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17일 06시 우체국 출발 거리 272km 소요시간 약 4시간
이영철 이사장님, 이현태 회장님 등 60명의 회원이 버스 2대에 탑승 전북 남원의 봉화산을 향해 달렸습니다.
회원들께서 준비하신 쑥떡과 콩떡 바나나 등 여러가지 음식으로 차내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10시에 목적지인 복성이재에 도착하여 총무님께서 배분하신 음료와 주류 등을 배낭에 넣고 등산 시작
별로 기대는 않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철쭉을 생각하며 오름 시작 처음부터 숲과 흑산이 주는
편안 함으로 기분이 업되어 극강의 힐링에 오르고 또 오르니 712m의 봉화산 철쭉군락지인 매봉에 도착
사방을 아무리 살펴봐도 철쭉은 보이지 않았지만 신록의 조망에 극치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산행 공지에는 복성이제에서 고상저수지까지 횡단 산행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봉화산 정상에서 턴하여 원점회귀로 변경
봉화산 919m의 정상까지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철쭉은 끝내 볼수 없었지만 안구는 충분이 호강
왕복 10km 걸음수 18,000보 약 3시간을 13명 완주 하산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5월부터 변경 시행한 집행부의 밥 배식이였는데 쎈스있게 준비한 우무가시리와 콩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월 회비 10,000원으로 주류와 중식 음료 식수 과일 떡에 인삼차 그리고 석식까지
가공할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만들어준 신협과 집행부 그리고 동행한 회원 여러분의 배려와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5월의 봉화산 정기 산행을 기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