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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분양률 94%… 마이스코·해피콜 등 지역 주요기업 유치 |
김해일반산업단지에 김해지역 주요 기업들이 분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김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사업단에 따르면 김해 주촌면 일대 산업용지 65필지(66만3429㎡)를 분양한 결과, 2필지를 제외한 63필지(62만5821㎡)가 계약을 완료하면서 9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분양 받은 업체들은 김해 50개사(79.4%), 창원 7개사(11.1%), 부산 6개사(9.5%) 등으로, 김해지역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다른 지역의 많은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데는 한계를 보여줬다. 하지만 김해지역 업체들 중에선 (주)마이스코(지난해 매출 1500억원), (주)해피콜(230억원), 이코리아산업(주)(1100억원), (주)유영정공(260억원), 한독하이드로릭(210억원) 등 김해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계약을 하면서 김해의 핵심 산업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개별입지로 기업들이 난립현상을 보이고 있는 김해지역에 계획적인 산업용지 개발과 함께 대단위 유인효과를 가져오면서 난개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는 입지여건, 인력, 물류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자대상지로 인식된데다 기업 유치 및 수요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김해지역 산업동향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미분양 2필지(3만7608㎡)와 관련, 1필지(1만1815㎡)는 변전소 이전계획 확정 후(2010년 하반기) 분양하고, 나머지 1필지(2만5793㎡)는 적정업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해 입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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