸래한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 봄나물(냉이, 돌나물, 두릅)과 함께 먹어도 좋다. 인삼 소스는 파인애플이나 키위 등의 새콤한 과일과 인삼 음료, 꿀을 믹서에 갈기만 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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