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집 3집을 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작품을 한데 모아 놓고 싶었다. 제 2집 동화집을 낸 후 발표된 동화를 모아 동화집을 내고 싶었으나 현실은 내게 그것을 허락 해 주지 않았다. 서울의 지인이 출판 콘텐츠 사업 참여해서 책을 발간해 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듣고 이렇게 우선 책으로 엮어지지 못 한 동화를 ‘제 3집’과 ‘4집’이라는 차례를 붙여 독자들에게 얼굴을 내 밀게 되어 반가우면서도 한 편 후회 할 것 같기도 하다. 언제나 한 작품을 끝내고 나면 마음은 오히려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가지 스스로 위로하는 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는 생각을 하며 작가의 본분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이 책은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얻은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썼던 작품들이다. 우화도 그렇고 생활동화도 그렇다. 그래도 살아있을 때 흡족한 글은 아니었지만, 글 몇 편을 남기고 떠나간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언제나 가슴 속에 남아 있어 읽는 사람들의 속삭임(?)을 그저 상상하면서 작품을 여기 남긴다. 모아둔 제 5집 동화집 원고는 똑 같은 머리말로 남길 것 같다.
2016. 8.10
강원도 강릉 향호리 농막에서 글쓴이 전 세 준
목차
제4동화집 ‘삐뚤빼뚤 엄마 얼굴’을 내며
동화집 3집을 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작품을 한데 모아 놓고 싶었다. 제 2집 동화집을 낸 후 발표된 동화를 모아 동화집을 내고 싶었으나 현실은 내게 그것을 허락 해 주지 않았다. 서울의 지인이 출판 콘텐츠 사업 참여해서 책을 발간해 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듣고 이렇게 우선 책으로 엮어지지 못 한 동화를 ‘제 3집’과 ‘4집’이라는 차례를 붙여 독자들에게 얼굴을 내 밀게 되어 반가우면서도 한 편 후회 할 것 같기도 하다. 언제나 한 작품을 끝내고 나면 마음은 오히려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가지 스스로 위로하는 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는 생각을 하며 작가의 본분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이 책은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얻은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썼던 작품들이다. 우화도 그렇고 생활동화도 그렇다. 그래도 살아있을 때 흡족한 글은 아니었지만, 글 몇 편을 남기고 떠나간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언제나 가슴 속에 남아 있어 읽는 사람들의 속삭임(?)을 그저 상상하면서 작품을 여기 남긴다. 모아둔 제 5집 동화집 원고는 똑 같은 머리말로 남길 것 같다.
2016. 8.10
강원도 강릉 향호리 농막에서 글쓴이 전 세 준
저자소개
저자 : 전세준
약력
*강릉출생 *‘73,국제글짓기 대회 지도상 수상 * ‘75강원일보 신춘문예 소설 입상 *‘76,전국독후감 모집 노력 상 수상 *‘81.전국교사 글짓기 동상 수상 *‘93 전국 건강실천수기 입선 *‘93 한국아동문학연구 동화 신인상 수상 *‘94한국교육신문 신춘 꽁트 입선 *강원일보. 동도신문 동화, 꽁트 연재 *동화. 소설, 동요가사. 발표 *강릉문학상, 아름다운 글 문학상 수상 *제26회 불교동요 가사 현상공모당선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강원문학회. 솔바람 동요문학회 등 회원 *지은 책; 동요집. 동화집 회고록 동요 가사 집 꽁트 집 등
첫댓글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시간내서 꼭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 도움은 안될겁니다.. 졸작들입니다. 내 버리기가 아까워 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