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봉(聖帝峰)-1115m
◈날짜 : 2021년 6월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강선암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33분(10:58-16:31)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9:08)-사천휴게소(9:39-53)-하동요금소(10:07)-19번-악양교차로(10:30)-강선암주차장(10:57)
◈산행구간 : 강선암주차장→주능선삼거리→철쭉제단→성제봉→다시 주능선삼거리→구름다리→신선대→지리산둘레길(윗재)→통천문→갈림길→최참판댁주차장
◈산행메모 : 노전마을회관 마당에서 A코스 선택한 회원을 내려주고 강선암주차장으로 와서 하차한다. 강선암주차장에서 바라본 성제봉. 구름다리도 보인다.
산길입구 오른쪽으로 등산안내판도 보인다.
등산로안내판.
이정표는 성제봉(형제봉)3.0km다. 구름다리까지 고도를 590m를 높이는 길이다.
숲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그늘을 벗어난다.
계곡도 건넌다.
생각보다 탐방객이 많은 산이다. 치솟는 길.
바위를 뒤로 보내며 돌아본 그림.
두 번째 만난 이정표.
계단도 만난다. 내려오는 탐방객도 심심찮게 마주친다.
구름다리를 300m 앞둔 이정표에선 샘터도. 비이 호로롱! 비이 호로롱! 비이 호로롱! 방울소리를 내는 새가 귀를 즐겁게 한다. 이런 길도 통과한다.
왼쪽 노송 아래로 쉼터. 위를 쳐다보니 나무 사이로 구름다리가 보인다.
나무허리에 걸린 줄을 뒤로 보내니 식생 매트를 밟는 길이다.
요즘 설치한 계단도 밟는다.
올라서니 왼쪽에 주능선삼거리, 오른쪽으로 전망 바위다. 전망바위로 다가가서 올라서니 아래로 악양면소재지. 그 앞으로 올라온 길도 드러난다. 고개를 들면 하늘 금을 그리는 칠성봉과 구재봉.
주능선삼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막아선 철쭉군락지를 보며 내려간다.
위에선 패러글라이더가 활공 중이다.
샘터표지를 만나지만 필요를 못 느낀다. 돌아보니 아래로 드러난 구름다리. 그 위로 억불봉과 백운산이 스카이라인을 그린다.
식생 매트를 밟으니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촉감이 좋다.
위로 다가선 바위. 오른쪽은 철쭉제단이 자리한 봉이다.
바위를 뒤로 보내고 올라간다.
구름다리를 굽어보며 숨을 고른다. 여기선 왼쪽으로 섬진강도 드러난다.
헬기장에 올라서니 철쭉제단.
내려가서 갈림길. 왼쪽으로 올라가니 1108m 동생 성제봉이다.
이정표.
A코스는 폐쇄된 등산로?
내려가서 밧줄도 당기며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선다. 1112m 형 성제봉이다.
두 정상석 모두 2018년에 보았던 그 모습이다. 돌아본 정상 모습.
등산안내판을 보니 성제봉1이 더 높다.
여기서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왼쪽은 철쭉제단, 오른쪽은 1108m 봉.
식사를 하고 있는데 A코스에서 출발한 일행들이 지나간다.
나무 아래로 사초군락지.
헬기장을 다시 만나는데 가던 길을 멈춘 탐방객들이 위를 쳐다보며 탄성을 지른다. 시야에 들어온 패러글라이더만 12개. 오늘은 기상조건이 맞아떨어져 기회를 잡은 동호회가 모여 활공 중이란다.
여기저기서 나리꽃이 눈을 즐겁게 한다.
삼거리이정표를 다시 만난다. 여기서 정상을 다녀오는데 이정표에서 안내한 거리는 왕복2.8km. 걸린 시간은 1시간 41분. 딸리는 체력을 생각하여 B코스를 택했는데 생각보다 경제적인 선택은 아니다.
구름다리로 향한다.
다리를 건너는데 2018년에 지나갔던 그 다리? 이리보면 보강공사를 한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 돌아본 철쭉제단 봉.
새로 설치된 다리가 막아선다.
새로운 다리에 올라 돌아본 그림. 오른쪽은 강선암에서 올라온 길이다.
안전수칙 안내판.
새로 설치된 다리는 이런 모습.
출렁대는 다리가 아니어 안정감을준다. 건너온 다리를 돌아보면 이렇게 듬직하다.
주탑을 없애고 두 가닥의 쇠줄이 상판을 지탱하는 구조.
신선대로 이어지는 다리.
신선대에서 계단으로 내려서면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하산할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신선대에서 내려선 계단을 돌아보면 보폭이 길어 신경 쓰이는 길이다.
바위협곡으로 쏟아진다.
봉에 올라서면 내려가는 길.
봉에 올라선다.
바위 사이도 통과한다.
아직도 갈 길은 오르내림이다.
봉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전망바위. 돌아보니 구름다리가 여기서도 보인다.
내려와서 돌아본 철 계단.
부드러운 노송.
내려서는 철계단.
노송 아래로 이어가는 길.
지리산둘레길 윗재에 내려선다. 2018년엔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갔다. 오늘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이정표.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길. 봉수대 봉?
통천문 바위를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가운데 왼쪽 주차장에 우리버스가 보인다.
좌우로 섬진강.
돌탑봉을 지나며 돌아본 그림.
바위를 왼쪽에 끼고 내려가는 철계단.
405봉을 앞두고 삼거리안부에 내려선다. 직진은 고소성으로 이어진다. 왼쪽으로 안내가 없지만 뚜렷한 길. 최참판댁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최참판댁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토지문학관.
상가를 앞둔 우물에서 갈증도 해결한다.
매표소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소형주차장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박경리토지문학 빗돌.
이어서 대형주차장. 널찍한 공간에 대형차량은 우리 버스뿐.
오른쪽 위로 성제봉이다. 그 왼쪽으로 하산한 능선이 한 그림에 들어온다. 구름다리도 보였는데 사진에선 구별이 안 된다. 고소산성을 만나지 못했는데도 하산 약속시간을 31분이나 초과했다.
#승차이동(17:17)-하동요금소-진주휴게소(18:08-18)-산인요금소(18:47)-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