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봉(龍湫峰)-584m
◈날짜 : 2020년 6월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담양군 용면 가마골생태공원관리사무소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31분(10:20-13:51)
◈찾아간 길 : 창원역(7:00)-함안요금소(7:47)-산청휴게소:조식(8:24-55)-함양분기점(9:13)-순창요금소(9:52)-가마골생태공원정류장(10:17)
◈산행구간 : 주차장→용연1폭포→용연2폭포→신선봉·용추사갈림길→용연사방댐(~용추사)→용연리기와가마→호남정맥사거리→용추봉정상→호남정맥삼거리→임도사거리→신선봉정상→시원정·출렁다리→용소→주차장
◈산행메모 : 가마골생태공원매표소를 통과하여 만난 주차장에서 하차한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가마골생태공원관리사무소. 그 오른쪽 출입문으로 진입하며 산행시작.
출입문에서 돌아본 주차장.
가마골생태공원관리사무소를 왼쪽 뒤로 보내면 오른쪽에 에어건과 화장실.
가마골등산안내판.
화장실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원두막쉼터. 정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원두막쉼터 뒤 오른쪽으로 제1등산로 입구.
이정표와 가마골 빗돌.
숲속으로 진입한 등산로. 오른쪽 계곡에서 물소리도 들린다.
4분 후 만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입해야 제1폭포를 만나는데 직진해 나무사이로 보이는 제1폭포. 오른쪽으로 바위벽도 만나며 목책을 따라간다.
왼쪽으로 계곡을 끼고 가다 목책난간 따라 올라간다.
올라서니 사방댐도 보이며 다시 경사가 없는 수레길수준의 길이다. 어느새 제2폭포도 지나쳤다. 임도를 만나며 갈림길이정표. 왼쪽은 신선봉1.5, 용소폭포2.0km. 오늘산행과 괸계없는 정광사도 왼쪽이다.
여기서 용추사, 가마터로 임도따라 간다. 포장길로 바뀌며 왼쪽건너에 부도도 보인다.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절집입구 빗돌.
용추사는 돌아나와야 하는 길이라 포기하고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모롱이를 돌아오르니 오른쪽에 기와가마. 조금 전 예초작업을 마친 모습이다.
S자를 그리는 도로따라 올라가면 삼거리. 왼쪽으로 올라서며 포장길과 헤어진다.
고개로 올라가는 길엔 리본도 보인다. 고개에 올라선다. 호남정맥이 가로지르는 길이다. 오른쪽은 오정자재, 강천산, 산성산, 광덕산으로 이어진다.
왼쪽 산죽사이로 올라간다.
2008년 5월11일 <밀재-추월산-치재산-용추봉-오정자재>9시간50분의 산행과 같은 해 11월23일 <천치재-용추봉-오정자재>4시간40분 산행이후 12년 만에 만난 길이다. 오늘은 거꾸로 진행한다.
키높이로 자란 산죽도 지난다. 잠시 통과하는데 잎끝에 매달린 물방울로 옷이 젖었다. 산죽을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506봉에 올라선다.
내려가니 나무뒤에서 다가서는 두루뭉술한 봉. 바람은 없고 하루살이가 얼굴주위를 맴돌며 앵앵댄다. 용추봉에 올라선다.
아직도 정상석은 없고 예전 그 표지철이다. 이정표는 없어졌다.
예전엔 사방으로 시원한 조망이었는데 그 동안 자란 나무에 시야가 막힌다.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내려간다. 가벼운 봉을 지나며 10분간 점심. 식사를 마쳐도 12시 전이다.
내려가니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점심.
다가서는 528봉에 올라선다.
신선봉상봉 표지도 보인다. 여기서 치재산, 추월산, 내장산으로 이어가는 호남정맥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내려가니 가로지르는 임도. 막아선 동산에서 인기척이 가깝다.
임도따라 왼쪽으로 모롱이를 도니 오른쪽으로 이정표. 임도따라 직진은 용추사1.0, 관리사무소1.6, 뒤로 임도(순창군 복흥면)1km다.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들려온 인기척은 우리 일행이다. 2조길로 올라왔다며 식사중이다.
나무뒤에서 다가서는 봉에 올라서니 벤치3개와 등산안내판. 관리사무소에서 보았던 그 안내판이다. 안내판을 보니 신선봉이다.
여기부터 암릉이라 시야가 트인다. 오른쪽 건너에 치재산.
강천산(좌)과 추월산(우).
추월산에서 천치재로 이어지는 능선.
신선봉 표지목.
줄도 만나며 내려간다.
매미소리가 올라온다. 가벼운 봉에 올라서니 여기서도 식사 중인 일행. 봉분이 씻겨내린 묘지도 만난다. 오른쪽 능선너머 고개를 치켜든 내장산장군봉.
난간 줄따라 내려가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벤치도 만나며 다시 암릉 길.
왼쪽 계곡으로 보이는 건물은 산행을 시작한 가마골생태공원관리사무소.
시원정에 내려선다. 시원정에서 잠시 후 지나갈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출렁다리에서 오른쪽 아래로 용소. 그 오른쪽으로 나중에 지나갈 길이다.
출렁다리를 건너 철계단으로 올라가다가 돌아본 시원정.
철계단에 이어 치솟는 통나무계단.
출렁다리정상 쉼터에 올라서니 삼거리이정표. 직진은 사령관동굴터0.8km다. 폭염에 체력이 바닥이라 여기서 오른쪽 수변공원으로 내려간다.
통나무계단도 디디며 내려가니 사령관동굴터 갈림길. 왼쪽으로 사령관동굴터0.4km다.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마른계곡을 건너 수변공원에 내려선다.
왼쪽에서 내려오는 임도따라 오른쪽으로 향한다. 정면 위로 시원정과 출렁다리. 오른쪽으로 용소. 여기선 폭포도 보인다.
안내판도 만난다.
머리위로 지나온 출렁다리. 목각 龍도 만난다. 원두막쉼터를 다시 만난다.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돌아본 그림.
주차장을 만나니 대형차량은 우리버스 뿐이다.
#승차이동(15:25)-순창요금소(15:49)-지리산휴게소(16:28-46)-함양분기점-단성요금소:목화식당(17:21-18:04)-함안휴게소(18:38-47)-함안요금소(18:52)-창원역(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