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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바로알기 스크랩 대운하와 고속도로 대안으로 적극적인 철도건설을 제안합니다-오솔길
남궁효 추천 0 조회 18 08.04.02 08: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운하 < 고속도로 < 철도

대한민국은 석유 한 방울 안나는 나라

철도는 원유소비를 줄이고

6차선, 8차선 도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운하와 고속도로 대안으로 적극적인 철도건설을 제안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약20리터 생수통 :

많은 분들이 지방의 행사(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 또는 광주까지 승용차를 이용하는데, 그 편리함의 기회비용은 막대한 석유수입.

 

*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860km)

80리터 즉 20리터 생수통 4개 분량의 휘발류가 소비

*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왕복(700km)

→ 70리터 즉 생수통 3.5개 분량의 휘발류가 소비

연비 1리터/10km인 중소형차 기준으로 이 정도인데

하물며 주말차량정체에다 대부분인 중대형차까지 고려한다면 말 할 것도 없슴.

 

유가 100불 시대에도 무역수지적자폭이 점점 더 심화되는데

150불,200불로 치솟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도로일변도의 정책은 국민석유소비를 조장하는 아주 위험한 정책,

마치 중동 산유국과 '석유소비촉진협정'을 맺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위험한 정책이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철도건설을 제안합니다."

 

1. '제2경부선, 제2호남선 등등 기간철도의 추가 신설' 제안

   이동량이 많은 주말에는 매진으로 별 소용이 없고,

      고속철도는 일반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비쌉니다.

2. '중앙선, 장항선 등등 부분단선인 노선의 신속한 복선화' 제안

  ➜ 계획은 되어있으나 우선순위에서 자꾸 도로에 밀리고 있슴.

3. '제2의 서해안철도신설' 제안

  ➜  제2의 서해안고속도로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4. '춘천에서 강릉까지 경춘선연장'을 제안

  주말의 영동고속도로, 미시령, 한계령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5. '제2의 자유로 중앙 양차선에 철도복선건설'을 제안

  ➜ 일본의 신간선의 경우 철도와 도로를 동시에 건설했슴.

6. '주말에는 사람을 실어 나르고, 주중에는 노선에 여유가 있다면

화물(컨테이너,자동차...)취급' 제안

기존의 도로도 더 원활해지고, 물류비용도 절약가능함.

.....

 

 * 대한민국의 현실

1. 에너지 소비 : 세계 빅 7

2. 1인당 석유소비 : 세계 빅 5

사우디, 미국, 케나다, 네델란드, 한국

3. 온실가스 배출 : 세계 빅 10

➜ '발리회의' 에 따라 2013년부터 우리도 자의든 타의든 '온실가스 감축 이행국'

4. 지난해(2007) 원유수입 : 603억달러( 2002년 192억달러의 3배 )

자동차,반도체를 힘들게 수출해서 번 돈으로 원유를 너무 쉽게 수입함

5. 대한민국 철도는 '공급부족 수요초과' 상태임.

➜특히 가장 큰 결점은 "장거리이동이 가장 많은 주말에 매진으로 거의 이용불가하다는 것"  

 

  지도에서처럼 전국이 관광지나 다름없는데 지방의 관광산업이 불황이 이유중 하나는

이동량이 가장 많은 주말에 철도는 매진이고 도로는 동맥경화에 걸리기 때문

 

대부분의 국민들이 주말에 놀러가는데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주말 오전에 내려가면 길 막혀서 저녁이 되고

일요일이면 길 막힐까봐 서둘러 올라와야 되는데

 

아무리 좋은 자연경관과 관광상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관광은 '여유'에서 나오고, '여유'는 '원할한 소통'에서 나오는데

이렇게 막혀서야

관광객은 물론이고 지방관광수입에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주말이면 '고속도로 휴계소' 좋은 일만 시켜주고 있습니다. 

 

1. 전국에서 해마다 철마다 매년 수백개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게중에는 주위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참신한 관광아이템으로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것들도 많지만 성공했다는 예기는 별로 못 들었습니다.

실폐한 경우에 그 부담은 지자체,국가,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갑니다.

 

2. 도로는 기름먹는 하마,도로는 이산화탄소 뿜어내는 굴뚝

석유한방울 안나는 나라인데, 너무 도로 일변도의 정책이 아닌지.

 

3. 해방 후 지금까지 무수한 도로가 만들어졌고

지금도 건설 중에 있고 앞으로도 많이 만들 예정이지만

자동차 증가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전국 방방곡곡이 지금 도로건설 공사 중인데

일부는 관련부처,공기업,지자체,건설사,지방의회 등등의

세금지원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닌지...

 

5. 도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철도는 건설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속철도는 일반인이 이용하기에 너무 비싸다.)

가장 소통이 잘되는 것이 열차인데 주말에 열차를 이용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 도로건설의 악순환 *

 

경부고속도로가 막히자

중부고속도로가 생겼고

중부고속도로가 막히자

제2경부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서해안고속도로가 막히자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추진되고

 

한계령이 막히자

미시령이 생겼고

미시령이 막히자

영동고속도로가 생겼다.

 

그래도 주말이면 도로는 도로아미타불

 

석유값은 치솟는데

오히려 석유소비를 조장하는

거의 일방적인 도로건설

마치 중동의 어느 산유국같다.

  

** 관련 자료들을 첨부합니다.

 

 ▲ 최근의 신설 고속도로(펌) :  제2의 서해안고속도로, 제2의 경부고속도로 등등을 포함하면

대한민국은 가히 '고속도로 르네상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통시설 : 부와 재산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수도권사람들이 지방에 내려가야 소득재분배로 지방경제도 살아나는데,

이동량이 많은 주말에 철도는 입석뿐이고 고속도로는 막히고,

그렇다고 돈만 내려보낼 수도 없고...

 

 

해방 후 고속도로는 엄청 증가했는데 철도는 고속철도 등 일부를 제외하면 미약.

 

 

   지방관광지에는 외국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미국철도관련 신문기사(08.2.15) : 우리는 고속도로 르네상스, 미국은 철도 르네상스

 

 

 

 유럽의 철도 노선도(펌) :

지금 이시간에도 우리나라이 배낭족들이

유럽철도를 타고 처음 가보는 낮선 땅이지만 유럽 구석구석을 편리하게 여행하고 있을텐데,

외국배낭족들이 철도를 타고 우리나라 천혜의 방방곡곡을 언제쯤 여행할 수 있을지...

관광수입증대에도 기여 할 텐데.

 

 

  관광대국 일본의 철도 노선도(펌) : 우리가 벤치마킹했던 토목정치의 원조인 일본도

철도를 가장 효율적인 국가 교통인프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서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2008.4

오솔길 드림.

 

**지난번 인수위 홈페이지에 제안했던 내용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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