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0일, 21일, 영덕
겨울철 댕댕이덩굴을 하수오 줄기로 많이 착각을 하게 된다. 가을이되면 까만열매를 달고 있을텐데...
꽃을 접사로 잡아보니 그런대로 이쁘게 생겻다. 나물로도 쓰고 약으로도 쓴다고 한다.
이런!! 암수딴그루였다. 암꽃사진이 읍다!! 암꽃은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
댕댕이덩굴(방기과), 이명: 끗비돗초, 댕강덩굴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꼴 또는 달걀상 원형이지만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기도 하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아심장저이고 길이 3~12cm, 폭 2~10cm이며 양면, 특히 뒷면에 잔털이 많고 3~5출맥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거치가 없지만 얕은 결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열매는 핵과로 거의 구형이고 지름은 5~8mm이며 8 ~ 10월에 하얀 가루로 덮이며 흑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지름 4㎜정도의 편평한 원형에 가까우며 중앙에 구멍이 있고 많은 환상선(環狀線)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월에 황백색으로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옆에 달리고 꽃받침열편과 꽃잎은 각각 6개, 수꽃의 수술이 6개이고 암꽃에는 6개의 가짜 수술과 3개의 심피와 1개 암술이 있다. 암술대는 원주형으로서 갈라지지 않는다.
길이가 3m에 달하고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줄기가 어릴 때는 녹색이지만 오래되면 회색으로 된다.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황해도 및 강원도 남부에 분포.
낙엽 활엽 덩굴식물.
어린 식물체를 나물로 먹는다.
줄기는 탄력성이 좋아 바구니 등의 세공용으로 사용한다.
모양이 예쁘고 싱싱한 녹색의 잎과 여름에 피는 황백색 꽃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정원이나 공원의 파골라에 심으면 좋다.
根(근)은 木防己(목방기), 莖(경)과 葉(엽)은 靑檀香(청단향)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木防己(목방기)
①가을에서 이듬해 봄에 캐어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Biscoclaurine型(형)의 alkaloid의 trilobine, isotrilobine, homotrilobine, trilobamine, normenisarine, magnoflori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消炎(소염), 이뇨, 진통약으로서 祛風濕(거풍습), 이뇨, 해독,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사증의 복통, 류머티성 관절통, 반신불수, 腎炎浮腫(신염부종), 요로감염, 정창, 습진, 無名腫毒(무명종독), 신경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21g을 달이거나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 또는 짓찧어 즙을 내어 塗布(도포)한다.
⑵靑檀香(청단향)
①줄기와 잎을 10-11월에 채취한다.
②성분 : Alkaloid인 cocculolidine, isoboldi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利濕(이습),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諸風痲痺(제풍마비), 痰濕流注(담습유주), 脚膝瘙痒(각슬소양), 위통, 발사, 氣痛(기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첫댓글 산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때는 모르고 봤었구요.
댕댕이덩굴로 소쿠리 같은 공예품을 만들기도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줄기의 탄력성이 좋다면... 저도 뭐 한번 만들어 볼까요?
한번 만들어보세용. ㅋ
울 할아버님께서 저걸로 소쿠리며 뭐며 많이 만드셔 쓰던 생각이 나는군요.
할아버님 고생 많이 하시고 돌아 가셨는데 그리워요.
(댕댕이 잎을따 산에서 배 아플때 앂어 먹으면 작은 위통은 가라 않는답니다^^)...
아하! 그런 좋은 정보가... 고맙습니다.
퍽!!
이제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아무나 패네. ㅋ
지기님 지 때리신거유 진 지기님 안 때리는데요 ^^*...
죄송요~~아랫글에 단다는것이^^;;
요것도 암꽃이 읍네 ㅎ~~ 내년에 꼭 보여주이소~~
고건 퉁이 몫
떠넘기기 있기없기??
있귀!
퍽!!
우위쒸!
약한 퉁이 맞아도 아프지도 않아요~호호호!!
우끼시내! 무쇠팔 무쇠주먹으로 패는데 안아플리 있게쓰?
모함하기 있기! 없기?
모함이라뇨~~. 달탱인 거짓말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